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협의회는 4월 22일 생신을 맞이했지만 상차림을 받지 못한 칠순, 팔순 독거노인 10명을 초청해 효 잔치를 열었다. 이날 동에서 개최한 행사임에도 구리시장을 비롯 관내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이 행사를 위해 오랫동안 계획했던 주최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스러운 것은 기념이 될 이 한장의 사진이 빛을 바래서다. 관계법 때문에 빈손으로 참석할수 밖에 없는 미안함에 자신을 낮추어야 할 이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는데에도 추호도 망설임을 없었다. 이들에겐 격식도 예절도 없는 듯 했다. 잔치상을 받아야 할 효 잔치의 주인공인 노인들을 뒤로 물리고 자신들이 앞자리를 차지하는 해프닝을 연출, 한마디로 노인들을 자신들의 정치수단에 들러리로 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여성위원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재판에 관련된 진술인을 협박했다고 기자회견(본보 11일자 1면 보도 참조)을 한 자유한국당 구리시당협위원회(이하 자한당)를 향해 ‘여성을 이용한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 시장과 진 모 의원 간의 전화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안 시장이 협박한 것이 아니고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이라며 “사실확인서와 같이 법정에서 증언을 한다면 위증죄 또는 모해위증죄로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 시장이 공권력을 앞세워 진 모 시의원을 협박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잠재적 위
안승남 구리시장이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혐의)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가운데 1일 재판을 앞두고 검찰 측 2명의 증인에게 부적절한 항의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을 협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N언론은 지난달 31일 “구리시 정치권에 따르면 안승남 시장이 지난 29일 구리시 전직 시의원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에게 왜 선거법 재판이 1일 잘 끝날 텐데 증인진술을 했느냐는 취지로 따졌다”고 최초 보도하면서 이 사건이 불거졌다. 확인 결과 안 시장은 A씨와 두 차례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번째 통화는 안 시장이 A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왜 사실확인서를 써줬느냐고 따졌고 이어 두번째 통화는 A씨가 안 시장에게 걸었다. A씨는 처음 안시장으로부터 걸려 온
안승남 구리시장이 22일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 GTX-B노선이 구리시 갈매역에 정차될 수 있도록 협력을 건의했다.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에서 안 시장은 회의 자료를 통해 “현재 구리시는 경춘선 갈매역 배차 간격인 20~25분이 길어 갈매택지개발 지역 시민의 교통 불편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작 GTX-B 노선은 이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구리시 무정차 통과로 설계돼 향후에도 배차 간격 개선 없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실제로 구리시는 지난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여파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면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일시에 몰려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는 것.이에 따라 시는 특단의 대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남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도의원 임기 기간 중인 지난해 12월말 ‘H단체에 물품을 기부했다’는 의혹설의 당사자인 H단체 회장 J씨가 최근 SNS에 당시 심경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J씨는 18일 23시 18분께, K단체 공식 밴드에 ‘구리시 H회장 임기를 마치며’라는 제목 하에 항간에 떠돌았던 안시장 기부의혹과 관련된 듯한 내용을 암시해 세인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J씨는 “선거에 이겼음에도 선거 때 감정을 가지고 대하는 것을 인정 못 한다‘며 ”순창과 자매결연에 대한 공문을 보냈는데 과장 전결이란 말만 전해오는 웃기는 행정“이라고 당시 안시장이 선거 당시 자신을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한 보복행정을 하고 있다는 듯한 뜻을 비쳤다.또 “만나서 풀려했으나 ‘만나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된 경기북부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각각 기소 또는 무혐의 처분으로 명암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13일 북부지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안승남 구리시장을 불구속 기소했지만, 이성호 양주시장과 최용덕 동두천시장에 대해선 무혐의 종결 처리했다. 안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의원 당시 구리월드디자인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허위경력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됐다.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선거범에 대한 재판은 기소 이후 1년 이내에 대법원 확정 판결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고,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
안승남(53) 구리시장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지난 12일 의정부지검 공안부(김석남 부장검사)는 안 시장을 허위사실유포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안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의원 당시 구리월드디자인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으로 만들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허위경력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다.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선거범에 대한 재판은 기소 이후 1년 이내에 대법원 확정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벌금 1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와 함께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안 시장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박수천 월드디자인 실체규명
이재명 "검찰, 답 정해놓지 않았길 바라"검찰 '친형 강제입원' 등 13시간 집중 조사'친형 강제입원'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13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날 오후 11시 17분께 조사를 마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나온 이 지사는 "검찰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았길 바란다"라며 "도정에 좀 더 충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검찰이 '친형 입원'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고발당했으니 당연히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검토하지 않겠느냐"고 웃으며 답했다.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아내 김혜경 씨 변호인 측 의견에 대해서는 "준용씨는 억울하게 음해당했다고 생각한다"라며 "
구리시 안승남시장이 선거홍보물에 허위경력을 기재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추가 고발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검찰청과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의정부검찰청은 안시장의 선거법 위반(허위경력 기재 혐의)추가 고발사건에 대해 S검사실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안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홍보물에 사단법인 '고구려 역사문화 보전회' 이사 경력을 허위로 기재,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근 허위경력 발표 고발건과 관련해 안시장의 선거 홍보물 제작 관련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시장의 선거홍보물 제작업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관계자는 “선거홍보물과 기재사항은 내가 알아서 제작했으며 안시장은 관여하
안승남 구리시장 시장의 원칙없는 독선적인 인사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로 인해 직원간의 반목을 없애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려는 공무원 조직문화에 균열이 우려되는 등 시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구리시는 22일, 신규임용, 승진, 전보, 직무대리 등에 대한 일부 인사를 진행했다. 문제는 6급 승진자에 대한 비순차적 보직부여와 외부 직위 공모자를 선발해 팀장의 보직을 부여한데서 발생했다. 구리시청공무원노조는 지난 5일 안 시장과의 면담에서 ‘6급 무보직이 많으니 홍보미디어팀장을 외부 직위공모하기에 앞서 현재 6급 중에서 적임자를 물색해 줄 것과 특정팀장 자리에도 순차를 지키는 공정한 원칙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 했다.그러나 이러한 건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 시장은 비서실의
민선7기 제16대 구리시장으로 당선된 안승남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밑그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슴 벅찬 출발점”으로 평가했다.안승남 시장은 8일 취임 100일에 즈음해“시민 중심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안심일자리, 승승장구 복지, 남녀노소 평생학습 등 6대 분야 92개 세부정책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며,“향후 4년 동안 편리한 인프라 구축과 살맛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강한 경쟁력 있는‘시민행복특별시’로 우뚝 세우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7월 2일 취임식 당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며 민선7
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문을 활짝 연 희망찬 민선 7기 출범 92일을 맞이해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공간인 시민과의 첫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구리구리(9292)의미를 담아 취임 92일 행사 날짜 9월 29일 2시에 맞춰 사람중심의 새로운 구리를 테마로 그동안 지난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시정 비전과 목표,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에서 어르신, 여성, 장애인, 경제인, 청년창업가, 다문화 등 시민대표성을 담보한 각계각층 600여 명이 총망라돼 각 동 지역별로 참여자를 안배해 생생한 여론을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토크쇼는 먼저 편안한 대화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식
안승남 구리시장은 17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는 한편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장을 보기 전에 구리전통시장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장 상인들 및 고객들에게 ‘구리시가 시민행복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으며, 해당 방송은 구리전통시장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이후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리전통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생필품을 구입하기도 했다.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최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안 시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경기도의회 도의원 시절 전국 843명의 광역 의원 중 17명을 선정한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서울신문 주최로 열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표한 예비후보자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바탕으로 공약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방안, 재원조달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과정의 민주성
안승남 구리시장은 6~8일까지 3일간 시 공무원과 박영희 울릉도 명예대사 등 민·관 대표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울릉군(군수 김병수)을 방문해 형제도시로서의 깊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먼저 6일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오징어 축제에 참석해 울릉군의 대표 여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축하하고, 매년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유채꽃, 코스모스축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7일에는 동쪽 끝 대한민국 영토의 상징인 독도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릉도와 독도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광복 73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구리시와 울릉군이
구리시는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시민 제일주의 투명행정의 일환으로 민원인들과의 주요 대화를 상세히 기록하는 속기사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민선 7기 제 16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한 안승남 시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어두웠던 과거의 굴레와 권위,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첫 업무와 동시에 속기사를 항시 대기시켜 놓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면담을 바라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먼저 “저와의 대화 내용이 속기사에 의해 기록되고 있다”는 것을 사전에 공지하며 양해를 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물론 공무원의 결재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어떤 밀실대화의 가능성도 예외일 수 없이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안승남 구리시장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지 23개소, 시설 13개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먼저 16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첫날에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공사 현장을 비롯해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및 인창지하차도 철거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LH갈매사업단, 갈매동 복합청사 부지, 갈매역 지하보도 설치구간을 점검하며 신도시에 입주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문제 등 각종 인프라 조기 해결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
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는 13일 지방선거 당선소감을 통해 "어느새 세상이 바뀌어 더 이상 시민을 통치하는 시장이 아닌 ‘시민 속의 시장’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안 당선자는 "저의 당선을 시민여러분 모두의 승리로 돌리며, 그러한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저는 시민여러분의 명을 받아 시장에게 부여된 ‘선한 관리자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최초의 지방의원 출신 구리시장으로서 지난 8년 경기도의회 의원 재임시절 그래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토론하며 시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실 수 있도록 신속히 반응하는 시장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안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제 정치인생의 커다란 스승이자 나무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민주당 구리시장 안승남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제1항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이첩 조치했다.안 후보는 지난 5월 28일 GWDC사업이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을 SNS와 선거공약집에 게재해 유권자들에게 알리자 자유한국당 구리시당원협의회는 경기도에 확인 결과 연정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확인, 경기도선관위에 고발했었다.안 후보가 위반한 공직선거법 제 250조 허위사실공표죄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