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2월11일 3월 개교 예정인 학교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교 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신설 되는 학교에 반영하기 위해 2월11일 열린 인천시교육청의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교 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신설 되는 학교에 반영하기 위해 2월11일 열린 인천시교육청의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이날 열린 보고회는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교 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신설 되는 학교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정책국장과 교육국장,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등 개교 관계 부서 27여명이 참석했다.

3월 개교 학교는 아암초등학교와 경연초중학교, 서희학교 등 3곳이다.

청라국제도시에 개교되는 경연초중학교는 인천 최초의 도심형 통합학교로 내년 3월 청호초중학교까지 개교하면 과밀학급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8공구에는 아암초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유입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게 돼 학생 통학과 과밀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희학교는 서구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게 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해당 부서와 학교에서 개교 추진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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