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 22일까지 응시 원서 접수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공무직 근로자 7개 직종 25명을 신규채용한다.

고양시가 공무직 근로자 7개 직종 25명 신규채용을 확정하고 9월11일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공무직 근로자 7개 직종 25명 신규채용을 확정하고 9월11일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9월11일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채용 시험은 공고일 이전일(2023.9.10.)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이면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제출은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고양시 채용시스템(gylabor.recruiton.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10월7일 필기전형, 11 2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는 올해부터 공무직 근로자 신규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 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는 채용 절차 개선을 통해 공공 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환경관리원 등 5개 직종은 면접전형 전에 체력전형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별 응시 자격, 가산점 및 제출 서류 등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식 누리집(goyang.go.kr) 및 고양시 채용 시스템(gylabor.recruiton.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근로자는 2024년 1월부터 고양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결원을 충원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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