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13일 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13일 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각 학급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이다. (사진=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는 13일 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각 학급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이다. (사진=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는 매년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교육이 중단됐다. 이에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키로 했다.

이 교육은 김포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각 학급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처요령과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이다.

교육 담당자인 엄정숙 소방장은 “학생들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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