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인원을 확충하고 전방위로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서구는 24일부터 서구보건소를 감염병 관리체계로 개편했으며, 보건소 방역반도 2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각 반별로 방역 대상지를 분화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우선 1반은 다목적 방제차량으로 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천시 부평구, 미추홀구와 김포시 등 인근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타지역과의 경계지역 버스승강장, 도심지
인천시는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우선 만 18∼39세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농 11명을 선발, 최대 3년간 월 100만원 이하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또 3억원 한도 안에서 창업자금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융자 보증을 지원하고 영농 기술도 전수한다.후계농업경영인 9명도 선발해 시설·농지 구매 비용 대출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생산뿐 아니라 제조·가공에 체험·관광까지 결합한 농촌 융복합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 강
인천시교육청은 2월11일 3월 개교 예정인 학교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보고회는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교 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신설 되는 학교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정책국장과 교육국장,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등 개교 관계 부서 27여명이 참석했다.3월 개교 학교는 아암초등학교와 경연초중학교, 서희학교 등 3곳이다.청라국제도시에 개교되는 경연초중학교는 인천 최초의 도심형 통합학교로 내년 3월 청호초중학교까지 개교하면 과밀학급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10일 서구 내의 마스크 생산업체와 대규모 점포 등을 찾아 보건용 마스크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재현 구청장은 이날 마스크 생산업체인 ㈜미로를 방문해 구정은 대표와 직원들을 만나 현재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구정은 ㈜미로 대표는 “원료 수급에 어려움이 크지만 전 직원이 최대한 많은 마스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이에 이재현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이재현 구청장은 6월3일 오전 서구 보건소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실시한 방역활동에 참여해 손수 소독작업을 펼쳤다. 승객들이 직접 앉아서 쉬는 대합실은 물론이고 서울역 방면과 인천국제공항 방면 양쪽 승강장 곳곳에도 빈틈없이 소독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달 28일부터 공항철도 검암역과 청라국제도시역 대합실 및 승강장에 대해 하루 두 차례씩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처음 방문하는 육지이니만큼 보다 강력
인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물샐틈없는 대응에 나선 것이다.서구는 30일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재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9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된다.서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긴급 안내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럭 일부(청라동 1-601일대 26만1천635㎡)에 추진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과 관련한 공모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 ㈜보성산업, 동훈AMC, 부평세림병원, 차병원,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한 시공사·시행사·병원·금융사 등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개요와 진행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모지침서 주요내용을 확인하고 질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내년에 다양한 수상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밤에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태어난다. 또 ‘그늘목’도 심어져 산책하기 좋고 녹음이 우거진 공원으로 변모한다.12월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라호수공원의 수상레저시설 운영자인 ㈜아이젠웍스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3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카누, 카약, 범퍼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수상레저시설과 이용 컨텐츠를 준비 중이다. 또 레이크하우스 2층에 자리잡은 카페테리아인 ‘다이브’도 최근 운영을 개시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추진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이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공모 세부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구체적 내용이 담긴 공모 지침서를 30일 인천시와 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전문성을 확보한 종합병원과 기업,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청은 이후 다음달 9일 서울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의료 및 개발 분야의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사업설명회를 가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사업인 국제업무단지 조성 사업이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라국제업무단지 공모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을 추진 중이며 변경이 마무리 되면 추가로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후 곧바로 공모에 착수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경제청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토지금액 및 공급 조건 등이 담긴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 계약이 내년 하반기 체결돼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설계
친화력을 바탕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기울지 않고 청렴과 겸손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력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평을 듣는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본지가 선정한 올해의 기초의회를 빛낸 인물에 선정된 송춘규 의장은 ‘맹사성의 중용의 리더십’을 늘 마음에 새기며 의정을 이끌었다고 입을 열었다.송 의장은 “이러한 중용의 리더십이 초선의원이 앞도적으로 많은 의회를 여야를 초월해 안정적 운영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이끌어 가는데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서구 토박이로 지역의 어른답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한 ‘2020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식도락 여행’ 책자 35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위생적이며 분위기가 독특해 추천된 음식점 139곳의 대표음식들과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실려있다.IFEZ 글로벌센터와 홍보관,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비치될 예정인 식도락여행 책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
인천시가 내년 사상 처음으로 국비 4조원 시대를 연다.이는 국조보조금 3조7천억원과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의 7천200억원을 합친 금액으로 주요 신규사업과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등 계속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른 결과다.그동안 시는 국비 4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국고보조 신규사업 발굴, 생활 SOC사업 발굴 TF팀 운영 및 전문가 컨설팅, 국비확보 추진상황보고회, 지방재정협의회, 전담책임관제 운영 등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 왔다.특히 박남춘 시장은 지난 4월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제25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내년 3월 개교 예정학교인 아암초, 경연초중, 서희학교를 5일 방문했다. 아암초는 송도국제도시(6·8공구), 경연초중은 청라국제도시의 지속적인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신설되는 학교이며, 특히 서희학교는 서구지역의 지체장애, 정서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이나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의 무산으로 2019년에서 2020년으로 1년 늦은 개교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위원들은 학교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공사 현황,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월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있는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 크레이크 옐리네크(Craig Jelinek) 코스트코 회장을 만나 지난 10월23일 체결한 코스트코 청라점 투자유치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청장은 크레이크 회장을 비롯해 제임스 머피(James P. Murphy) 국제담당 사장, 리차드 창(Richard Chang) 부사장 등 최고 경영자들을 만나 청라 코스트코점 투자 일정과 단계별 현안 등을 논의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
물류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무벡스(주)의 R&D센터 준공식이 11월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 계열사 임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무벡스(주) 청라 R&D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올해 3월26일 착공해 지난달 31일에 준공된 현대무벡스(주) 청라R&D센터는 청라지구 인천하이테크파크(IHP)내 6만691㎡ 규모의 부지에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는 약 220억원이 투자됐다.이번에 준공된 현대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마침내 첫 삽을 떳다. 2023년 타워가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며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청라시티타워는건설비 4158억원을 들여 청라호수공원 일대 1만여 평에 높이 448미터 규모(지상 28층, 지하 2층)로 건설된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
인천경제청이 바이오분야의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부품소재분야의 만도헬라·경신, 오티스·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차산업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집적시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 전환으로 투자유치 새바람을 일으킨다.경제청은 이와함께 하나금융타운을 기점으로 청라국제도시를 국내외 금융기업 유치를 통한 국제금융업무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고 영종국제도시에는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통해 인천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글로벌 경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관광경찰대와 합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20개소를 점검, 불법영업을 한 4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에어비앤비등 온라인 중개플랫폼을 통한 숙박거래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위생 문제가 대두돼 실시하게 됐으며 점검대상은 인터넷 상 숙박후기 내용 등을 사전 조사해 선정했다.관광진흥법상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도시지역의 주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연면적 230㎡미만 주택에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같은 안전시설을 갖추고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숙식 등을 제공하는 영업이다.이번에 적발한 4곳은 점검 사전에 조사한 인터넷상 숙박후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LH, 청라시티티워(주)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하반기에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 건설비 4천58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