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김관철 대원 '라이프세이버'
변재억 대원 '자상스러운 공무원상' 수상
김포소방서는 30일 오전 소방장 김관철 대원은 '라이프세이버' 소방장 변재억 대원은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 했다.
라이프세이버는 화재와 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 진압 및 구조대원을 말하며, 분기별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인명구조의 난이도, 기여도 및 구조대상자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김관철 대원은 지난 6월3일 김포시 봉성리 수로에 빠진 요구자에게 가장 먼저 구명환을 가지고 입수해 육상까지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로 라이프세이버 엠블럼 및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변재억 대원에게는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사 경기도지사 표창인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여했다.
권용한 소방서장은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으며,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원만한 직장생활로 직원들의 귀감이 됨을 보여준 상“ 이라며 두 대원을 격려했다.
박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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