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동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동구>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동구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은 공사 시공사인 남양건설(주) 관계자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의 안전 관리 및 사업 진행 현황 등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생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및 체육의 소통의 장으로 동구의 랜드마크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품질 및 시공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추진에 따른 구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구민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송림로 110번길 9 일원에 총 3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5천800㎡, 연면적 8천11㎡, 지상3층 지하2층의 규모로, 지하에는 헬스장과 6레인의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지상에는 506석의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하는 시설로, 오는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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