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시장 진출 6년 만에 생산과 판매 모두 100만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정확하게 5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생산·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1밀리언 언베일링 컨벤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브라질 법인장인 진의환 전무와 김학유 상파울루 총영사, 마르쿠스 조르지 브라질 산업통상서비스부 장관 등 양국 정부와 재계 인사, 현대차 협력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100만 번째 생산된 차량에 대한 VIP 사인, 브라질 시장 전략차종인 HB20과 크레타 기념 모델 공개 및 전시 이벤트 등 순서로 진행됐다.진 법인장은 "현대차는 HB2
지자체가 행정절차 착수… 차주 명령서 수령 때부터 효력불이행 시 안전점검 받도록 유도하되 화재나면 적극 고발정부가 14일 리콜 대상이면서 아직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게 하겠다고 밝혔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명령과 함께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해 달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식 요청했다.김 장관이 운행중지를 지자체장에 요청한 것은 지자체에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자동차관리법 37조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된 차량에 대해 정비를 지시하면서 운행중지를 명령하게 하고 있다.BMW는 리콜 직후
라이프스타일 체험·시승 이벤트로 인지도 높여전문 서퍼에게 강습 받는 ‘서핑데이' 진행 예정쉐보레(Chevrolet)가고객 홍보 대사인 ‘쉐보레 앰버서더(Chevrolet Ambassador)’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체험 및 시승 이벤트를 열어제품 인지도 향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추진했다.쉐보레는 11일,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에서홍보대사 활동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나이트데이(Star Night Day)’행사를 개최하고,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한 중미산 일대에서의 제품시승과 중미산 정상 천문대에서의 천체 관측이벤트를 열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고객최용석 씨는“중미산와인딩 코스 시승을 통해 설명으로만 듣던 쉐보레 이쿼녹스의 차체 경량화 장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과
씨푸드 뷔페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한 데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토다이는 13일 발표한 공식 사과문에서 "뷔페 라인에 진열됐으나 소비되지 않은 음식 일부분을 조리해 다른 음식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며 "10여 년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 일을 계기로 토다이에서는 위와 같은 재조리 과정을 전면 중단한다"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위생 매뉴얼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토다이 경기도 평촌점은 진열됐다 안 팔린 초밥에서 모은 찐새우와 회 등을 다진 뒤 롤과
평소 운동량과 관계없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담석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승호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이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14만7237명을 2016년까지 추적 조사해 운동량과 앉아있는 시간, 담석증 유무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은 담석증이 없는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뒤 건강검진 과정에서 설문조사로 운동량 및 앉아있는 시간을 확인했다. 이후 추적조사를 통해 초음파로 질환 유무를 검사했다.그 결과 운동량과 관계없이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있을 경우 5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담석증에 걸릴 확률이 15% 높았다.유 교수는 "운동량이 더 적은 환자의 담석증 위험이
8월 휴가철에는 태양광선으로 인한 화상(햇빛화상)을 조심해야 한다.한해 일광화상 환자의 30% 이상이 8월에 발생하는데, 해수욕장 등에서 저도 모르게 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자외선이 강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일광화상 환자는 2014년 8868명, 2015년 1만991명, 2016년 1만1743명, 2017년 1만1106명 등으로 대체로 증가 추세다. 피부가 따끔거리고 물집이 생겨도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관리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작년 기준 월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휴가철인 8월에 전체 환자의 31.4%인 3490명이 발생했고, 7월과 8월을 합
테라스가 달린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8일 금융결제원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분양한 경기 안산시 고잔동 '안산 중앙역 리베로' 전용 33㎡ 29C 타입의 최고 경쟁률은 20.33대 1에 달했다.29C 타입은 테라스를 특화 설계한 것으로, 이 오피스텔의 전체 평균 경쟁률 2.01대 1을 10배가량 뛰어넘었다.지난 5월 분양한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로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전용 39㎡T 등 3군의 청약 경쟁률은 144.51대 1로, 평균 경쟁률 62.62의 2배에 달했다.테라스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임대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경기 김포시 운양동 '헤리움 리버테라스'는 지난 7월 테라스 타입의 전용 2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용 60㎡ 이하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만8천150건으로 집계됐다.전용 61∼85㎡ 1만6735건보다 약 1.8배, 전용 86∼135㎡ 거래량 4144건보다 약 4.4배 많은 수치다.분양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수백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지난 5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안양에 공급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 아파트 전용 46㎡는 5가구 모집에 564명이 몰려 11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 단지 전체 공급 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분양한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용 46㎡의 경쟁률이 919.5대 1에 달했다.같은 달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서리풀 서해 그랑블'
당정 14일 소상공인 대책 발표…환산보증금 기준액 인상영세 · 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혜택 확대 요구 검토부가가치세를 면제받게 되는 자영업자 기준이 연매출 24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상가 임대차보호 대상을 늘리는 방안과 영세·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혜택을 일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소상공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최저임금 인상과 소득 감소 등으로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당정은 10일 실무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정부는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 영세 자영업자의 기준을 연매출 24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확대
◇ 조광한 남양주시장, 양정역세권 토론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8번째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가 7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회는 도시국 김상수 융복합팀장의 사업개요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조광한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과장들의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현재 양정역세권 지역주민들이 서강대가 당초 들어오지도 않는데 들어오는 것처럼 시에서 속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민들은 쓰임새가 많은 양정역 앞 부문 나대지 지역은 제외하고 굳이 자연부락이 있는 뒤 부분을 지정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이 부문
셀트리온은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에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CT-P17은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하는 다국적제약사 애브비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는 지난해 매출이 약 20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이기도 하다.셀트리온은 영국에서 CT-P17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을 돌입하고, 유럽 일부 국가를 포함한 총 8개 국가, 75개 의료기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
강원 정선지역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정선아리랑 공연이 관광객에게 인기다.정선아리랑 공연은 정선아리랑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남면 민둥산 오일장, 신동 대박장터 등 정선지역 4개 오일장터에서 장날마다 펼쳐진다.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맛과 멋 그리고 흥으로 관광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다.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90여회 공연했다.대한민국 대표 오일장으로 평가받는 정선아리랑시장 관광객은 같은 기간 76만 명을 넘었다.정선군 관계자는 6일 "피서철인 요즘 정선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단과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모습이 장날마다 연출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오는 10∼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연다.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린다.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패션쇼를 열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상들을 선보인다.역사 전문가인 최태성 씨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무궁화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풀어낸다.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이 광화문 광장을 수놓으며, 올해 '꽃 중의 꽃'으로 선발된 가장
섭씨 40도를 훌쩍 넘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승을 부리며 그야말로 한반도를 뜨겁게 달궜다.이런 폭염이 여행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물이 없는 곳은 여행지라는 명함도 못 내민다.이런 가마솥 더위도 날려버릴 수도권과 강원도의 '숨은 계곡'을 소개한다.◇ 철철 넘치는 차디찬 물이 매력…경기도 포천 국망봉 계곡의외의 계곡을 만날 수 있다.계곡의 만족도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수량이다. 국망봉 휴양림 계곡은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그런데도 수량이 풍부하다. 의외다.무엇보다 물이 얼음장처럼 차다. 몸을 담그면 추워서 몇 분 못 버틴다.최상단에는 야영장도 마련돼 있다.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텐트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시기인 8월초 휴가지에서 폭염은 물론 물놀이 사고와 식중독에 유의해 달라고 2일 당부했다.물놀이 인명피해는 특히 8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8월에 발생한 인명피해 81명 중 44명이 8월 초순 피해를 봤다.특히 최근에는 다슬기를 잡다가 발생하는 사고도 늘고 있다.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난해 20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지난달 29일 현재 21명이다.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사고도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8월에만 197건의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 7천506명 환자가 발생했다.행안부는 물놀이 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즉시
곡물, 콩, 채소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코크(Cork) 대학 미생물 유전체 연구소의 존 크리안 박사는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 장(腸) 박테리아를 자극, 단쇄지방산(SCFA: short-chain fatty acid) 생산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뇌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진정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장의 벽이 약화되면서 장내 세균과 소화되지 않은 음식 분자들이 장 밖으로 '누출', 혈액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이때 약해진 장 벽을 복원시킬 수 있는 것이 단쇄지방산이라고 크리안 박사는 밝혔다.일단의 쥐에 단쇄지방산을 먹인 다음 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물풍선을 던지고 물총을 쏘며 무더위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지난달 3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4∼5일 난지한강공원에서 '한강 물싸움 축제'가 열린다.올해 축제는 정오에 물풍선을 던져 박을 터트리는 행사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과 물싸움을 펼치는 '키즈대전', 좀비와 물총 싸움을 하는 '좀비대전-한강행'이 이어진다.오후 2시 30분에는 30분 동안 무제한으로 물총과 물풍선으로 서로 물싸움을 하는 '물폭탄 대전(워터워)'이 펼쳐지고,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물풍선 멀리 던지기도 하루 2차례 진행된다.축제장 인근에는 피크닉장과 푸드트럭도 마련된다.입장권은 5000원에 온라인(티켓몬스터, 옥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라면, 고추장 같은 음식을 챙겨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지난달 17∼24일 111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8%가 '챙겨간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음식을 챙기는 이유는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3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동행자를 위해 대신 챙긴다'(30%), '비상식량 개념으로 챙긴다'(24%), '여행 식비 절감을 위해 챙긴다'(13%) 순으로 나타났다.주로 챙기는 음식(복수응답)은 라면(28%), 고추장(21%), 김(15%), 김치(12%), 즉석밥(10%), 참치(6%), 밑반찬(5%), 젓갈(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水原華城) 일대에서 열려 큰 인기를 끈 역사문화 체험 행사 '수원 야행(夜行)'이 올해에도 8∼9월에 열린다.수원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야간형 문화향유·체험 행사인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았다.수원 야행은 야경(夜景)·야화(夜畵)·야로(夜路)·야사(夜史)·야설(夜設)·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저녁 5시부터 11까지 진행된다.올해는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18 수원 문화재 야행'으로 타이틀을 바꿔 이달 10∼11일, 내달 7∼8일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한다.1차 수원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군광장, 공방길, 신풍동 일대에서 열리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해 29일 공개했다.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 고도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3곳, 숲과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4곳으로 구성됐다.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 설악산 곰배령길이다.이들 지역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탐방 예약제가 운용되고 있다.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할 수 있다.4곳은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