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창립 제16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인천항 조성을 강조했다.인천항만공사는 7월11일 창립 제16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는 생략하는 대신 기념사를 배포했다.이날 창립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생략됐다.기념사에는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목표 달성 의지가 담겼다.최준욱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초기 변동성을 보이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14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유관기관 및 업체와 단체의 철저한 방역협조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이어 “‘중대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소이작도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친 한 여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7월4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지역 내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50대 여성 A 씨의 발목 골절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이작도에 관광차 입도한 A 씨는 급경사에 넘어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지역 내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헬기 운항이 어려워 경비함정을 급파했다.A 씨는 경비함정을 통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가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갯벌과 남항에서 야간에 고립사고와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6월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3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에서 60대인 A씨 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 등은 갯벌체험 중 물이 차오르면서 묶어둔 고무보트와 거리가 멀어져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구조팀을 보내 인근을 수색 중 A씨 등을 발견 고무보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이들은 모두 건강 상 문제는 없었으며 자진 귀가했다.또 앞서 전날 오후 9시22분께 60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9만 6574TEU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5월보다 4.2% 증가한 기록이다.특히 이 기록은 14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 대비 증가한 것으로 역대 5월 처리 물동량 중 최대다.또 5월까지 누계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142만6566TEU로 인천항의 목표 증가율인 5.5%를 상회하고 있다.올해 345만 TEU를 초과해 달성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수입은 14만9904TEU, 수출은 14만2293TEU로 각각 전년 대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6월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께 인천대교 영종도에서 송도방향 W-35 교각 부근에서 20대 A씨가 해상으로 투신했다.A씨의 투신은 이날 오전 3시17분부터 23분 사이로 인천대교 교통센터에서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2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해 해상 수색을 벌이던 중 오전 3시49분께 해상에 허우적거리는 A씨를 발견해 구조대 2명이 해상에 입수해 구조했다.구조된 A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 남부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결성한 뒤 세를 불려가던 신흥폭력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두목 A 씨 등 조직 간부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36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4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직원들을 모아 지역 장악을 위해 다른 조직과 세력 다툼을 벌이고, 지역 상인들을 상대로 51차례에 걸쳐 협박과 집단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다른 업소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주말 인천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나고 기관고장을 일으킨 예인선과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23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7분께 지역 내 승봉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372톤·승선원 5명)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부선 B호(3032톤·승선원 2명)를 끌고 가던 중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 S-95정으로 예인선과 부선에 타고 있던 승조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이어 인천해경은 구조대 및 인근 경비함정 3척과 평택해경의 경비함정 4척을 지원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4척 중 1척이 나포되고 3척은 퇴거 조치됐다.5월12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4척을 발견했다.이들 중국 어선들은 당시 우리 해역을 약 9km 침범한 연평도 남·동방 약 16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었다.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발견한 서특단은 해경 경비함정 3척과 인근 해군함정 3척의 지원을 받아 단속을 실시했다.이중 나포된 중국어선은 해경과 해군함정이 접근하자 조업을 중단하고 출입문
인천대교에서 해상으로 뛰어내린 5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5월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20분께 인천대교에서 자신의 아내 A(50대)씨가 바다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당시 “인천대교에서 아내가 “바람을 쐬고 싶다”고 해 차를 정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신고자는 아내를 태우고 영종에서 송도방면으로 가던 중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수색작업을 벌여 30여 분 만인 오후 4시49분에 인천대교 하단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인천항만공사 올해 3월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12만 8404TEU로 이중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는 6만 4442TEU다.지난해 같은 3월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는 5만7771TEU로 1년 만에 11.5%에 해당하는 6671TEU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인천항의 컨테이너의 주요 수출품목인 플라스틱과 일반차량, 펄프 증가세가 뚜렷했다.플라스틱은 1만2000TEU로 3000TEU, 일반차량 1만TEU에 2000TEU, 펄프 4000TEU에 200
인천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1척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에 나포됐다.서특단은 또 이날 같은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3척을 퇴거조치 했다.4월20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0분께 연평도 부근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A호를 경제수역 어업 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고 3척을 퇴거조치 했다.나포된 A호는 선장 등 총 7명이 승선한 60톤급 목선으로 연평도 남서방 약 27km 해상에서 우리해역을 약 6km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서특단 경찰관
인천 덕적도의 한 선착장에서 낚시 중 추락한 5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4월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14분께 덕적도의 한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A씨가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선착장 아래로 추락해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당시 강풍으로 해상기상이 나빠 헬기 운항이 곤란해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이어 덕적출장소 경찰관에게 현장 출동 지시도 내렸다.출동한 경비함
인천 도서지역에서 넘어져 골반을 다친 6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4월15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옹진군 승봉도에서 60대 여성 A씨가 골반을 다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앞서 전날 낮 12시께 길을 걸어가다 넘어져 다쳐 보건소 진료 후 골반 골절 의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경비함정을 승봉 선착장으로 보내 A씨와 보호자를 태워 전용부두로 이송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이송 과정에서 길병원과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을 연결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4월9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해군의 연락을 받았다.서특단은 500톤급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을 현장으로 이동지시하고 해군함정 3척과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선원이 실종된 중국어선은 불법조업 중이었으며 선내에서는 불법 어획물이 발견됐다.서특단은 현지에서 해당 중국어선에 대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실종된 선원은 인도주의적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지난 4월5일 밤 연평도 남서방 약 22km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 2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서특단은 나포한 중국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나오자 지난해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설치한 대인살균기 및 실내공기흡배기장치를 갖춘 클린조사실에서 중국어선 선장을 대상으로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서특단은 이번주 내로 관련조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주 중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담보금 최대 3억이 부과될 예정이
경기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올해 농정해양 분야 예산으로 총 1조 511억원을 편성했다. 분야 예산 규모가 처음 1조원을 넘어섰으며 농촌·농민 기본소득,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깨끗한 농어촌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2일 도의회에 제출된 2021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농정해양국은 6807억원, 축산산림국은 3120억원, 농업기술원은 58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2021년 본 예산 9953억보다 558억원이 증가했다.본예산을 포함한 전체 편성 내용을 보면 농촌 주민들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4월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해 NLL 경비 중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25척을 발견했다.서특단은 중국어선 나포를 위해 500톤급 경비함정 2척과 중형특수기동정 1척, 해군함정 3척 등 총 6척의 함정을 투입했다.나포에 나선 서특단은 오후 7시48분과 8시4분께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우리수역을 약 8k
한밤 중 인천 남항부두에서 1000톤급 선박이 인근 정박 선박과 잇따라 접촉하고 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3월2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6분께 지역 내 남항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들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표류 사고는 당시 정박 중이던 A호(부선·1090톤)의 연결 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A호가 인근에 정박 중이던 선박과 접촉하고 이 충격으로 6척의 선박들이 밀렸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 경비함정 등 6척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시키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또한 즉시 상황
꽃게철을 맞아 중국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중국어선 A호(30톤급·승선원 7명·철선)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또한 서특단은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36척에 대해서도 퇴거 조치했다.이날 나포와 퇴거에는 500톤급 경비함정과 중형특수기동정 등 4척과 해군함정 3척이 동원됐다.서특단에 따르면 나포된 A호는 전날 밤 11시15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A호는 이날
[2025년 개통 제3연륙교 건설 ‘순항’]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1공구 입찰참여회사인 극동건설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제3연륙교 건설 공사는 지난해 말 착공한 공사용 물량장 등 우선시공분 성격의 3공구를 포함해 3개 공구로 분할해 추진 중인데요.향후 추진일정인 2공구는 오는 6월 29일, 1공구는 7월6일 입찰서를 제출받아 7월중 기술제안서 평가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