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갑질 예방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일 개정된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의 금지를 위해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공공분야의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노조사무실 내에 설치하게 됐다.홍귀선 부시장은 “직장 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의 설치는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2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보복운전이 7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보복운전이 716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7년 388건이었고 2018년이 328건이다. 이는 서울 1508건에 이은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인천에 이어 대구광역시가 712건으로 세 번째였고 601건을 기록한 부산광역시가 네 번째였다. 다
양주시는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상담 중 발생하는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실 흉기 난동사건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양주경찰서와 보안업체, 청원경찰 등이 참여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훈련은 비상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진정과 중재 시도,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일반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하는 등 실제상황을 통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고 진화돼 피해가 급증하면서 당국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도 시행과 생활밀착형 예방활동 등을 펴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연 인출 및 현금 다액 인출 시 경찰에 신고토록 하는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지연 인출은 1회에 100만 원 이상 금액이 송금·이체돼 입금된 경우 입금된 때로부터 30분간 CD기나 ATM기 등에서 인출·이체가 지연되는 제도다.또 다액 인출 112신고는 경찰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액 인출 및 의심 거래에 대해 금융기관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관이 출동해 현장 예방 침 검거하는 체계다.이 제도는 지난 2015년 6월 4일 인천경찰청이 지역 내 금융기관과
10대 소녀와 모텔에 투숙한 30대 남성이 10대 2명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께 지역 내 한 모텔에 A(33)씨와 10대 소녀인 B양이 함께 투숙했다. 이날 모텔에 함께 투숙한 A씨와 B양은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모텔에 투숙한 후 10대 청소년인 C군 등 2명도 들어왔다. 이때 C군 등이 둔기로 자신을 위협하자 A씨가 112에 신고를 한 것이다. 경찰은 임의동행을 통해 B양과 C군 등을 상대로 현재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와 B양이 만난 이유와 사전에 어떤 계획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주변 폐쇄회로(CC
인천지역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집창촌)인 ‘옐로우 하우스’가 폭력사태로 얼룩져 몸살을 앓고 있다. 철거를 진행하려는 재개발조합 측과 이를 막으려는 성매매 종사자 간 흉기 난동 사건까지 터지면서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미추홀구 숭의1구역지역주택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50대 성매매 종사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최근 옐로우하우스를 철거하기 위해 업체가 굴착기를 투입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모자와 마스크를 쓴 여성 A씨는 남자 직원에게 흉기를 얼굴에 들이대며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A씨를 제지하던 재개발조합 직원 B씨 등 2명이 A씨를 밀치고 넘어트려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
대학생, 저신용 서민,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7천145%라는 살인적인 고금리 대부업을 해온 일당이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무등록 대부업과 불법 대부광고, 법정 최고금리 연24% 초과 수수 등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하고 불법 대부업자 22명과 카페관리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출규모는 27억6천948만원으로 피해자가 1천447명에 달했다. 도는 23명 가운데 13명을 형사입건하고 10명은 내사가 진행 중이라며 모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먼저 A불법 대부업자는 3천90만원을 대출해 주고 51일만에 3천248만원을 돌려받았지만 이자율 335.5%에 해당하는 1천200만원을 더 내놓으라며 피해자를 협박했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여성위원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재판에 관련된 진술인을 협박했다고 기자회견(본보 11일자 1면 보도 참조)을 한 자유한국당 구리시당협위원회(이하 자한당)를 향해 ‘여성을 이용한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 시장과 진 모 의원 간의 전화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안 시장이 협박한 것이 아니고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이라며 “사실확인서와 같이 법정에서 증언을 한다면 위증죄 또는 모해위증죄로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 시장이 공권력을 앞세워 진 모 시의원을 협박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잠재적 위
상대방 음란 행위를 녹화해 금품을 갈취하는 몸캠피싱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검거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1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 2월 말까지 2년 2개월간 발생한 몸캠 피싱 피해 사건 건수가 257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7년이 97건이고 2018년 133건, 올해 2월까지 27건으로 매월 많게는 10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1년 만에 약 37%에 해당하는 36건이 늘었다.몸캠피싱은 화상 채팅을 통해 음란 행위를 녹화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전을 뜯어내는 범죄다.이들 몸캠피싱 일당은 화상 채팅을 통해 음란 행위를 녹화한 후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연락처를 알아낸다.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지난 1일, 시장직 박탈위기의 200만원 벌금형을 구형받은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설상가상 불리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유한국당 구리시당협위원회는 10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여성을 겁박하고 사법부를 우롱한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민에게 사죄하고 시장직에서 즉각 물러나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기자회견의 발단은 안승남 시장의 4차 공판과 관련 안 시장이 지난달 29일 검찰측에 진술서를 제출한 전 한국당 의원 2명에게 경위를 따지면서 불거졌다. 당시 안 시장은 3선의 여성 전 시의원과 초선인 남성 전 시의원에게 각 각 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서를 ‘왜 검찰에 제공했느냐’는 힐책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여성의원에게 “내가 한번
“누군가로 하여금 무엇을 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그 사람을 완전히 조종한다고 할 수 없다. 타인의 어떤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렇다고 강제로 제지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강제적으로 중지시켜야 수준 있는 권모술수(權謀術數)이라 할 수 있다.”중지하지 않으면 그 피해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방법이 필요하다. ‘전국책’ ‘제책’을 보면 초나라 군대가 북상하여 위를 공격했을 때의 이야기가 나온다.초나라의 대부 소양(昭陽)이 초를 위해 위나라를 공격해 대승을 거두어 8개의 성을 얻었다. 그러고는 방향을 바꾸어 이번에는 제나라를 공격하려 했다.그러자 진진(陣軫)이 제나라를 대신해 소양을 만나 승리를 축하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초나라 법은 이
안승남 구리시장이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혐의)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가운데 1일 재판을 앞두고 검찰 측 2명의 증인에게 부적절한 항의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을 협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N언론은 지난달 31일 “구리시 정치권에 따르면 안승남 시장이 지난 29일 구리시 전직 시의원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에게 왜 선거법 재판이 1일 잘 끝날 텐데 증인진술을 했느냐는 취지로 따졌다”고 최초 보도하면서 이 사건이 불거졌다. 확인 결과 안 시장은 A씨와 두 차례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번째 통화는 안 시장이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왜 사실확인서를 써줬느냐고 따졌고 이어 두번째 통화는 A씨가 안 시장에게 걸었다. A씨는 처음 안시장으로부터 걸려 온
현자섭(여‧자유한국당) 광주시의원이 “조례 개정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신동헌(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으로부터 강요와 협박을 당했다”고 발언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지방의원을 협박했다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어서다.현 의원은 19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 건축 및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의 심의ㆍ의결을 하루 앞둔 지난달 21일 오후 4시께 해당 개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는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신 시장으로부터 강요와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신 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그는 “신 시장은 예고도 없이 도시환경위원장실에 와서 도시계획조례와 건축조례 개정과 관련해
가평경찰서는 31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가평 소재 농협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30일 오전 10시께 노인 A씨(78)는 ‘현금 2천만원을 찾아서 구리시 교문동 으로 오지 않으면 아들을 죽이겠다’는 전화협박을 받고, 가평의 한 농협은행을 찾아 2천만원을 창구에서 인출을 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원 B씨(44)가 순간적으로 보이스피싱이라고 직감해 밖으로 나가서 A씨에게 보이스피싱이라고 쪽지를 건네었지만, 보이스피싱범이 아들을 해할까 염려돼 이를 무시한 채 보이스피싱범과 만나기로 한 구리시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해 택시를 계속 타려하는 A씨를 제지하면서 112에 급히 신고함과 동시에 신속히 도착한 읍내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아들의 전화번호를 확보해 A씨와 통화하게 했고 아들의 안
구리시가 자신의 업무를 정상 처리한 공무원을 징계 조치해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시는 최근 이 직원이 민원인들을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징계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방공무원법의 친절 공정 의무와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징계 처분했다.반면 해당 직원은 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등에 따라 민원인에게 금지 사항을 알리고 다른 방안을 권장했다며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고 주장해 징계 조치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6급 주사인 이 직원은 지난해 8월 인창시립도서관에서 시설 대관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현재는 다른 부서에 일을 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8월 1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배드민턴 청준부 단체의 대표는 이 직원에게 회원들이 먹을 음식을 차릴 탁자 3개
가천대 길병원이 파업 종료 후 부당 노동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의당 윤소하(원내대표)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천대 길병원 이사장과 부당 노동 행위자에 대한 구속 수사와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뇌물제공, 사건 무마 불법청탁, 쪼개기 불법 정치자금 공여, 간호등급 조작 불법행위 등 온갖 불법행위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일부는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길병원의 이런 행위는 파업을 불렀고 지난 1일 노사합의가 이뤄져 병원은 노동존중을 통한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최근 체육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성폭력 사태와 관련, 이를 근절하기 위해 폭력신고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고 폭행, 협박, 성폭력, 부당한 행위 등 이른바 체육계 4대악(惡)에 대한 피해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도청 10개팀 74명을 비롯해 군포와 의왕을 제외한 29개 시군 119개 직장운동부에 1001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수는 899명이다. 도는 먼저 이들 선수 보호를 위해 16일부터 경기도청에 있는 경기도인권센터에서 폭력 신고 접수 및 상담에 들어간다. 경기도인권센터는 시군과 협의해 시군 직장운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을 당한 고객의 돈을 지켜낸 은행직원이 화제다.인천 계양경찰서는 12일 보이스피싱 피해금 2000만원을 예방한 계산신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은행직원 A씨는 지난달 6일께 신협에서 근무중에 고객 B씨가 2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한다는 것에 이상하게 판단 인출목적을 물었다.B씨는 계약금을 인출한다고 대답했고, 다액인 2000만원인 계약금을 이체 대신에 현금으로 인출한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판단한 A씨는 계약자와 통화할 것을 요구했다. B씨가 계약자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아니나 다를까. B씨는 사채업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협박전화에 속았던 것. 경찰은 B씨에게 딸의 안전을
검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은 김혜경씨를 증거부족 등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경찰이 제시한 간접증거들을 고려하더라도, 해당 트위터 계정이 김씨 것이라고 단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은 복수의 인물이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존재 한다”며 “성명 불상자(해당 계정 실소유주)는 소재가 확인될 때까지 기소중지 처분 한다”고 발표했다.경찰은 '다소 의외'라며 이례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11일 이번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례적으로 '혜경궁 김씨 사건 불기소 처분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검찰의 불기소 결정은 다소 의외"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7개월간 검찰과 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은 청소년이 원인 유발해 사업자가 주류나 담배 등을 판매할시 벌칙을 감경하는 내용의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청소년이 악의적으로 신분증 및 면허증을 위·변조 또는 도용된 신분증을 사용해 주류, 담배 등 청소년이 구매할 수 없는 제품을 구매할 시 판매한 사업자만 처벌 받고 원인유발 한 청소년은 훈방조치에 그치고 있다.청소년유해약물로 지정된 술과 담배 등을 청소년에게 판매할 시 사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킨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고 있다.개정안은 선량한 사업자들이 유해약물 또는 유해매체물로부터 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