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반도 평화 선언 서명’ 동참] 경기도의회가 오늘 ‘한반도 평화선언 서명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서명 운동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라는 목소리를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모아가는 국제 캠페인인데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었던 지난해부터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1억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염원을 전달하고 지혜를 함께 모으자는 뜻으로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142명의 경기도의원 전원이 이
[코로나19 악재속 경기도, 131조 투자유치]경기도가 민선7기 동안 131조 2천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비대면 유치활동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요, 가장 큰 투자유치 성과로는 122조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꼽았습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3월 최종 승인됐습니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513조원의 생산유발과 188조원의 부가가치, 1만7천여
인천시가 ‘부평미군기지 내 일제 잔재 건물 철거’를 요청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김기문 시 원도심재생조정관은 영상답변을 통해 “현재 캠프마켓 내 건축물의 존치나 철거 계획은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이어가는 공간으로서의 캠프마켓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시민공론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용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민청원은 지난해 말 국방부의 캠프마켓 B구역 토양정화를 위한 건축물 철거계획 통보에 따라 지난 3월 캠프마켓 내 존치 건축물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위원회를 열었
“인천을 환경특별시로 만들어 시민이 살기좋은 최적의 도시로 도약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본보 창간16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송도에 문을 연 대한민국 제 1호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민간의 경험과 역량, 공공의 자원을 결합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초 모델”이라며 “이곳이 활성화 될 경우 인천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송도 바이오러스터’와 연계돼 인천 경제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쓰레기 자립, 제3연륙교 착공 등 인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가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 1단계 정화가 완료된 운동장 부지(3만2800㎡)를 5월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시는 2019년 12월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마켓 A, B구역(21만765㎡) 중 B구역(9만3000㎡)을 2020년 10월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시민 공간 확보를 위해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동시 진행하며 단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추가로 시민에게 열리는 공간은 3단계에 걸쳐 정화작업이 진행 중인 B구역 중 1단계 구역으로,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인천시가 초대 ‘총괄건축가’에 한종률 건축가를 위촉하고 '제1대 인천총괄건축가 운영체제'를 출범한다.‘총괄건축가’는 인천의 가치와 시민의 자부심을 배가시킬 수 있는 지속적이며 창의적인 건축문화정책 추진을 목표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자문과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각종 건축관련 현안사업들을 총괄⋅자문하면서 사업의 전 과정(설계, 시공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담당하는 공공건축가들(現 인천시 50명 운영 중)과 함께 시 담당 공무원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건축⋅도시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
인천 부평구는 4월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66억원을 들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아울러 구는 179억 원을 투입해 부평동 일원의 하수도 재정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부평구는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부평지역 문화자원과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과 함께했습니다!Q. 2020년 부평구의 성과는?작년에 의미 있게 81년 만에 부평 캠프마켓 주민들에게 부분적이나마 개방됐습니다. 매우 의미 있는 일이고요. 또한, 올해 초 지난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문화도시로 우리 부평구가 선정됐습니다. 매우 뜻깊은 일이고요. 또한, 코로나19로 직원 여러분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20여 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부평구의 성평등 정책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서, 성별영향평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12월30일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을 확정,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이번 변경(안)은 계획 수립(기준연도 2016년) 이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원도심 재생 지원에 중점을 두었고, 국토교통부 및 10개 군‧구 등 관계기관(부서) 협의, 시민‧전문가 및 시의회 등 폭넓은 의견을 청취해 확정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노선은 6개에서 2개 노선이 추가된 8개 노선이며, 총연장은 87.79km으로 1.12km가 감소하고
인천시가 시 문화유산을 보존해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찾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꼬마열차 수인선, 11월 시립박물관 전시시는 1937년부터 1995년까지 서민의 애환을 싣고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수인선 협궤열차 1량을 기증받아, 11월 11일부터 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 전시한다.이 협궤열차는 현재 화수동의 아파트 자리에 있던 인천공작창에서 1969년에 제작된 열차로 차량번호 18028, 인천공작창 라벨이 붙어있다. 뿐만 아니라 변소·창문·의자·전등·난방시설 등 지금의
인천시는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의견수렴 엽서 및 홍보물을 비치한 ‘소통박스’를 운영한다.시는 2012년부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캠프마켓의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해 왔으며 지난 해 말 캠프마켓의 일부가 반환되면서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공론화가 더욱 중요해졌고, 소통박스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설치했다.소통박스는 인천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부평구청 1층 로비, 캠프마켓 A구역 한국환경공단 사무실(환경정화 모니터링 장소) 등 3개소에 우선 설치해 올 연
이성만(민주당·부평갑) 국회의원은 인천 부평갑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은 부평 미군 부대(캠프마켓) 내 인포센터 조성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인포센터는 올해 10월 개방될 캠프마켓 B구역(약 10만804㎡)에 내 부대휴게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될 예정이다.또 센터는 주민들에게 캠프마켓의 역사와 정보를 전달하고 장소를 제공하는 등 주민참여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포센터 건립 등 캠프마켓 내 문화 시설 조성은 이 의원이 21대 총선 당시 내걸었던 공약이기
인천시가 시민과 함께 캠프마켓을 홍보하기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마켓 홍보단 ‘캠프파이어’를 공개모집한다.캠프마켓 홍보단(캠프파이어)은 캠프마켓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8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하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캠프마켓과 관련된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고, SNS 홍보, 캠프마켓 투어 및 라운드 테이블 진행과정을 기록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홍보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시상도 할 계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 받은 21만765㎡(전체 44만㎡) 중 B구역 약 10만804㎡(남측 야구장 부지)를 우선 신속히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미반환부지(베이커리 일원) 간 경계 펜스를 인천시가 직접 설치하고 10월 중 시민 공개를 추진한다.시는 주한미군사령부 및 국방부(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와 끈질긴 협상 끝에 7월 초 펜스설치 규격 등을 승인 받고 설치에 착수했다.펜스설치는 길이 800m, 높이 2.4m 한국산 및 미국산 병행 자재로서 예산(2억1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23일 계약 완료했고,
인천시는 1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강원 지역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1년 국비 확보와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과 강원도 지사 및 강원도당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21대 국회 개원 후 여당과 시ㆍ도간 소통창구인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데 대해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체매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튼실히 다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출발했는데,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함께 구정발전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십시일반 기부와 방역봉사,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준 구민께 감사를 드린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구민께 드린 인사말이다. 본지는 차준택 청장과 취임 3년차에 구민들에게 전하는 인터뷰를 준비했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가장 보람을 느꼈던 사업이 있다면. 전반기에는 좋은 소식들이 많았다. 수도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지난 7월2일 이종한 대표의원과 유승영을 비롯해 의원 및 연구회원과 평택시청 직원 등 15명이 부평 미군기지 토양오염지역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미군기지로 인한 환경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80여 년간 일본군 조병창과 해방 후 미군기지로 사용하다 반환된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캠프마켓 군수용품재활용센터 현장이다. 부평 오염 정화구역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해 파일럿테스트를 통해 토양 오염정화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현재 캠프마켓
인천시가 지역 화폐 인천e음(이음) 활성화, 교통망 확충, 폐기물 자원 순환 정책 대전환 사업을 민선 7기 후반기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인천이음 가입자를 현재 122만명에서 200만명까지 늘리고, 발행액도 2조5000억원에서 1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인천이음은 국비와 시비를 결합한 재원으로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돌려줘 매년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교통망 확충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과 송도·부평·인천시청 환승센터 건설, 신도심과 원
인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특별기획전 ‘헬로우 애스컴 시티, 굿바이 캠프마켓’의 전시도록을 발간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진행된 것으로 ‘헬로우 애스컴 시티, 굿바이 캠프 마켓’의 전시도록은 부평역사박물관의 개관 후 첫 도록이기도 하다.전시도록에는 ‘애스컴 시티’ ‘부평 기지촌’ ‘캠프 마켓’의 형성 과정과 부평 사람들의 삶의 역사가 담긴 100여 점의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사진과 특별논고가 담겨 있다.특히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수의 부평미군부대 관련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수록돼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