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 곤지암 서울방향 2터널안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1월11일 오전 10시49분께 곤지암 2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8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30분여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5톤 트럭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 광남안로 커피창고에서 큰 불이 나 10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생겼다.건물 보안업체에 따르면 12월17일 밤 11시8분께 건물 경보기가 울려 현장에 출동해보니 창고 뒤편에서 불이 나 급격하게 건물 전체로 번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주변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밤 11시3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1대와 인력 115명을 동원해 7시간 1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창고 건물 7동 1958㎡이 모두 불에 타 10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소방서외 3개 단체 직원 및 회원들은 8일 광주시 초월읍의 광주시시설채소재배농가에서 폐비닐, 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광주소방서, NH농협 광주시지부 초월농협,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광주시농민단체협의회 직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오늘의 캠페인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7월4일 밤 11시1분께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1동이 모두 불에 탔으나 늦은 저녁 시간대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53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 추자동 한 국도에서 전기차가 옹벽과 충돌해 불에 타며 운전자가 숨졌다. 7월3일 오전 7시35분께 광주시 추자동 43번 국도를 달리던 전기차 1대가 옹벽과 충돌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2)가 씨가 차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 신현동 한 빌라에서 6월18일 오후 4시12분께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안 내부와 생활 잡화류 등이 불에 타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면에 설치된 환풍기 전선에서 특이점을 발견된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드론 조종 최강자를 가리는 제16회 드론 챔피언쉽 대회에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강진석 소방장이 정찰 레이스 부문 2위에 올랐다.드론 정보정찰 레이스는 출발음이 울리면 조종기에 장착된 테블릿을 보면서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 사이로 비행하며 목표물을 수색하고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빠르게 완주해야 하는 경기다.강진석 소방장은 이 레이스에서 치열한 순위다툼 끝에 1분24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석패해 남양주시장상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에 입상한 석 소방장은 “많은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약이 두드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지난 7월2일 경기 광주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7월2일 오후 12시16분께 초월읍 대쌍령리 곤지암천 돌다리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장마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고립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의 홍효기 소방위 , 강진석 소방장 , 박창균 소방교, 조준호 소방교 , 정석현 소방사는 수초를 붙잡고 버티고 있던 50대 남성을 로프와 구명환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홍용기 소방위는“사고 장소는 장마로 인해 유속이 빠르며 곳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의 한 지게차 임대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10일 오후 1시28분께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한 지게차 임대업체에서 관계자 A 씨가 오후 작업을 위해 차량 시동을 걸었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다가 갑자기 지게차 뒷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자 근처 소화기 4대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다.관계자 A(39) 씨는 “지게차를 작동시키다가 엔진룸 배터리에 불이 붙어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말했다.지게차에서 연기와 불꽃이 많이 발생했지만 신속
비번 날 공장 화재현장을 목격한 소방관이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18일 밤 8시27분께 광주시 도척면 소재 공장에서 트래킹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비번이던 광주소방서 곤지암119안전센터 소속 김명현 소방사는 처갓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인근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화재현장에 뛰어들었다. 김 소방사는 주변에 있던 시민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공장에서 사용하던 냉각수를 활용해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초기
광주소방서는 7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기존에 받던 다양한 안전교육의 길이 막혀 이에 대한 방안으로 광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및 주의사항,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방법,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등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진행방식은 학교 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임상기 재난예방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생의
광주소방서와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가 도로터널 내 화재 발생을 대비해 협력을 공고히 했다.광주소방서는 27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로터널 내 화재 시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터널은 밀폐된 공간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빠르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인명피해를 키울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광주시에는 장대터널인 백마터널(2340m)을 포함해 46개의 터널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도로터널 내 화재 발생 시 기관별 대응
광주시에 위치한 상당수 공장에서 무허가 위험물을 취급하거나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고 위험물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최근 광주소방서는 지역 내 공장 등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추진은 작년 하반기 공장 등에서 대형화재가 다수 발생해 재산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대형화재 3건을 포함, 10건의 화재로 41억6천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공장화재가 급증했다.이에 광주소방서에서는 화재 취약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플라스틱 제조업·판지업·인쇄업 관련 공장 등 90개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