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사현장에서 9월21일 오전 9시1분께 30대 남성이 4m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30대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가 지난 9월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발생한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에 대한 관리 및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1일 이현재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무대 구조물 붕괴사고 부상자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선 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부상자 관리 △피해 외국인 가족 체류 지원 △상해보험 지원 안내 △생활안정 및 심리치료 지원 △피해현장 수습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 여러분께 진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9월20일 오후 4시24분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구조물에 깔린 근로자 6명 중 외국인 1명 등 30대 근로자 2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오는 23일과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작업 도중 일어난 것으로 당시 현장에는 10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대금직불과 체불기능을 개선한 공사대금 지급시스템인 차세대 클린페이를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다.계좌로 이체하는 현행 대금지급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클린페이를 추가도입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한 건설노동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김포시와 신한은행, (주)페이컴스는 지난 9월19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올바른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 ㈜페이컴스 홍종열 대표를 비롯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희생한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한 지방 공공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보상이 진행돼야 합니다”김동규(더불어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원이 지난 9월14일, 1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1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작년 기준 자체 적자가 약 9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문가들은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 이후 도민들이 다시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9월18일 오후2시께 포천시 군내면 유교리의 종이제조 공장에서 공장 벽이 붕괴돼 50대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근로자A(50) 씨와 B(51) 씨는 이날 종이제조공장에서 공장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무너진 벽의 잔해에 깔렸다.긴급 출동한 구조대가 이들을 구조했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B씨는 중상을 입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9월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명예기업(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2011년 도입되었으며,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위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위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위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13일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밝혔다.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노동법 사각지대 노동자 권리 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된 사항이다.그동안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도록 고용노동부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배포하였으나 공사 현장에선 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9월12일 오전 11시54분께 수원 상수도사업소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0대)가 의식을 잃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A 씨가 작업하던 장소가 고도 정수처리시설로 일반 정수 처리 과정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미량 유기 오염 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등을 정화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A씨가 이러한 오염 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태로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 미준수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공무직 근로자 7개 직종 25명을 신규채용한다.고양시는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9월11일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채용 시험은 공고일 이전일(2023.9.10.)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이면 응시할 수 있다.원서 제출은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고양시 채용시스템(gylabor.recruiton.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10월7일 필기전형, 11 2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10일 최종합격자를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왕동에 있는 HM풋살파크 시흥에서 ‘2023년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시흥시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안산ㆍ시흥 상공회의소, 안산ㆍ시흥 고용복지+센터가 협업해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400여 명의 구인 인원과 1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다. 특히 근로자 수 100명 이상의 중ㆍ소 유망 기업이 23개 업체가 참가하고, 2차전지 제조, 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 죽전동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1일 오후 2시45분께 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옹벽 붕괴로 근로자 A 씨가 매몰됐다는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현장 굴착기를 이용해 무너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A 씨를 구조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 고천동 안양천에서 송수관 확장공사 중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숨졌다.9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안양천 송수관 확장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 70대 A 씨와 30대 B 씨가 토사에 매몰됐다.소방당국은 크레인을 이용해 배관을 들어 올려 근로자 2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흙구덩이 근처에 토사가 쏟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지지대가 설치해야 되는데 공사현장에선 이러한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관계자 등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의 비닐하우스내 컨테이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9월10일 오후 1시께 농가용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에 주민에게 알려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도착할 당시 컨테이너가 불에 타고 있는 상황으로 인명수색 후 장비 21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과 비닐하우스 49.5㎡, 냉장고, TV, 에어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방음벽 교체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9월6일 오전 9시38분께 부용터널 서울방향에서 방음터널 교체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발아래 채광창이 깨지면서 7.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근로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9월7일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정부가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가 상당히 빨라질 것이므로 시도 팀 단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8월11일 실시한 2023년 제3회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외부평가 시험에 인천항만공사 학습근로자 14명이 응시해 6명의 합격(42.9%)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업하여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서 전문직무교육(OFF-JT)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현장직무교육(OJT)을 실시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외부 평가에 합격하는 경우 일학습병행 국가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농가에 배치하고 운영 ·관리중이다. 올해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연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국을 시작으로 8월28일 12명이 입국을 하면서 167명이 모두 입국하는 데 성공했다. 근로자들은 관내 58개의 농가에 배치돼 근로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는 8월29일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안전 및 활동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거주 주택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시는 안양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신청자 중 가구소득이 2022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이내로 수리비용을 지원했다.장애 유형과 주택 상태를 고려해 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및 설치 등 안전과 거주공간 편의를 중점으로 수리가 진행됐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한 시민은 “평소 불편함을 느끼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전진단 전문업체들이 경기 도내 교량·터널 등의 안전 점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거 점검 사진을 재사용하는 등 안전 점검을 부실하게 한 사실이 경기도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6월21일부터 7월28일까지 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업체 12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요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는 경기도 감사관실 기술 감사 분야 인력과 건설·안전 분야 도민감사관이 함께 했다.먼저 도는 최근 3년간 교량과 터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