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22일부터 8월22일까지 한 달간 김포 대곶신사거리에서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운영 한다.

김포소방서는 22일부터 8월22일까지 한 달간 김포 대곶신사거리에서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 한 뒤 정식 운영하여 앞으로 정체가 심한 교차로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포소방서는 22일부터 8월22일까지 한 달간 김포 대곶신사거리에서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 한 뒤 정식 운영하여 앞으로 정체가 심한 교차로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GPS로 자동 파악해 신속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교차로 통과시간을 단축한다.

김포소방서는 김포시와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곶신사거리에 이 시스템을 먼저 도입해 한 달간 시범운영으로 문제점을 보완 한 뒤 정식 운영하여 앞으로 정체가 심한 교차로 등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용한 서장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교통신호 대기에 따른 출동 지체시간을 줄여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차 신호위반 등 긴급차량 사고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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