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총리는 경제전문가이며 정부 각 부처를 통합할 수 있는 총리를 찾고 있으며 이는 4월 초 정도에 윤곽이 잡힐 것이라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월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경제부총리 또는 금융위원장·대통령실 경제수석까지 경제 원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총리 후보를 찾고 있다”라고 밝히며 “새 총리는 새 정부의 임기 시작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또 김은혜 당선인은 “지금 보도에 나오는 후보 한분 한분 이름을 들어보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은 의제없이 허심탄회한 자리가 될 것이라 밝히고 독대할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윤 당선인은 3월28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 인수위원회 1층 기자실에 들린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과 관련해 발언하고 “의제없고 조율할 문제는 따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야기 하다보면 아무래도 민생과 안보 등 현안에 관한 얘기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윤 당선인은 오늘 오후 6시에 문재인 대통령, 유영민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청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은 꼭 필요한 제도라고 짚고 “주무 부처로서 뜻이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고 업무 보고를 거부하는 것은 정권 입맛에 맞게 길들이겠다는 의도”라고 맹폭했다. 윤 위원장은 3월25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법무부장관 수사지휘권은 검찰 폭주를 제어하는 마지막 견제장치”라며 “수사지휘권 폐지에 우려 의견을 냈다는 이유로 법무부 업무보고를 거부하는 치졸한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라며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를 비판했다.윤 위원장은 “벌써부터 제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시진핑 국가 주석과 3월25일 오후 5시30분께 전화 통화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월25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시진핑 주석이 오후에 전화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당선 축하 인사를 계기로 마련됐다”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보다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될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이날 예정된 통화가 "시진핑 주석 측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전일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정권 교체기에 전략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동”이라며 현재 군 최고 통수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니 외교 안보 관리 지휘가 명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뒤에 있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월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입장이 미사일 발사 때마다 나오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선거 때는 후보로서 자유롭게 입장을 표명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당선인의 이름은 다시 말하면 차기 대통령”이라며 “당선인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의 박홍근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은 3차 투표함 개표 현장.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이 늦어지자 “답답해서 한 말씀드린다”라며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마시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윤석열 당선인의 결정을 촉구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3월24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나는 곧 물러나는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새 대통령이 되실 분이다. 두 사람이 만나 인사와 덕담을 하고 참고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한가”라고 한 발언도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이 격의없이 소통하길 원하는 속내를 전했다.또 박 대변인은 “무슨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인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들은 “박범계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반대는 이해할 수 없다”며 3월24일 오전에 예정돼 있던 법무부 업무보고를 거부했다.인수인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들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긴급기자회견으로 “박범계 범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 폐지와 검찰 예산편성권 부여, 검찰의 직접 수사 확대 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은 무례하고 이해할 수 가 없다”라며 업무 보고 유예를 통지 했다고 밝혔다.또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들은 “국민이 선출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위원장은 코로나19 특위 산하 민생경제 TF 회의를 주재하며 “인수위에서 하는 일들은 전 정권의 흠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하는 게 아니다.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3월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 자리에서 이와같이 발언하고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통해 잘된 것은 무엇인지 잘못된 것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평가해야 더 나은 정책, 더 효율적인 정책을 만들 수 있다”라고 모두발언했다.안 위원장은 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한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으며 당분간 통의동 집무실을 사용하더라도 필요 부분 외에는 리모델링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월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브리핑에서 “집무실을 통의동으로 두게 될 경우 대통령 국가수반의 경호와 보안은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그러나 방을 넓히고 내관을 정비하는 등 필요한 수요 이상의 리모델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이는 윤 당선인의 용산구 국방부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논란이 일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생활 속 국민 불편 사항이나 불공정 제도를 개선 권고해 각 기관이 이를 수용한 성과가 98.7%에 달한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개선 사항이 이행되는 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3월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5년 간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민불편 및 생활 속 불공정 제도 개선 권고 과제 255건 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를 관계기관과 공유했다고 발표했다.또 권익위는 “불편하거나 불공정한 제도 개선으로 국민이 혜택을 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코로나 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 정부의 방역 정책이 ‘정치 방역’이었다고 비판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항체 양성률을 정기적으로 조사해서 방역 정책에 반영하는 과학 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안철수 위원장은 3월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현 정부는 여론에 따른 정책 정책을 결정을 해서 여러 가지 실수가 나왔다”라고 비판하고 “새 정부는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과학 방역을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안 위원장 주도의 코로나 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정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5월10일 취임하는 날 청와대를 개방하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발언은 “상징성을 가지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저희는 무서운 세입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 대변인은 3월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브리핑실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고 “당장 주무시는 분들을 저희가 어떻게 나가라고 합니까”라며 “(청와대 개방을) 5월10일 0시라고 하는 것은 당선인이 그날 부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용산 국방부 이전과 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용산 국방부 집무실 이전은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처럼 프레스센터 설치·민간합동위원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집무실과 한 건물에 배치하는 것 자체가 내각이나 참모위에 군림하지 않는 ‘실질적 정치 개혁’이라고 주장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월21일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개최된 기자회견 중 비용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현대사의 영욕이 녹아들고 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청와대를 공개한다는 것은 오히려 그 가치를 논의해야 한다”라며 이전 비용보다 공개에 가치가 있음을 주장했다.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3월18일 인수위원회 정식 출범 첫 회의를 개최하고 “책상에서가 아닌 현장에 중심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위원회에 당부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데 있어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요청하고 “특히 코로나 비상대응 특위에서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달라”고 요구했다.윤 당선인은 “문제를 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21년 국가 청렴도(CPI)에서 우리나라가 180개국 중 32위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지난 1월2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이와같이 밝히고 점수는 전년 대비 1점, 국가별 순위는 1단계 상승했으며 5년 전인 2017년 51위에서 2021년 32위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음을 밝혔다(참고로 일본은 같은 5년간 20위에서 18위로 2계단 상승했다).이날 함께 동석한 김상년 청렴정책총괄 과장은 CPI 지수 산정에 대해 “우리나라 같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의도 3.1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3426만㎡의 통제 보호구역도 제한구역으로 완화돼 건물 신축과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진다.1월14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군사 시설 보호구역 해제’ 회의에서 이와 같이 논의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원내 대표를 포함한 민홍철 국방위원장, 기동민 간사, 박완주 의장, 박정 의원, 송기헌 의원과 국방부 측 서욱 장관, 박재민 차관 등이 참석해 군과 민을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일부 보호 구역 해제를 결정했다.이날 결정된 보호구역 해제 지역은 접경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국민들의 권익을 위한 패스트트랙 같은 제도임을 알리고 공익적 제안에는 포상금도 지불한다고 전했다.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11월30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로 국민의 의견을 소관부서에서 처리해 법령이나 정책이 개선된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국민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행정기관에 각종 민원이나 국민제안을 신청했으나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거부 또는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람이 해당 업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방역체계가 최대 위기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정부가 뒷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1월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고 추가 병상 확보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의장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가 사상최초로 600명 대에 진입했다”라며 “일일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증가했고, 신규확진자 규모도 약 4000명 대에 육박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세제감면 혜택을 받는 대중골프장의 이용요금이 오히려 회원제골프장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돼 권익위가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11월25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대중골프장의 이용가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식당·경기보조원 등 부대서비스 이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골프장 이용 약관이 개정될 것이라고 전했다.정부는 골프 대중화를 위해 1999년부터 대중골프장에 다양한 세제 혜택을 줬으며 이는 골프장 이용요금에서 약 2만원 상당의 세금이 면제된다. 또 재산세도 회원제골프장의 약 10분의 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