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 옹진군이 인천시, 인천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난 4월16일과 17일 덕적도와 승봉도에서 주민들을 무료진료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도 등 5개 섬에 거주하는 주민의 친인척 등에게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여객선 이용 시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신청은 1월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하고, 귀성객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옹진군 관계자는 “고향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덕적도에 남은 천주교 순례지가 관광코스로 개발된다.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섬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했던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3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인천시는 10월31일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옹진군 덕적도를 찾아 섬 주민들을 무료 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무료 진료에는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14명과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 등이 찾았다.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 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도서지역에서 뱀에 물린 여성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9월2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 씨가 뱀에 물렸다.당시 A 씨가 뱀에 물린 장소는 자신의 집 앞인 것으로 전해졌다.뱀에 물린 A 씨는 다리 저림 등 통증을 느껴 해경에 인천 병원으로 이송을 요청했다.이송 요청을 받은 인천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헬기를 현지에 급파했다.인천해경은 헬기에 A 씨와 보호자를 태워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헬기장으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당시 서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발생한 화재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9월4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69톤)호에 불이 났다.이날 A호에 난 불은 기관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3척 및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 승선원 12명 중 11명을 구조했다.하지만 나머지 선원 50대 B씨는 실종된 상태였다.밤샘 진화 작업을 통해 A호의 화재를 진압한 인천해경은 B씨를 찾기 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선원 2명이 끊어진 홋줄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인천시 선미도 인근 해상 어선(69톤급)에서 60대 A 씨와 50대 B 씨가 홋줄에 맞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해당 어선에 타고 있었던 A 씨와 B 씨는 선원으로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사고로 A 씨는 가슴을 크게 다치고 B 씨는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이들은 각각 헬기 2대에 실려 육지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는 그물과 연결돼 무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 앞 바다에서 수영 중 경련을 일으킨 30대가 인천해경에 구조됐다.7월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1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 앞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 있는 경비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30대 A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구조된 A 씨는 인근 보건소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저체온증 호소 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안전예방을 위해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가급적 야간에 바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타고 있던 승선원들을 무사히 구조됐다.3월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9분께 지역 내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 호(0.83톤·30마력)가 전복됐다.이날 사고는 A 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이 등대 설치작업을 마치고 복귀하기 위해 계류하던 중 발생했다.A 호가 전복되자 작업자 4명은 등대 설치 갯바위에 고립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작업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1월1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점농어 26만마리, 꽃게 222만마리, 주꾸미 45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상에 조업을 하던 중 기관고장을 일으킨 어선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8월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8분께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7.93톤·승선원 5명)가 기관고장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조업 중 원인 미상으로 키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키고 국제안전통신센터에 인근 항해선박에 안전방송을 실시토록 조치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상태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여부를 먼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상에서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선장이 인천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8월25일 40대인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31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20톤급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1%의 만취 상태였다.이날 인천해경은 서해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및 서해 5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전해 상 출항이 통제된 가운데 해상에서 이
오토바이 등의 사고로 다치거나 장폐색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인천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3월17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께 덕적도 보건소에서 60대 A씨의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밭일을 보기 위해 사륜오토바이로 이동하던 중 전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씨와 보호자를 태워 이송해 삼목선착장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앞서 16일 오후 5시59분과 8시30분께 백아도와 장봉도에서도 50대 B씨와 같은 50대 C씨가 머리
해상에서 조업 중 머리를 다친 선원이 해경 경비함정과 헬기에 의해 이송됐다.3월2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2분께 지역 내 덕적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톤·승선원 6명)에서 50대 기관장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B씨는 그물 양망 작업 중 로프에 머리를 맞아 이마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나자 A호 선장이 통신기를 이용해 인천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를 요청했다.구조 요청을 받은 인천해경 경비함정은 현장으로 이동해 B씨를 지혈대와 압박붕대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이어 신속한 이
인천 덕적도에서 폐렴 의심과 복통을 호소하는 9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2월2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2분께 지역 내 옹진군 덕적도 보건지소로부터 90대 여성 A씨의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폐렴이 의심되던 A씨는 당시 보건소에서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경비함정을 덕적도 선착장으로 급파했다.이어 A씨와 보호자를 태워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치료
인천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응급환자들이 인천해경 등에 의해 구조됐다.12월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A(5)양이 대형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양은 고열 등 심근경색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에 지원을 요청했다.서특단은 요청을 받은 즉시 500톤급 경비함을 백령도로 보내 A양과 보호자를 태워 인천해경전용부두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할 예정이다.앞서 17일 오후 9시28분께에도 같은
인천 옹진군의 덕적도에 캠핑과 등산, 휴양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자연 휴양림이 생긴다.옹진군은 2022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덕적면 진리 비조봉 일원(약 12ha)에 덕적도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덕적도는 인천에서 여객선이 하루 2~4회 정도 왕복 운항해 접근성이 뛰어나 섬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섬으로 옹진군은 낚시, 갯벌체험 등의 해상관광과 연계된 캠핑과 등산, 휴양시설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장정민 군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군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산림휴양시설
야간에 도서지역에서 고열로 인한 요로감염이 의심되는 고령의 응급환자가 인천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7월7일 새벽 1시13분께 지역 내 덕적도에서 고령의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 환자는 80대 여성인 A 씨로 고열로 인한 요로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 씨와 보호자 등 3명을 승선시켜 새벽 4시15분에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했다.이어 A 씨를 전용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A 씨는 현재 환자는 인천지역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