미래통합당 인천시당 당원들이 2달 가까이 이어진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촌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을 도왔다.인천시당은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과 12개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 70여 명은 13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읍 석정리 석정딸기농원으로 수해복구 일일 자원봉사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13일 오전 8시30분 인천을 출발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오전 10시 무렵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가량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이들은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쓴 채 2인1조로 딸기 재배용 비닐하
무책임한 양육비 채무자가 더 이상 소득과 재산을 숨길 수 없게 된다.양육비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미래통합당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1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양육비 지급능력을 확인․조사하기 위하여 소득․재산 등에 관한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은 24일 '2020 경기도당 대회'를 열어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최춘식 의원은 이날 경선에서 966표(85.94%)를 얻어 1위를 했다. 함께 경선에 나선 천강정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은 158표(14.06%)를 얻는 데 그쳤다.신임 최춘식 위원장은 경기도의원, 통합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원구성 협상을 주도해 온 김성원 국회의원(통합당, 동두천·연천)이 21대 국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간사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운영위원회는 청와대와 국회사무처·국가인권위원회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다.특히 김 의원은 원구성을 할 때 과거 원내부대표단 배치가 관례였던 운영위원회에 당내 3선과 재선 국회의원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화력'이 센 의원들을 전진 배치했다. 여기서 김 의원은 간사를 맡아 법안
고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양시의회 미래통합당 이규열·김완규·심홍순·엄성은·박현경 등 의원 5명은 7월6일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를 규탄하고, 우리 당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고양시의회는 지난 1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이길용(더불어민주당) 의장과 이홍규(미래통합당)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입장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시의회 원구성에 있어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고 부의장직 한 석만을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몫으로 넘겨주며 그마저도
수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신임 당 대표에 한원찬 의원이 6월19일 선출됐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한원찬 의원을 당 대표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당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한 의원은 수원시의회 교섭단체인 미래통합당의 후반기 2년을 이끌게 됐다.지동과 우만1·2동, 행궁동, 인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한원찬 의원은 2014년 수원시의회 첫 입성 후 2018년 재선에도 성공하여 제11대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0대 때는 문화복지교육위원회에서, 제11대 전반기에는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속으
배준영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중구·강화군·옹진군)이 5월 21일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원내부대표로 공식 선임됐다.배준영 부대표를 비롯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배현진·최형두 원내대변인, 김성수·권명호·김은혜·엄태영·유상범·이주환·정희용 부대표 등 원내지도부 11명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인준이 의결됐다.배준영 부대표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미래통합당의 쇄신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라며 “인천에서 유일한 제1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에 성공한 김성원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당 관계자는 5월 11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마치는 대로 김 의원 임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연천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20·21대 총선에 내리 당선됐다. 그간 당내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과 대변인 등을 지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을·미래통합당)은 28일 오전10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교통부 소관 미상정 법률안과 코로나19 긴급지원 관련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37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이후 현재 신규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해외의 확산추세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에 대한 불안과 혼란이 여전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경제에 밀접한 국토교통위 소관 추경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차질 없이 심
21대 총선에서 경기지역 도의원을 지낸 강득구·고영인·최춘식·서영석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현역 의원의 경선 탈락으로 현역 프리미엄이 없어진 안양 만안에서는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가 안양시장 출신인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를 이겼다.강 당선인은 3선(5·8·9대) 도의원 출신으로 도의회 의장(9대)을 지내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때 연정부지사를 거쳤다. 이어 민주연구원 자치발전연구센터 본부장, 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해 입법과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포천·가평에서는 도의원(9대)을 지낸 통합당
4·15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57) 후보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남영희(48)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였다.두 후보는 4월 15일 개표 초반부터 선두와 2위로 득표율 2∼3%포인트 이내 접전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오후 9시를 넘어서자 이전까지 계속 1위를 유지했던 윤 후보가 2위 남 후보와 선두자리를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번 총선에서 4선 고지 점령을 노리는 윤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 때도 새누리당(통합당
14일 마지막 유세에 나선 미래통합당 안산상록을 홍장표 후보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무너뜨린 무능한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그리기 위한 선거”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특히 안산상록을은 지난 20년째 국회의원·시장·시의장·도의원 등을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지만, 급감하는 인구와 몰락하는 상권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일침 했다.이에 홍 후보는 “공영지를 활용한 주차장 개발, 신안산선 조기개통 및상록구 노선 유치(월피부곡역·수암역), 장산신도시 조기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박순자 국회의원 후보는 4·15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분야별 공약을 연일 내놓으며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정책선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날인 14일에도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중심도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순자 후보는 지난 2007년 안산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14년 만에 착공에 성공한 △신안산선 조기완공 추진과 함께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추진 △GTX-C노선 초지역 연결 추진 △KTX 초지환승역 추진이라는 대형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국토교통위원장의 강한 추진력과 경험을 통해 하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안산단원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김 후보의 과거 팟캐스트 출연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박 후보는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김남국 후보가 작년 1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팟캐스트 '쓰리연고전'의 공동 진행자로 20회 이상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팟캐스트는 진행자들이 각종 성적 은어와 성적 비하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는 방송이며, 한 편에 500원을 내면 미성년자도 들을 수 있다는 게 박 후보의 주장이다. 그는 "성 인식에 관해 이중행태를 보인 김 후보는
미래통합당 이창근 하남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 12월 16일 부동산 정책에 따른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해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세금 폭탄은 국민들의 혈세를 더 걷기위한 꼼수증세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12·16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며 공시가격 현실화로 인한 세금 폭탄은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입법을 통하지 않은 꼼수증세 수단인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을 반대한다”며 급격한 재산세 인상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이어 “최근 집값 급등과 정부의 가파른 세금 인상 정책으로 고가 1주택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연천 후보는 선거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일부터 14일 자정까지 남은 72시간 투혼유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김 후보의 투혼유세는 72시간 동안 동두천·연천 18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장정으로 거리유세와 주민 일대일 접촉 등 쉼 없는 소통 행보를 통해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주민들을 만나 제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약속한 △동두천·연천까지 GTX-C노선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추진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
미래통합당 이창근 하남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덕풍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번 집중유세에는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이창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덕풍시장을 방문했다.유승민 의원은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총선"이라며 “보수분열을 걱정하는 국민들을 위해 조건 없이 통합했고, 불출마했다”며 이창근 후보가 범보수중도 단일 후보임을 강조, 무소속 이현재 후보를 견제했다. 이어 “이창근 후보는 금융기관에서의 실물경제 경험, 정부에서의 정책 입안 경험, 대학에서의 교수로서 이론경제 경험 등에
미래통합당 박순자 안산단원을 후보는 4.15 총선에서 연일 분야별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선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안산시민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매력적인 문화·여가도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삶을 즐겁게 하는’ 여가·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초지동·호수동 복합문화시설 유치, 종합병원 유치, 호수동 문화센터 분원 설치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대부동 연안정비사업 추진, 고잔동 단원고 뒷산 조성, 생태육교 ‘행복의 브릿지’ 건립(중앙공원~한마음
4월 6일 TV 토론 중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후보 제명까지 거론됐던 미래통합당 부천 병 차명진(60) 후보에 대해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탈당권유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4월 10일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차 후보가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되나 상대 후보의 '짐승' 비하 발언에 대해 방어 차원으로 보인다"며 징계 사유를 밝혔다.이에 차명진 후보는 탈당권유에 따르지 않고 이번 선거에 완주할 뜻을 밝혔다.차 후보는 4월 6일 지역방송 초청토론회 녹화 중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반화점을 돈 9일 여야의 선거전은 한층 격화됐다. 민주당은 차명진 후보의 막말 논란을 지적하며 통합당 때리기에 나섰고, 반대로 통합당은 민주당 후보들의 비리를 캐물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 전해철·상록을 김철민·단원갑 고영인·단원을 김남국 후보는 4월 9일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막말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차명진 후보의 막말은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팽목항에서 함께했던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안산시민들에게 한 말이나 다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