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이 2019년 상반기 구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생생한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한데 이어 19일부터 ‘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다시 한 번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사진=동구>
허인환 동구청장이 2019년 상반기 구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생생한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한데 이어 19일부터 ‘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다시 한 번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19일, 첫 방문지로 화수1·화평동을 찾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몸살림운동’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구정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과의 대화 종료 후 평소 화수1·화평동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온 재활용 쓰레기 배출 민원현장과 화도진공원 내 식재 요청 장소를 방문해 해당부서에 즉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민이 겪는 애로사항은 사소한 것이라도 소홀함이 없이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은 11월말까지 1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 생활민원 현장방문, 도보순찰을 통한 예찰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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