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를 5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관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 제물량로341번길 17-8일대에 연면적 128㎡, 지상2층 규모로, 작년 9월에 착공해 올해 1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1층은 커뮤니티센터로, 2층은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마을공동체 거점공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0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했다.허 구청장은 평소 구정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먼저 금창동 지역에 소재하는 창영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현안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 노래교실 프로그램 이용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눈 뒤,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지역 순찰을 통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1년6개월간의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허인환 청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취임 후 동구 구석구석을 찾아 구민과 대화를 통해 구민들의 염원을 들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구민들의 요구사항들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들에게 행복을 돌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허 청장은 “특히 지난해 11월21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일진전기 부지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 지역에 산
인천 동구가 20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본격 유통에 나선다. 동구사랑상품권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총 15억원의 상품권이 조기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런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5천원권·1만원권으로 40억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신협·새마을금고 본점 10개소에서 개인당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한도내에서 6%
인천 동구는 16일, 동구청 본관 앞에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쌀 전달은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10kg 쌀 71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매년 명절이면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동구 600여 공직자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 전 직원이 구정발전 및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새해에도 구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3년차로써 속도감 있는 구정운영으로 공약사항을 비롯
인천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태권도부가 안유란(23, 경희대)선수를 영입하며, 2020년도 황금빛 발차기를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경희대학교 졸업 예정인 안유란 선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1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3위에 올랐고,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53㎏급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여자부 -53kg 1위로 입상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 등 향보가 기대되는 우수선수이다. 김정규 여자태권도부
주민과 더 가깝게, 주민 속으로 찾아가기 위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許심탄화 간담회가 26일 관내 8개 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두 달간의 소통행보를 마무리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구정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생생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구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생활체육 동호회장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관내 학교, 금융기관,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 총 121개 기관 200여 명을 만나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지역 초·중·고등
동구가 올해 추경에 50억원에 이어 지난 제2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총 100억원의 교육환경개선기금을 확보하고 교육분야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동안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으로 노후화된 교육시설의 보수 및 확충 사업의 집중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현재 행안부에서 재정 부담을 느끼며 완화를 반대하는 일부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 완화 검토’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나 조만간 현황분석을 통해 관련 대책이 마련된다며, 이 같은 움직임에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최종심사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한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해 매년 한 차례씩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어린이의 안전 기반 마련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발표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본상에 입상한 10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이번에 인천 동구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안전 분야에 있어 안전한 밤길 보행을 위한 ‘안전귀갓길에 좋은빛 더하기 사업’과 통학로 안전 환경
인천 동구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12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상임위원회별로 장수진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박영우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제2~3차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4일과 5일 구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된다.이어서 제4차 본회의에서는 허인환 구청장의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조례안 등 상정 처리가 예정돼 있고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현대시장 입구에서 어르신들 500여 명을 모시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준비된 이번 밥차 무료급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다가오는 추운 겨울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허인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 따뜻한 나눔을 배푸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욱 더불어 살기좋은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나섰다.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만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4개소(각 학교별 2개소)를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 바닥면에 노란색 바닥면을 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아이들은 도로변이 아닌 옐로카펫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인하는 시설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움직이는 스쿨존인 옐로카드 배부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푸른 동구 조성에 본격 나섰다. 현대제철은 22일 동구 재능대학교 옆 녹지에서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재능대학교 총장 등 5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7일 동구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지난해는 화도진 공원에서 1천40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
허인환 동구청장은 4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허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수강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구정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격의없이 이야기하고,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수강생과의 대화를 마치고 화수정원마을 일대와 폐공장 주변 민원다발지역 등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부서에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동구는 1일, 인천재능대학교 운동장에서‘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이음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장터와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학교 등 21개소가 참여한 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홍보 및 판매, 그리고 각종 체험과 이벤트로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알아가는 첫 시도로,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날 인천 관내 청(소)년
제13호 태풍 ‘링링’이 훑고 지나간 지난 7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신일철공소의 지붕이 강풍에 떨어져 나갔다. 전날 동구청에서 긴급조치로 지붕을 고정했음에도 바람이 워낙 강했다.다행히 이날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등원하지 않은 토요일이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일철공소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만을 바라던 학부모들은 이번 태풍으로 석면지붕이 떨어지자 어린이집 학부모 70여 명은 지난 10일 허인환 구청장에 집단 항의서를 보냈다.학부모 A씨는 “그나마 동구청에서 태풍 전(前) 긴급조치를 취해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지만, 이러한
허인환 동구청장이 2019년 상반기 구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생생한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한데 이어 19일부터 ‘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다시 한 번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19일, 첫 방문지로 화수1·화평동을 찾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몸살림운동’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구정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과의 대화 종료 후 평소 화수1·화평동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온 재활용 쓰레기 배출 민원현장과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동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은 공사 시공사인 남양건설(주) 관계자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의 안전 관리 및 사업 진행 현황 등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생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및 체육의 소통의 장으로 동구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품질 및 시공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추진에 따른 구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앞으
동구 만석동 원괭이 마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기찻길 테마 특화거리가 조성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3월부터 만석동 2-2번지 일원에 오래전 이 지역에 실존했던 기찻길을 테마로 하는 특화거리 조성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공사를 마무리 졌다. 주택가 바로 앞을 가로막았던 4미터 높이의 회색빛 공장 방음벽은 기찻길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시원한 만석부두를 표현한 벽화로 변신했다.바닥은 사람들의 추억을 실어 나르던 기찻길 철로를 재현했으며, 방음벽 시작과 끝에는 간이역사 모양의 파사드를 설치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또한 벽화거리 중간 중간에는 트릭아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