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30분 만에 진화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경기 광주시 곤지암 서울방향 2터널안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광주시 곤지암 서울방향 2터널에서 1월11일 오전 10시49분께 달리던 5톤 트럭이 불이 나 대응 1단계 발령해 불을 껐다. (사진=광주소방서)
광주시 곤지암 서울방향 2터널에서 1월11일 오전 10시49분께 달리던 5톤 트럭이 불이 나 대응 1단계 발령해 불을 껐다. (사진=광주소방서)

소방당국은 1월11일 오전 10시49분께 곤지암 2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8명과 장비 37대를 동원해 3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5톤 트럭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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