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가 세계 최고 바이오산업 허브의 지위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에는 2004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동아제약·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 항체 의약품과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제조하고 있다.송도에 입주한 바이오 관련 기관은 25개에 달하며 송도 내 지식산업센터나 연구·업무시설에 입주한 소규모 관련 기관까지 합치면 60개가 넘는다.송도 입주기업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규모는 56만ℓ(바이오리액터 용량 기준)로 단일 도시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송도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분야 최다 제품허가 도시이기도 하다. 작년 허가제
미국 포천(Fortune)지 선정 글로벌 200대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 바이오 공정 제조시설을 건립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경제청장과 이승진 생고뱅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고뱅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생고뱅의 100% 자회사인 생고뱅코리아는 2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수구 송도동 218의 5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3000㎡의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착공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인천경제청은 생고뱅 바이오 공정 제조시설이 문을 열면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에도 생고뱅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미국 스탠퍼드 · 영국 케임브리지 연구소 개소 예정"세계 100위권대 유치, 10개 대학 1만명 재학생 목표"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국내 첫 교육모델인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추가적인 대학·연구소 유치가 가시화하고 있다.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국 스탠퍼드대가 올해 안에 글로벌캠퍼스에 스마트시티연구소를 개소할 예정이다.연구소에는 10명 이상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 연구인력이 상주하며 국내 연구기관·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도시 모델인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공항경제권·GCF콤플렉스·바이오융합 기술단지인천시는 세계 톱클래스의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천공항 중심의 경제활동 거점 '공항경제권'을 지정해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인천시는 인천항공정비(MRO)단지 조성, 항공·전장 부품 등 첨단산업·물류단지 조성, 항공산업 교육훈련센터 설립, 항공우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점을 활용해 GCF 콤플렉스와 에코사이언스파크를 조성, 일자리 700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가 정체불명의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조사를 벌였지만 송도 주민을 괴롭히는 악취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인천시 연수구는 2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최근 민원을 유발한 가스 냄새와 관련 인천시,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구는 이달 8일 송도에서 발생한 악취에 부취제 성분이 포함되지 않고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일부 검출됨에 따라 13∼21일 송도 일대 환경기초시설과 악취 유발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내 음식물자원화시설은 투입구 배기관과 이음부가 파손된 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송도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경우 내부 악취가 출입구 등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미국 식품의약품 품질 안정성인증기관인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첫 완제의약품 (DP: Drug Product)에 대한제조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PMDA: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로부터 이미 완제의약품승인을 받은바 있어 바이오 의약품 3대 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에 완제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바이오의약품 제조는 크게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과 완제의약품 두 가지가 있다. 완제의약품은 병입하는 과정에서 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했다.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을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핵심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않고 사실상 금융감독원에 재감리를 요청했다.김용범 증권선물위원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임시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그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는 금감원의 지적사항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화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미국 바이오젠사에 부여했지만 이를 공시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판단이다.증선위는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사업체 12개소를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시작했다.고남석 구청장은 지난 3일 인천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인천우체국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4일에는 남인천세무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5일에는 송도국제도시 G-Tower에 위치해 있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하비에르 만자나레스(Javier Manzanares)부사무총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제안했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엑스포(BioPharma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인 바이오파마 엑스포는 바이오 제약 관련 일본 최대 전시인 ‘BIOtech Japan’과 제약 R&D 및 생산기술 관련 전시인 ‘Interphex JAPAN & in-PHARMA JAPAN’이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제약 전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 1,510개 기업과 약 5만 6천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첫 해인 2017년부터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부스의 규모를 더 늘이고 최첨단 IT기기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회사의 경쟁력을 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Four Seasons Hotel Seoul)에서 다국적 바이오 기업 CEO와 임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설명회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인 제임스 김 대표를 비롯, 데이비드 고삭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공사, 김강립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등 한미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폴 휘버스 한국릴리 사장,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 유병재 한국존슨앤존슨메디컬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등 다국적 바이오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투자유치설명회는 IFEZ가 지난 4월 발표한 ‘송도 글로벌바이오허브 조성 계획’을 다국적 바이오기업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캐나다 연방 보건부 HC(Health Canada)로부터 1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제조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세계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다.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가 60 퍼센트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의약품청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로부터도 1공장 제품에 대한 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제품기준 총 14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보유하게 됐다.경쟁사보다 빠르게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글로벌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분식 회계 의혹을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사기에 해당한다며 2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감시센터는 고발장에서 "삼성은 국민의 주머니를 털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유가증권상장규정을 개정하게 하고, 회사가치를 왜곡하기 위해 가치평가의 핵심인 이익에 관한 평가를 배제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2016년 상반기 급신장한 매출액을 기반으로 추정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두 회사가치를 16조원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앞서 감시센터는 이 부회장이 계열사 불법 합병 등 불공정행위로 총 9조원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작년 6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2공장서 2년만에 3개의 제조승인 획득세계최초 10개 배양기로 생산효율 높여인천 송도에 본사가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최근 미국의 식품의약품 품질 안정성 인증기관인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2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조승인 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개월만에 2공장에서만 FDA와 EMA로부터 총 3개의 제조승인을 획득하게 됐다.건설 당시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된 2공장은 연면적 8만1945㎡로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1.5배에 달하며, 기존 바이오 의약품 공장들이 단일공장 기준 4개 혹은 6개 배양기를 설치 운영해왔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계 최초로 10개의 배양기를 설치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이달 안에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일정상 감리위 심의를 다음 달까지 이어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 감리위원은 2차 임시회 참석을 위해 해외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첫 감리위 이후 바이오젠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 행사 의사를 밝히는 공시가 있었던 만큼 감리위 논의에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공시와 상관없이 2015년 있었던 분식회계가 심의 대상이라는 입장이다.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감리위는 이달 안에 논의를 마쳐 다음 달 7일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에 심의 결과를 보고한다는 계획이다.감리위는 지난 17일 첫 임시회를 연 데 이어 오는 25일 오전 9시에 2차 임시회를 소집한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논란과 관련한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의 심의를 하루 앞둔 16일 큰 폭으로 오르며 40만원 선을 회복했다.삼성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6.56% 오른 4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성바이오가 40만원선 이상에서 장을 마친 것은 지난 2일 40만4000원에 장을 마감한 이후 9거래일 만이다.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관이 이날 삼성바이오 주식 1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억원 가량을 담았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논란은 17일 감리위를 시작으로 금융위원회에서 심의한다.대심제(對審制)로 열리는 이번 심의에는 삼성바이오가 회계처리를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린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김태한 대표이사 등 삼성 측 핵심 임원이 총출동해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금융감독원이 8일 정보 공개 여부를 놓고 정반대 입장을 내놓으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감원이 민감한 사안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금감원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은 공식적으로 밝힌 적 없다"며 맞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필요할 경우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금감원과 정면 대결로 비화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금감원 감리와 관련해 요청드립니다'라는 게시물에서 금감원을 향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진행 중인 감리절차와 관련해 지난 1일 금감원으로부터 조치사전통지서를 전달받았으며, 그에 대한 보안에 유의하라는 내용도 함께 통보받아 언급을 자제해왔다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2일 대학 공연장에서 열린 명예박사 수여식에서 셰이크 사우드 RAK 통치자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아랍에미레이트(UAE) 토후국 중 하나인 라스 알 카이마(RAK)의 셰이크 사우드 알 카시미 통치자가 2일 인천대서 명예박사학위(경제학)를 받았다.인천대에 따르면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셰이크 사우드 RAK 통치자는 2010년부터 라스 알 카이마를 통치하기 시작했으며 짧은 기간 안에 라스 알 카이마를 중동의 대표적인 투자유치국가로 성장시킨 지도자로 꼽힌다.특히 셰이크 사우드 RAK통치자는 교육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민의 교육수준을 크게 높였으며 최근에는 제조업, 무역업, 관광업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외국인 유치활동을 벌여왔다.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
분식회계 논란 속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이 하루새 5조원이나 증발했다.바이오 대표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급락에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을 비롯한 삼성그룹 관련주도 우수수 떨어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21%(8만4000원) 내린 4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26조7000억원으로 직전 거래일(32조3000억원)보다 5조6000억원이 줄어들었다.전날 금융감독원이 특별감리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 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데 따른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이후 계속 적자를 내다가 상장 직전인 2
금감원 3월 특별 감리 후 "회계 처리상 문제있다"삼성측 "전문가와 협의…부당 이득 취한 바 없다"인천 송도에 본사가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였다. 금융감독원은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특별감리해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를 완료하고 조치사전통지서를 회사와 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처리 상에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상장 전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 특별감리에 착수했다.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과 참여연대 지난해 삼성 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지원 의혹을 제기했다. 심의원은 "수년간 적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BSI로부터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최초로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2301인증을 획득했다.ISO22301인증은 재해 사고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국제 규격이다.바이오의약품은 대부분 암 환자와 같은 중증환자들에게 공급되고 있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CMO사업은 계약에서 상업 생산까지 약 3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고객사가 한 번 계약을 체결하면 생산처를 변경하기 어렵다. 따라서 고객사들은 계약체결 전 CMO기업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확인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사업 특성을 감안해 프로젝트 시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