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중구 무의도 앞 갯벌에서 새벽에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1명이 중부해경청에 구조됐다.중부해경청은 9월16일 오전 0시36분 께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열상카메라를 사용해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해 오전 1시15분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항공구조사를 내려보내 오전 1시3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구조될 당시 남성은 가슴까지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로 저체온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난 7월13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전역에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면서 가로등이 쓰러지거나 건물이 침수 되는 등 피해가 줄을 이었다.7월14일 오전 9시 현재 남양주가 누적 강수량 201.5mm로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어 오산이 170mm, 구리 173mm, 광명 159.5mm, 시흥 157.5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밤새 쏟아진 비로 오산시 지곶동의 산에서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소방당국은 긴급히 배수로 확보와 함께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견인했다.고양시에서는 폭우와 함께 불어닥친 강풍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설 연휴 인천 갯벌과 해상에서 관광객들이 고립되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월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0분께 인천 영흥 내리 진두항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바다로 추락했다.당시 A 씨는 계단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자신의 구조 요청을 들은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흥파출소 구조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구조했다.앞선 23일 오후 2시10분께에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30대 남성 B 씨 등 2명이 고립됐다.이들은 바다 사진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의 고층 건물 외벽에서 작업을 하다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소방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10월6일 오후 4시22분께 부천 중동 66층 건물 외벽에서 유리 실리콘 작업을 하던 A(50) 씨와 B (20) 씨 등 2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곤돌라 고장으로 고립됐다.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대는 소방드론을 띄워 작업자들의 위치를 확인한 뒤 고립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곤돌라가 작동을 하지 않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추석날 인천 도서지역 무인도 등을 찾은 관광객 등이 고립돼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9월10일 오후 6시 19분께 인천 석모도 인근에서 60대 낚시객 A씨 등 5명이 고립됐다.이날 A씨 등은 추석을 맞아 이곳 석모도를 찾아 낚시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시켜 이들 5명 전원을 구조했다.앞서 같은 날 오후 12시 34분께에는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에서 60대 B씨 등 3명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해수면이 상승하는 백중사리를 맞아 고립이나 침수 사고가 예상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8월11일 인천 해양경찰서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8월 대조기 기간 인천지역의 해수면이 기본 수준면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해수면 상승 폭은 최대 963cm까지로 보고 있다.고조일별 조위는 8월12일 오전 4시 58분 925cm, 13일 오전 5시 44분 955cm, 14일 오전 6시 25분 963cm다.또 15일 오전 7시 2분 951cm, 16일 오전 7시 37분 920cm다.8월 대조기인 ‘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지난 7월2일 경기 광주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이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광주소방서에 따르면 7월2일 오후 12시16분께 초월읍 대쌍령리 곤지암천 돌다리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장마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고립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의 홍효기 소방위 , 강진석 소방장 , 박창균 소방교, 조준호 소방교 , 정석현 소방사는 수초를 붙잡고 버티고 있던 50대 남성을 로프와 구명환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홍용기 소방위는“사고 장소는 장마로 인해 유속이 빠르며 곳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지난 주말 인천 도서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응급환자와 고립자가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5월2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께 승봉보건지소로부터 60대 A 씨의 이송을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관광차 승봉도를 찾은 A 씨는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앞서 지난 30일 오후 2시38분께에는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50대 B 씨 등 10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연평균 12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예방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1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지역 내에 발생한 연안사고는 모두 368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약 123건에 해당하는 수치다.연도별로는 2019년 130건, 2020년 138건, 2021년 100건이다.2020년은 전년대비 8건이 늘었으나 2021년은 전년도에 비해 무려 27.5%에 해당하는 38건이 줄어들었다.사고 유형으로는 연안에서 갯벌 활동을 하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갯바위에 고립된 해안 산책로 철거 작업자 3명과 낚시객 1명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2월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대청도 인근 갯바위에 50대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이들은 답동해안 산책로 철거 작업 중 만조로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서해 5대 특별경비대 특수진압대 기동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A씨 등 작업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여부리 인근 갯바위에서 20대 낚시객 B씨가 고립됐다.인천해경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갯벌활동을 하던 중 물이 차올라 고립된 30대 2명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0월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8분께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갯벌 활동을 하던 30대인 A씨 등 2명이 고립됐다.당시 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활동 중이던 A씨 등은 물이 순간적으로 배까지 차올라 수심이 깊어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파출소 이경만 경장 등 3명은 약 1.5km 밖에서 A씨 등을 발견했다.이어 구조용 튜브와 레이저포인터를 가지고 접근해 A씨 등을 무사히 구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인천지역에서 물에 빠지고 고립되거나 트랙킹 중 넘어져 다치는 등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1월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13분께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50대 여성 A씨가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긴급 이송돼 병원으로 후송됐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 대무의도 갯바위에서 트랙킹 중 넘어져 이마와 무릎을 다친 30대 여성 B씨가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께 옹진군 소연평도에서 40대 선원 C씨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인근 바닷가에서 갯벌체험 활동 중 고립된 50대 여성 등 2명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0월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3분께 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가에서 사람들이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고립된 50대 여성 A씨 등 2명은 바닷가에서 체험활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체험활동 중 물이 들어오면서 고립된 상황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구조정은 현장에 출동하면서 A씨와 직접 통화해 고립자들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12시간여가 지났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이 고립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6월17일 오전 5시36분께 이천시 마장면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서 오전 8시19분께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오전 11시50분께 다시 불길이 살아나며 소방당국은 낮 12시 14분께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친구와 함께 갯벌에 들어간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립 사고는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중이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에 전파됐다.상황을 접수한 순찰팀은 현장에 즉시 출동 방송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자를 안전구역으로 유도했다.이어
인천 중구 용유 해수욕장 인근에서 고립된 6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3월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분께 인천 중구 용유 해수욕장 인근 수안곶에서 60대인 A씨가 고립됐다.이날 A씨는 해루질 차 오후 3시 30분께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해수욕장 인근 수안곶에 들어갔다가 밀물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은 먼저 A씨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다.이어 해상 입수해 A씨를 서프보드에 태워 무사히 구조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 해상에는 반드시 물때표를 확인
야간에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11월20일 오전 1시50분께 인천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고립됐다는 50대인 A씨의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조개 등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 해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물이 차올라 방향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평소 야간 지형 숙지 및 고립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는 영흥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현장에 출동한 영흥파출소 순찰팀은 고립된 A씨를 발견한 후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귀가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고립된 20대가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A(27)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앞선 오후 12시께 관광차 이곳을 찾았다가 갯골에 의해 주변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H-08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 후 하나개해수욕장에 하선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활동 시에는 물때를 숙지해 고립을 예방해야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쪽박섬에서 10월20일 관광객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안산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30분께 관광객 3명이 쪽박섬에 들어갔다가 물이 불어 고립됐다. 이에 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수난구조보트를 접안해 구조해냈다.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이 섬을 둘러보다가 순식간에 밀물이 들어오면서 갇힌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로 나서기 전 해양날씨와 물때 중요 사전정보를 관련 스마트폰 어플 설치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 자월도 목섬에서 밀물로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1분께 지역 내 옹진군 자월도 목섬에 낚시객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낚시 차 입도했다가 밀물로 인해 갯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구조보트로 40대인 A 씨 등 고립자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구조된 A 씨 등은 자월도 안전지역에 하선 조치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