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10일 오후 4시48분께 화재 현장 인근을 걷던 목격자는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를 하고 공장에서 근로 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피시켰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50분여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공장건물 1·2층 일부와 집기비품, 전기히터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 골드라인이 출근 시간대 고장으로 50분간 멈춰서며 극심한 혼잡을 빚으며 승객 2명이 호흡곤란과 불안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12월18일 오전 6시23분께 김포 사우역에서 걸포 북변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골드라인 열차의 주공관에서 공기가 누설되며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이로인해 혼잡이 극심한 열차에 15분 가량 갇혀있던 20대와 50대 여성이 가벼운 호흡곤란과 손발저림, 어지러움 등 불안증세를 호소해 고촌역에서 하차했다.승객들은 출동한 김포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김포우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아파트 10층 난간에 앉아있던 치매 의심 노인을 신속한 구조 작전으로 구해 화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월 3일 오전 8시 58분께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10층 난간에 한 노인이 앉아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에 김포소방서는 해당 아파트 옆 호실에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어르신과 원활한 대화는 불가능했다.이에 김포소방서 대원 1명은 해당 층에서 현관문 개방을 시도하고 2명은 해당 층 위 베란다에서 로프를 이용해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소방 관계자는 "구조대상자 상태를 확인한 바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양촌읍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9월18일 자정 12시38분께 양촌역 역사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역사 근처를 순찰 중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99㎡규모의 공장 1동과 공장 내 금속 절단기와 집기 비품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공장 대표를 포함한 직원 4명이 전일 오후 3시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제8회 경기도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호세 소방사가 오는 6월13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지난 5월31일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소방이미지 구현과 자발적 체력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투명성과 전문성·객관성 등을 위해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전문가 3명이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1차 소방복 심사와 2차 규정복 심사 3차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자체 진화됐다.지난 4월13일 새벽 3시41분께 김포시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방에서 잠을 자다가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깼고 서랍장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사람들이 숙면 중인 새벽시간 발생한 화재는 불이 난 사실을 늦게 알게 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으로 4명의 가족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김종묵 김포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긴급 상황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은 3월21일 재난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을 위해 김포소방서 119수난구조대와 보구곶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방문했다.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김포소방서 119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구조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소방정과 수난구조 장비 등을 살펴본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김포는 지역 특성상 한강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소방서는 지난 6월 김포 태리 부근 수로에 빠진 차량에서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생명을 구조한 윤용혁 팀장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당시 60대 남성이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수로에 빠진 건으로, 구조대원들과 함께 수색하던 윤용혁 팀장이 수로에 거의 잠겨 있는 차량을 발견, 급박한 상황이라 판단해 즉시 수로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문을 열고 남성을 극적으로 구출했다.윤용혁 팀장은 2003년 소방에 입문해 2004년 최강소방대회 1위, 2007년 멀티소방대회 1위, 국내 각종 소방대회 교관 및 위원으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소방서 이민형 소방교가 7월14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청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김포소방서 이민형 소방교는 ‘찾아봐요! 고마운 BTS 화재안전장치’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영상을 활용하여 뛰어난 강연을 펼쳐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민형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에서 한밤 음식배달을 가던 차량이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23일 새벽 0시51분께 60대 운전자가 음식 배달을 위해 몰던 차량이 태리 부근 수로로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현장을 수색하던 중 물속으로 거의 가라앉은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수로로 뛰어들어 맨손으로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운전자는 병원에서 퇴원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소방서는 8월13일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담당 소방공무원 김민정 소방위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포소방서는 지난 겨울철 기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 및 소방 환경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왔다.지난해에는 유튜브 안전교육영상(김포안전맨)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얻는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 소방서 자체 온택트 방송스튜디오를 개국하여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재산피해는 물론 고속도로 혼란과 차량 정체를 막았다. 7월21일 오후 6시6분께 김포 고촌읍 신곡리 부근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에서 고양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트럭 뒷바퀴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이를 목격한 주변 차량들이 운전자에게 불이 난 것을 알리자 운전자는 즉시 차량내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끈 뒤 김포소방서에 이를 신고했다. 화재는 차량 뒷바퀴 쪽 브레이크가 가열돼 일어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경욱
김포 대곶면에 소재한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공장 근로자가의 초기 진화 작업으로 대형피해를 막았다.김포소방서에 따르면 11월18일 자정 0시17분께 김포 대곶면 대곶북로 305번길 가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장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근로자 A(34) 씨는 타는 냄새가 나서 밖을 보니 공장쪽에서 불길이 올라와 잠자던 동료직원 2명을 깨워 대피시킨 뒤 1층으로 내려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구제조공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근로자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인
김포소방서는 30일 오전 소방장 김관철 대원은 '라이프세이버' 소방장 변재억 대원은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 했다. 라이프세이버는 화재와 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 진압 및 구조대원을 말하며, 분기별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인명구조의 난이도, 기여도 및 구조대상자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김관철 대원은 지난 6월3일 김포시 봉성리 수로에 빠진 요구자에게 가장 먼저 구명환을 가지고 입수해 육상까지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로 라이프세이버 엠블럼 및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변재억 대원에
김포소방서는 22일부터 8월22일까지 한 달간 김포 대곶신사거리에서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GPS로 자동 파악해 신속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교차로 통과시간을 단축한다.김포소방서는 김포시와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곶신사거리에 이 시스템을 먼저 도입해 한 달간 시범운영으로 문제점을 보완 한 뒤 정식 운영하여 앞으로 정체가 심한 교차로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김포시 감정로의 한 마트에서 불이나 마트 건물 1동과 마트내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이 모두 불탔다.김포소방서는 7월17일 0시16분께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창문 밖을 내려다보니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긴급 출동해 새벽 1시께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진화 중이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면적 1059㎡의 마트 건물 1동이 완전 소실되고 마트 내 가전제품, 가구류, 주방용품 등이 전소됐다.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포소방서가 지난 7일~9일 3일간 개최된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2020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응용구조전술 분야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30개 소방서에서 243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해 화재진압(속도방수), 구조(최강소방관, 응용구조전술), 구급(응급처치 팀전술), 몸짱소방관, 소방드론 6개 분야의 기술경연을 펼쳤다.이번 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포소방서는 향후 9월23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 우승팀
김포소방서는 13일 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포소방서는 매년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교육이 중단됐다. 이에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키로 했다.이 교육은 김포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각 학급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비대면
김포소방서는 24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에 출전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경기도내 소방서에서 생활안전 분야 12개 팀, 심폐소생술 분야 21개 팀이 참가했는데 김포소방서는 마산의용소방대 권도진 대장이 생활안전분야에 참가하여 2위를 차지했다. 2위를 수상한 권도진 대장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권도진 대장은 작년 4회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하여 2위를 입상한
김포시에서 주말동안 2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했다.6월21일 오후 5시54분께 하성면 석평로에 위치한 절삭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2동을 태우고 2시간40분여 만에 와전 진화됐다.김포소방서는 이날 차를 타고 길을 지나다 하늘에서 검은색 연기가 치솟아 확인해 보니 공장 오른쪽 벽쪽에서 불꽃이 보이고 천장으로 옮겨붙고 있다는 A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불은 공장 1동을 완전히 태우고 인근 동으로 옮겨붙고 있던 상황으로 김포소방서측은 34명의 인력을 투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