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용변을 볼 수 있게 설치된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범죄 소굴로 전락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17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4대 강력범죄는 총 5302건이다.연도별로는 2015년 692건, 2016년 676건, 2017년 747건, 2018년 1523건, 2019년 1664건으로 집계됐다.2016년 이후 연간 적게는 71건 많게는 776건이 늘어나면서 4년 만에 무려 140%p나 급증했다.범죄 유형별로는 절도 3522건, 폭행 17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당원들이 2달 가까이 이어진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촌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을 도왔다.인천시당은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과 12개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등 70여 명은 13일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읍 석정리 석정딸기농원으로 수해복구 일일 자원봉사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13일 오전 8시30분 인천을 출발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오전 10시 무렵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가량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됐다. 이들은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쓴 채 2인1조로 딸기 재배용 비닐하
지난해 일본함정의 독도 출현이 100회에 달해 2015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감시하고 유사시에 작전에 투입돼야 할 주력함정의 잦은 고장으로 해상 안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미래통합당·여주양평)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 간 일본과 중국의 독도, 이어도 출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본 해안보안청 소속 함정의 독도 출현은 총 497회로 조사됐다. 4일에 한 번꼴 출현으로, 특히 지난해 일본함정의 독도 출현은 100회로 2015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미래통합당·라선거구) 의원이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지자체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지난 7월 24일 시상식을 마련해 의정,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정신과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이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홍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뛰어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무책임한 양육비 채무자가 더 이상 소득과 재산을 숨길 수 없게 된다.양육비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미래통합당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1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양육비 지급능력을 확인․조사하기 위하여 소득․재산 등에 관한
미래통합당 김정택(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안산시의회 의원이 최근 사동 그랑시티자이 입주자 편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안산시 주택과 등 관계 부서 3곳의 담당자들과 사동 그랑시티자이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회원들 및 건설사 관계자 등과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이날 단지 내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정택 의원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주차 문제와 관련한 입주자 대표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노상 주차장 설치와 현 지하 주차장의 자투
배준영(미래통합당·인천 중구강화옹진) 국회의원은 11일 인천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인 영종 로얄엠포리움호텔의 코로나19 격리시설 지정이 해제된다고 밝혔다.그동안 배의원은 인천 영종도 내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임시 생활 시설에서 무단 이탈자가 두 차례나 나왔던 것과 관련하여 해당 격리시설의 폐쇄(지정 해제)를 보건복지부에 요구해 왔다.앞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는 도심지역에 있는 호텔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이탈자가 나오면 철수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까지 “해외 입국자 증감 추이와 전체 입소자 현황을 기준으
미래통합당 유의동(경기 평택) 의원이 GTX 평택 연장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월 경기도와 평택시 ‧ 화성시 ‧ 오산시 등은 GTX-C노선 상생협약 체결을 하는 등 경기 남부권에서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 노선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하지만 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광역철도의 요건을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점(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청 또는 강남구청)에서 반지름 40킬로미터 이내로 규정하고 있어서, 수원 이남의 평택 ‧
21대 국회가 원 구성 협상부터 여야 갈등을 빚으면서 여야가 각종 법안을 놓고 협치가 아닌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가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에 나선다.성남시의회는 6일 ‘시민의 마음을 얻는 시의회’구현을 위한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 이후 끊임없이 ‘협치’를 강조하고 있는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협치 실현의 첫 행보로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이는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야가 상생과 협치를 표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
용인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해서 화제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나눠주는 지방교부세 중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의원들의 부단한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정찬민(통합당·용인갑) 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처인구 삼가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과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에 대한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삼가초등학교 일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3억원,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이 4억원이다
허원(통합당·비례) 도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김성원(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8월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아직 태풍의 영향이 끝나지 않아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1야당 원내수석으로서 연천·동두천을 포함해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조속히 지원대책을 수립해 주택 침수로 실의에 잠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앞
배준영(미래통합당·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현안·재난사업 특별교부세 총 19억원을 확보했다.배준영 의원은 지난 2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 및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배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중구 신포사거리 일원 외 1개소 노후 하수암거 정비공사 5억원 △강화군 군도12호선 미네랄온천 진입로 확포장공사 4억원,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옹진군 소연평도, 문갑도 소규모 행정지원센터 건립 7억원 등 총 19억원이다.중구의
김성원(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상패동 수변공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원, 상패동 1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3억원, 연천 은대리 도로 확·포장 10억원 등 모두 1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동두천 상패동 1통 및 수변공원 앞 도로는 지난 3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소방도로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긴급 재난발생시 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었다.연천 은대리(전곡205호선) 도로는 폭이 협소해 인근 은대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민주당·군포1) 의원과 이애형(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은 7월31일 경기보건교사회 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현안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문제,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 보건교사의 업무 현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경기보건교사회는 학교 현장의 코로나 19 대응과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 인력 부족, 미세먼지관리 및 수질관리 등 환경 업무에 대한 불명확한 업무분장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다.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
미래통합당에 '문 정부 부동산정책 피해 제보센터'가 개설된다. 그리고 문 정부 부동산 정책 피해 등 부동산 관련 발생한 법률적 문제를 자문 및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경험이 많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이 출범한다.4일 미래통합당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송석준(이천) 의원은 임대차 3법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피해구제를 위한 문 정부 부동산 정책 피해 제보센터를 미래통합당에 개설한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에 설치된 '문 정부 부동산 정책 피해 제보센터'에 피해
군포시의회가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군포시의회 이희재 의원(미래통합당)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시의회는 최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이 의원은 최근 금정북부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사기혐의로 피소됐다.이에 시의회는 이견행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의원에 대해 직권남용 금지 및 품위유지 위반 등의 사유로 임시회의 표결(찬성 6, 반대 1)을 거쳐 제명을 결정했다.앞서 이 의원은 지
의정부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무소속 오범구(초선·가선거구), 부의장은 미래통합당의 구구회(3선·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경기도에서 마지막으로 원구성에 나선 의정부시의회는 3일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합의가 이루어졌다.이날 오후 6시30분께 더불어민주당 정선희(다선거구)·이계옥(라선거구)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현주(라선거구)·조금석(가선거구) 의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민주당은 의장과 자치행정위원장을, 통합당은 부의장과 도시건설위원장, 무소속은 운영위원장 배정에 합의했다.그러나 양당 합의 10여분 후 실시한 본회의 투표결과 정선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시점이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분양전환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겨갈 것으로 전망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작 열악한 임차인들을 위한 집수리(유지관리)에는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미래통합당·성남시분당갑)은 “2일, LH로부터 제출받은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별 장기수선계획’ 자료에 따르면, 전국 97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6만3747세대)에서 장기수선계획에 의해 적립된 특별수선충당금 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기술혁명시대에 필요한 경제정책이라며 욕심내지 말고 1년에 1~4번씩 늘려 가면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본소득이 어떤 성격의 정책이냐고 할 때 통상적으로 복지정책이라고 하는데 1회적이긴 하지만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본 결과 얼마나 경제적 효과가 큰지 이번에 체감 했다”며 “(기본소득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복지적 형태를 가진 경제정책이다”라고 말했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