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18일)을 앞두고 한국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시간이 주어졌다.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선수들은 15일 파주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포토데이 행사를 마친 뒤 약 반나절 정도 외출 시간을 받았다.U-20 대표팀 선수들은 빽빽한 훈련과 연습경기 일정으로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휴식시간을 받아서 그런지 표정이 매우 밝아 보였다.선수들은 각기 계획을 세워 황금 같은 휴식시간을 즐겼다. 가족을 만나거나 외식을 하며 원기를 회복했다.U-20 대표팀의 공격수 백승호(FC바르셀로나B)도 특별한 일정을 잡았다. 바로 '이발'이었다.포토데이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난 백승호는 "시내에 나가 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장애인들의‘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7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뛰자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론볼 등 16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2천 900여명 선수단 등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화성시가 최종 종합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원시가 1위, 부천시가 2위를 차지했다.폐회식은 초대가수의 식전공연, 종합시상식 및 폐회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최응혁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이 차기 개최지인 김성재 양평부군수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화성시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장애인 선수단 및 가족들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거뒀다.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볼넷 하나로 출루했고,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결장했다.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마이너리그 삼총사' 박병호(31), 최지만(26), 황재균(30)은 나란히 홈런을 터트려 존재감을 드러냈다.오승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세이브째를 수확했다.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89까지 낮췄다.오승환은 첫 타자 하비에르 바에스를 초구에 2루수 뜬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1)가 사실상 현역 복귀 선언을 했다.소트니코바는 최근 공개된 러시아 잡지 '헬로우'와 인터뷰에서 "이제는 아이스링크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소트니코바는 "난 목표를 설정하면 모든 것을 쏟아내는 선수"라며 "몇 년 동안 부상 여파로 선수생활을 못 했지만, 선수생활을 포기하기엔 나이가 어리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시 뛰겠다"라고 말했다.그는 소치올림픽 이후 급격한 기량 저하로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특히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친 뒤 피겨계에서 자취를 감췄다.대신 아이스쇼, TV 프로그램 출연 등 대외 활동에 집중했다.소트니코바는 "발목을 다친
"한국에서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다시 왔어요."2015-2016시즌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헤일리 스펠만(26·미국)이 다시 한국 배구의 문을 노크했다.헤일리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헤일리는 2015-2016시즌 V리그 여자부 득점왕 출신이다.탁월한 공격력을 뽐냈지만, 큰 보람을 느낄 수는 없었다. 공격을 도맡고도 팀은 정규시즌 7승 23패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헤일리는 "한국에서 힘든 시즌을 보냈다. 힘들다고 느꼈다"고 돌아봤다.지쳐있다고 느꼈을 때 다른 리그에서 많은 영입 제안을 받아서 한국을 떠났다. 헤일리는 지난 시즌 인도네시아 리그에서 뛰었다.헤일리는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만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관문도 가볍게 넘어섰다.박태환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마지막날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6초3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물살을 갈라 금메달을 차지했다.2012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 기록(14분47초3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첫 50m를 26초95로 가장 먼저 돈 뒤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2위 펠릭스 어보에크(미국·15분16초63)에 10초25 앞서 마지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번째 실전 무대에서 2관왕에 올랐다.박태환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사흘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71로 우승을 차지했다.전날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박태환은 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출전한 전 종목 예선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다.이후 전국체전(10월) 2관왕으로 재기의 발판을 다졌고, 아시아수영선수권 4관왕(11월)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3관왕(12월)에 올라 화려하게 재기했다.그리고 올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
이제 겨우 5월이지만 KBO 리그 10개 구단의 체력싸움은 벌써 시작됐다.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낀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각 구단은 3일(수요일), 5일(금요일), 7일(일요일) 경기를 낮 2시 경기로 치러야 한다.그 사이는 평소대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야간경기다. 이번 주 내내 낮과 밤을 오가야 하는 각 팀은 컨디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가장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단은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다.KIA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야간경기를 치른 뒤 바로 다음 날 부산에서 낮 2시에 롯데 자이언츠와 격돌한다.극과 극의 경기 시간에다 긴 이동 거리 등에 따라 자칫 널뛰기할 수 있는 경기력에 김기태 KIA 감독은 노심초사다.김 감독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향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U-20 대표팀 21명은 1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팅센터(NFC)에 소집돼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비에 들어갔다.신 감독은 지난달 소집훈련에 참가한 25명 중 포지션별 최고 능력을 갖춘 선수와 멀티 플레이를 충족하는 21명의 최종 명단을 지난달 30일 발표한 바 있다.'바르사 2인방'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주축으로 한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이룩한 '4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대표팀은 개막까지 3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한편,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구
화성시가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1연패의 수원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9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ㆍ2부로 나눠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서 사격(2연패), 축구, 태권도, 우슈, 궁도 종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1부 종합 우승(31,728점)을 달성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로써 제51회 대회부터 연속 11회 우승을 지켜왔던 수원
● 27일~ 29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24개 경기종목, 31개 시군 1만2000여명 참여 '최대규모'● 성공개최위한 미니뱃놀이-요트 유람선 무료 승선 체험 ● 채인석 화성시장" 안전한 대회 운영위해 만반의 준비" 경기도 체육인들의 축제인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27일 화성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참여인원과 24개의 경기종목 등, 도민체전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하나되자 화성에서 함께 뒤자 경기도민’이라는 표어와 ‘기회의 땅 화성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구호를 선전하고 성화 행사부터 개회식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특히 화
● ‘축구의 도시 수원’FIFA 주관 4개 대회 개최로 그랜드 슬램 달성● "아름답고 쾌적한 축구의 도시 수원을 맘껏 즐기자!" 만반의 준비● 염태영 시장 "모두가 즐길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6개 대륙 24개국 참가 52경기 펼쳐 승자 가려● 2018 러시아 월드컵 미래스타 수원에 총 집합 스포츠의 메카인 수원, 특히 축구의 도시 수원은 K-리그 클래식의 전통 명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연고지이며, 시민이 주인인 프로축구구단 수원 FC의 연고지이기도 하다.이러한 축구사랑의 메카인 수원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를 세 차례나 치루었다, 2001년 컨폐더레이션스컵, 전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었던 2002년 월드컵, 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또다시 윙백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윙백 실험'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포체티노 감독은 2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왼쪽 윙백 벤 데이비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손흥민을 투입했나'라는 질문에 "데이비스는 문제없다. 많은 경기에 출전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손흥민을 왼쪽 윙백으로 쓴 이유는 좀 더 공격적인 팀플레이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첼시와 4강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그는 익숙하지 않은 수비수 자리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범했다.특히
옹진군청 카누 선수단은 지난 4월 20일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염인화 선수가 K-1(500m)에서 3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앞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수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00m K-2에서 금메달, K-4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1999년 4월 4명의 선수로 창단된 이래 전국 체전 등 크고 작은 국내의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 꾸준히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석권하면서 옹진군을 대내외로 알리는 등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해왔다. 장길환 옹진
◇ 화성시, 성화 봉송도 남다르게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화는 4월 25일 오전 송산 공룡알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채화돼 26일까지 이틀간 24개 읍?면?동 순회 봉송 후 동탄 센트럴파크 광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성화는 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 각 시민 대표로 선정된 6명의 최종 주자들에 의해 주경기장으로 이동해 점화되고 대회의 폐막인 29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31개 시?군 12,000여명의 참여인원과 24개 경기종목 등, 도민체전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화성시의 각오와 준비가 남다르다. 기존 성화 채화 장소들과는 차별화된, 송산 공룡알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되는 성화 행사부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행사,
프로농구 창원 LG 사령탑을 맡은 현주엽 신임 감독이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하다"면서 농구계에 완전히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현주엽 감독은 24일 잠실야구장 내 미팅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고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농구로 다시 돌아왔다"면서 "좋아하는 농구를 실컷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휘문고와 고려대를 나온 현 감독은 1998년 SK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골드뱅크, KTF(이상 현 kt)를 거쳐 2005-2009년 LG에서 뛴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이후 방송 해설을 하며 농구계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도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 8위에 그치는 등 최근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하고 아직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가 논스톱 대회로는 국내 최초로 인증한 제3회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23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런엑스런이 주최,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트레일러닝대회는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확산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이다. 27개국 220여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100여명(59km 540여명, 10km 5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급자 10km 코스와 중?상급자 59km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트레일러닝 계의 미소년, 신동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일본의 우에다 루이(일본) 선수를 비롯하여 타카시 도이(일본),
프로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게 된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사령탑이 장외에서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과 삼성의 이상민 감독은 20일 신사동 KBL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소속 팀 선수들과 함께 참석해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김 감독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김 감독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우승을 꼭 하고 싶다. 선수와 코치에 이어 감독으로서도 우승해서 깨지지 않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특히 김 감독은 상대 팀 삼성이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시체육회장)과 종목단체장, 임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날 결단식에서는 4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될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95명(임원 104명, 선수 288명) 선수단이 참가하여 12연패 달성에 도전하며, 이어서 5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265명(임원 64명, 감독, 코치, 보호자 49명, 선수152명)이 출전해 3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염태영 수원시장(시체육회 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 12연패,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 달성을 위해 125만 수원시민의 응원과 성원을 부탁하며, 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당장에라도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본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여형구 평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18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패럴림픽 준비 상황 및 테스트이벤트 결과 브리핑'에서 테스트이벤트를 무리 없이 개최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본 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해 기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평창 조직위는 지난해 2월 정선에서 개최된 평창 올림픽 알파인스키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세계장애인 아이스하키선수권까지 25개 테스트이벤트를 진행했다.테스트이벤트에는 북한을 포함한 총 45개국이 5천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고, 조직위 직원 등 9천여 명의 운영요원과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