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송도 G-타워에 위치한 GCF 관계자를 만나고 있다.
▲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송도 G-타워에 위치한 GCF 관계자를 만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사업체 12개소를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지난 3일 인천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인천우체국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4일에는 남인천세무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5일에는 송도국제도시 G-Tower에 위치해 있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하비에르 만자나레스(Javier Manzanares)부사무총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 한국가스공사인천생산본부와 ㈜E1인천기지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6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찾은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 송도가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두 회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연수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