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이 바이오분야의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부품소재분야의 만도헬라·경신, 오티스·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차산업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집적시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 전환으로 투자유치 새바람을 일으킨다.

인천경제청이 바이오분야의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부품소재분야의 만도헬라·경신, 오티스·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차산업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집적시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 전환으로 투자유치 새바람을 일으킨다. <사진=홍성은 기자>
인천경제청이 바이오분야의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부품소재분야의 만도헬라·경신, 오티스·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4차산업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집적시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 전환으로 투자유치 새바람을 일으킨다. <사진=홍성은 기자>

경제청은 이와함께 하나금융타운을 기점으로 청라국제도시를 국내외 금융기업 유치를 통한 국제금융업무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고 영종국제도시에는 복합리조트 집적화를 통해 인천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글로벌 경기 악화,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으로 인한 외투의 급감으로 지난달말 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신고기준으로 1억9천282만달러로 목표액(6억3천만달러)의 3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세준 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급감은 인천경제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투자유치 전략의 전환을 통해 인천지역에 투자유치의 새바람을 일으킬 전환점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단순한 IR방식의 투자유치나 수동적 활동에서 벗어나 잠재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인센티브를 개발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증액투자 유도 및 잠재투자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IFEZ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고 글로벌 국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