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년의 시작, 교육도 경제도 모두 살리는 한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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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의 시작, 교육도 경제도 모두 살리는 한해 만들 것"
  • 안종삼 기자
  • 승인 2020.01.20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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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동구청장 신년인터뷰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 선정 쾌거
복합된 앵커시설 건립 도시 생기 되찾을 것
개선 기금 100억조성 교육1번가 명성 복구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경험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허인환 청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취임 후 동구 구석구석을 찾아 구민과 대화를 통해 구민들의 염원을 들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구민들의 요구사항들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들에게 행복을 돌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허 청장은 “특히 지난해 11월 21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일진전기 부지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 지역에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해 낙후된 동구에서 활력이 넘치는 동구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소통과 협치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올해를 동구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허인환 청장에게 새해 구정 방향을 들어본다.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구민에게 새해인사 부탁 드린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구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경자년은 쥐의 해로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가 찾아드는 해라고 한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고 특히 미래에 대한 예지력도 뛰어난 쥐처럼 저와 공직자 모두는 한마음으로 21세기 새로운 자치단체상을 추구하고 선도하는 경자년이 될 수 있도록 구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구민중심의 구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신년사에서 교육도시 동구 조성을 강조했는데.

동구는 인천 최초의 공립과 사립 초등학교 등 인천에서 가장 많은 하교가 있었던 교육의 중심이었다. 인천교육 1번가라는 옛 명성을 되살려 미래 동구의 주인을 위한 교육사업에 최선을 다할 각오다.

그래서 주민이 떠나는 동구가 아니라 다시 찾아 오도록 학교 교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의 창업 진로캠프, 행복을 꿈꾸는 직업탐험대, 어린이 참여위원회 정책제안 한마당 등 다양한 정책 발굴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올해 교육·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가상현실 체험학습관’을 조성해 시공간 제약 없는 체험학습과 진로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 동구 실현을 약속했다. 그 방안은.

나눔은 행복이라고 한다. 어려운 이웃이 손을 내밀 때 가장 먼저 잡아 드리는 정겨운 동네를 꿈꿔왔다. 열악한 주거환경의 쪽방 주민들과 1인 가구 취약계층도 살뜰이 보살피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을 신설해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효를 장려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효드림 복지카드, 효행수당을 제공 하고 효행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장애인의 생활권을 보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복지정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이어 올부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도 시행하는 등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증진사업을 착실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해 인천 근현대사의 주역 자리를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우선 배다리 시장 번성기에 서민들의 휴식처였던 여인숙 골목을 되살린 복합형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는 등 배다리지역을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배다리지역을 예술인, 청년 등이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거점 공간으로 만들겠다.

일제강점기 빼앗겼던 동구의 유일한 섬인 작약도 명칭을 물치도로 환원하고, 산업시설과 군사시설 등으로 인해 접근이 단절되었던 만석·화수동 일대에 해안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려고 준비 중이다.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올 하반기 완공이 되면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에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인천의 대표 축제인 화도진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나 축제 등에 동구만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 계승 발전시키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2022 동구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동구형 도시재생사업과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와 LH주관의 공업지역 신제도도입 시범사업에 우리 구 개청이래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복합된 복합신산업 혁신거점 공간으로 화수동일대가 선정돼 올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 5천명 이상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유입 등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출시한 동구사랑상품권을 올해는 총 40억원을 발행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청년층 실업해소와 여성·노인·청년·결혼 이민자의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현대제철·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 3사와 상생협력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도 힘쓰겠다.

물치도와 만석·화수부두 그리고 복원되는 수문통과 함께 섬과 바다와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면 동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살기 좋은 안전도시를 만들 것이다. 

우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 동인천역 북광장, 화도진공원, 송현근린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스마트 동구 U-안심존사업을 구축해 구민의 편안한 나들이 활동을 돕는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 도입으로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와 600여 공직자는 새로운 변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새해에도 구정운영에 매진하겠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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