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까지 한눈에..448m 청라시티타워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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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까지 한눈에..448m 청라시티타워 '첫삽'
  • 안종삼 기자
  • 승인 2019.1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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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서 기공식 개최..박남춘 시장 "인천 글로벌 관광 거점 활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청라시티타워는건설비 4천158억원을 들여 청라호수공원 일대 1만여 평에 높이 448미터규모(지상 28층, 지하 2층)로 건설되며 2023년 완공되면 국내 최고 높이의 타워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마침내 첫 삽을 떳다. 2023년 타워가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며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청라시티타워는건설비 4천158억원을 들여 청라호수공원 일대 1만여 평에 높이 448미터규모(지상 28층, 지하 2층)로 건설된다.

21일 열린 청라시티타워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경제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 세계에서 자랑할 수 있는 국가적인 랜드마크로 키워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시티타워 기공식을 계기로 청라국제도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청라시티티워(주)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하반기에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 할 계획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최상층에 탑플로어·스카이데크(28F, 396m), 도시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고층전망대(25~26F, 369~378m), 경사로 스카이워크(20~24F, 342~364m), 하늘을 나는 듯한 포토존 글라스플로어(20F, 342m), 다양한 쇼핑과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시설(지하2~지상3F) 등이 들어서고 화창한 날에는 북한 개성까지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경제청은 전망하고 있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10월 보성산업, 한양, 타워에스크로우 등으로 구성된 민간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듬해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변경하고 같은 해 6월 착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착공 전 실시된 공탄성 실험(바람이 구조물 외면에 작용하는 하중)에서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돼 디자인 변경이 불가피했었다. 이에따라 미국의 SMDP사는 외부 마감재로 금속패널을 활용하는 등 기존 크리스탈 입면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의 디자인 변경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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