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맞이로 설레던 1월 초, 관내 놀이터 인근 컨테이너가 전소되어 약 700만원의 물적 피해를 일으킨 화재사건이 발생하였다. CCTV와 탐문수색으로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초등학생 남짓한 남자아이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공원을 촬영한 CCTV 화면에서, 이 아이가 공원 화장실 뒷편을 오가며 인근에서 화장지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화재현장에 출입하는 모습, 이어서 공원 놀이터의 그네를 타며 화재현장을 지켜보다가 불이 나는 것을 보는 순간 도망가는 모습이 확인되어 고의성이 충분해 보였다. 2011년 서울 개포동 9세 소년의 불장난 방화사건이 떠올라 아찔했는데, 9살 김군은 일회용 라이터로 나무젓가락에 불을 붙여 한 판잣집 입구에 있던 스티로폼에 올려놓는 순간 불이 번지자 깜짝 놀라 자전거로 도망
화재, 구조, 구급출동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소방관은 음식을 먹던 숟가락과 젓가락을 식탁위에 올려놓은 채 식사를 하다말고 긴급출동을 하기에 바쁘다. 이렇게 소방관은 항상 긴장속에 특히, 식사중에는 언제 출동을 나갈지 모르는 생각에 식사를 습관적으로 빨리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사를 하는 시간이 빨라지고 서두르게 된다.일반적으로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평균 식사 소요시간을 보면 10분 이내에 마치는 사람이 전체의 52%에 달하며, 대부분 20분 이내에 마친다는 답변을 하여 실제로 천천히 먹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지만 식사를 할 때 30분이상 천천히 먹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식사를 빨리 하게되면 위장병에 걸릴 위험이 늘어나게
A씨는 최근 출근길에 자신의 차를 타고가다 교통사고가 났다. A씨는 교통사고를 접수하였고 얼마 후 교통사고의 보험 청구를 위해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A씨는 회사에서 업무가 많고, 막상 시간을 내어 가더라도 민원 접수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도저히 경찰서로 가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받으러 갈 수가 없었다. A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A씨에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경찰청은 국민들이 경찰관서 방문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경찰민원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5년 2월 2일부터 32종의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6년 1월 4일부터는 1차로 구축된 시스템의
부모라면 한번쯤은 마트, 놀이공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아이를 잃어버릴까봐 불안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본직에 있다 보면,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지구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쉽게 접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사전등록제‘를 신청해 놓는다면 보다 신속하고 쉽게 가족을 찾을 수 있다.사전등록제란 만 14세 미만 아동, 지적 정신장애인,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경찰에 아동 등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상세한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는 제도이다.작년까지 전국 229만7,000명이 사전등록을 신청했고, 최근 들어 전국에서 사전 등록된 정보로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치매어르신들을 찾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사전등록 신청은 의외로 간
요즘은 외출을 할 때마다 핸드폰, 지갑 등 챙길 것이 너무나도 많다. 꼼꼼히 챙긴다고는 하지만 가끔은 뭔가에 홀린 것처럼 잃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렇게 분실한 물건은 고가의 물건이라든지 저가의 물건이지만 잃어버린 사람에겐 소중한 물건일 것이다. 이러한 당혹스러운 일들을 해결하고자 경찰청은 2011년부터 습득 신고 물품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왔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분실한 물건을 포기하던지 찾을 생각을 안 한다. 경찰청이 운영하는 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이란 일선 경찰서, 지구대 등에 습득물로 신고된 물품을 전용 포털 홈페이지(http://www.lost112.go.kr/) 에 물품명과 사진, 확인 가능한 분실자 성명을 게시하고 이를 통해
각종 사이트나 은행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제 국민 대부분의 휴대전화 번호는 자신의 것이 아닌 게 됐다. 과거에는 이렇게 유출된 국민들에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어눌한 중국어투로 계좌송금을 요구했다면 최근에는 검찰, 은행,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아주 유창한 한국어로 사람들을 속여 돈을 받아낸다.이러한 각종 사기는 점점 그 수법이 진화하여 보이스 피싱을 비롯해 스미싱, 파밍, 대출사기, 몸캠피싱 등으로 발전됐다.이러한 각종 사기로부터 안전할 방법은 일단 사기전화를 받지 않는 것인데, 최근에는 전화 상대의 번호를 알지 못해도 그 번호의 정보를 알려주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에 쉽게 어느 정도 상대방의 정보를 알고 통화를 거절할 수 있다.또한 자신이 검찰, 금융감독원,
자전거인구 1000만 시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운동할 때뿐 만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할 정도로 자전거가 대중적으로 보편화되었다. 자전거의 선택폭이 커짐에 따라 이제는 길거리에서도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자전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거 자전거 절도는 청소년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지만, 자전거 타이어 하나에도 고가가 된 지금은 청소년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인들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자전거절도는 2010년 3315대에서 2014년, 22,358대로 4년 사이에 6.3배가 늘어났다. 필자가 지구대에 근무하다 보면 자전거를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나가보면, 주변에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는 경우가
그리스에서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은 “한 마리 양이 이끄는 100마리의 사자보다 한 마리 사자가 이끄는 100마리의 양이 더 강하다”라고 하였다. 훌륭한 리더 1명이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다는 뜻으로, 지금도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9가지 좋은 습관’, ‘10가지 인생덕목’을 강조하며 올해 초 부임한 김상철 서장 덕분이다. 먼저 9가지 좋은 습관이란 ①폭음근절 ②운동하기 ③건전한 이성교제 ④용모복장 단정 ⑤가족사랑 ⑥고운 말 쓰기 ⑦좋은 인간관계 ⑧봉사 및 종교활동 ⑨근검절약이다. 언뜻 보면 학교 교실에서 학생주임 선생님이 주로 하시는 당연한 말씀 같지만 한가지 한가지가 경찰
2016년, 창경 70주년을 맞아 10여년 만에 경찰 복제가 전면 달라진다. 이번에 개선되는 경찰제복 중 정복과 기동복은 신뢰와 공정을 상징하는 남색을 유지하되 기동복의 명도를 다소 밝게 하였으며 교통 근무복은 밝은 색을 유지하면서 바지 옆선에 줄무늬 디자인을 적용하여 거리의 집행자로서 시인성을 강화하고 일반 근무복에 적용된 청록색은 신뢰와 보호, 청렴, 치유를 상징하고 따뜻함과 차가움을 함께 가지고 있는 색으로 법집행은 엄정하게 하되 항상 따뜻한 가슴으로 국민을 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법률도 새롭게 제정되어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이 ’15. 12. 31. 시행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제복을 접해왔다. 횡단보도나 막히는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 하면 ‘청렴’을 떠올릴 수 있다.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은 근본이다.’라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강조할 만큼 공직자의 가장 주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다.청렴함은 경찰조직에서 더욱 더 요구된다. 그에 맞춰 경찰은 국민에게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경찰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청렴도 조사에서 경찰은 2년 연속 정부의 규제 단속·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찰은 작년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삼고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피해자 전담 경찰관 제도를 신설하는 등 그
살을 에는 듯한 한파와 더불어 마음 한편을 시리게 만드는 뉴스를 접했다. 지난 19일 새벽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일가족 3명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이렇게 주택화재는 하루아침에 단란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도 있으며,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도 야기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를 요한다. 게다가,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난방기기 및 음식물 조리 등의 취급 부주의라는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기에 몇 가지 화재예방 수칙을 잘만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화재예방 수칙을 살펴보면, 우선 사용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초기 소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는 가정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그리고,
서울의 한 유명 건강검진센터에서 수면내시경 중 의사가 환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병원 관계자에 의해 제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보건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 이 건강검진센터는 연간 방문 고객만 30만명 이상인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임을 내세우는 곳이다.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곳에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채 추태를 일삼는 의사들의 얘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2007년 경남 통영에서 모 의원 원장이 수면내시경을 받으러 온 20~30대 여성들을 마취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성폭행 했다. 또한 지난 달 29일 전남 광주의 한 정형외과 의사가 여성 환자만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사실이 적발되어 준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되기도 하였다.이처럼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고 자신의 양
어느덧 시간이 흘러, 칼칼한 목을 달래줄 따듯한 차 한 잔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내 목이 마르는 것처럼,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처럼 모든 것이 건조해지고 마르게 되는 것 같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건조한 날씨를 바라보자면‘화재’라는 단어가 떠올려진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겨울철 화재, 그 중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셀프주유소 화재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예전에는 사람과 사람이 뭐든지 해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건조해진 사회만큼 스스로라는‘셀프’라는 단어가 참 많이 눈에 들어온다.종업원들이 해오던 서비스를 자신이 직접하며, 그 만큼의 비용을 절감해서 우리 주머니사정을 넉넉히 해주는 고마운 측면도 있지만, 그 이야기는 곧 자신이 스스로 책임지고, 일을 마무리
무사고· 무위반을 서약하는 것? 그렇다. 아직 이제도를 알지 못하였다면 받을 수 있는 도로교통법 이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2013년 8월 1일부터 경찰청에서 시행된 것으로 무사고, 무위반 준수 서약서를 접수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매년마다 10점씩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처분 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이 감경되는 제도이다. 교통사고가 나게 되면 본인의 중과실, 인적피해 정도에 따라 벌점을 받게 되고 40점 이상이 되면 면허정지가 될 수 있고 1년 동안 벌점 누계가 121점 이상이라면 운전면허 취소까지 불가피하다 평소 운전을 하던 사람이 운전을 못하게 되는 경우 그 불편함 뿐 아니라, 특히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경우 생계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포차’란 자동차를 매매할 때 제대로 된 명의 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자동차 등록 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행자가 다른 불법 차량을 말한다. 이러한 대포차는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고 사고 시 보험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피해보상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사회적인 폐해가 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포차 운행을 억제할 수 있는 장치들이 미비하여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2월부터 대포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자동차소유자가 아니거나 소유자로부터 운행 등을 위탁받지 않고 운행한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하여 운행한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운행정지명령을 위반하여 계속 운행하는 경우에는 해
병신년 벌써 1월 중순을 넘어섰다.정초부터 사회는 혼란스럽게 돌아간다. 북한은 일방적으로 수소폭탄을 실험해 정치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야당은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총선을 3달 앞두고 분열 양상으로 여당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 놓고 있다. 대통령은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했던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각 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방정부에 떠넘겨 경기도는 준예산사태에 빠졌다. 혼란스럽다.우리 안양시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당장 누리과정예산이 편성되지 않을 경우 1~2개월 예산이라도 정책부서에서 변경해 쓰고 도의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 같다. 2016년을 인문학 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안양시로서 누리과정 예산 파행으로 시민들에게 주는 심리적 효과는 더
블랙아이스(Black ice)란 무엇인가? 눈이 온 후 낮에는 녹아 도로에 스며들었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 팽창하면서 도로 위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된다. 검은색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블랙아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제설 작업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하면서 도로 위에 남아있던 수분이 아스팔트 표면을 미끄럽게 해 겨울철 눈이 온 다음 날에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자주 발생 된다고 한다. 또한 도로를 코팅해 놓은 것처럼 검은 윤기가 나서 블랙아이스라고도 한다. 이러한 블랙 아이스 현상이 있는 곳의 경우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면 아스팔트 노면 색상인 검은색으로만 보여 단순히 도로가 젖어 있다 착각에 빠지게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교통사고
최근 전국적으로 공급혈액원의 재고가 적정 보유량을 크게 밑돌면서 혈액공급이 위기상태다. 특히 농축적혈구 뿐만 아니라, 신선동결혈장과 같은 다른 혈액제제까지 부족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이러한 혈액 부족사태는 지난해 메르스의 여파와, 주된 채혈장소인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간 점, 일부 학교에서 전염성 질환의 유행으로 인해 헌혈을 하지 못한 점 등이 주된 원인일 것으로 생각한다. 적십자 혈액원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를 혈액 부족사태의 가장 큰 고비로 보고,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이 단체 헌혈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으며 각 공급혈액원마다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전국적인 혈액 부족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자체적으로 응급헌혈
2006년 경찰제복이 하얀색으로 바뀐 후 약 10년 만에 청록색으로 바뀝니다. 2016년 6월 근무복을 시작해서 2017. 10월에 점퍼, 2018. 6월에는 정복이 단계적으로 개선되어 경찰이미지 변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여 지니다.이번에 새롭게 바뀐 청록색은 신뢰와 보호, 청렴, 치유를 상징하며 따뜻함과 차가움을 함께 가지고 있는 색으로 법집행은 엄정하게 하되 항상 따스한 가슴으로 국민을 대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개선된 경찰 근무복은 근무복 색상이 변경되었고, 근무모와 근무복 소매에 태극 사괘무늬를 적용하였으며 외근허리띠, 외근화 개발, 가슴흉장과 계급장을 고주파 방식으로 개선 하는 등, 외근경찰관의 근무여건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보여 집니다.이와 관련하여 경찰제복
전국 소방관서에서 근무 중인 119구급대원들은 응급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구급대원 폭행에 대한 사건들이 언급되고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사나흘에 한 건이나 발생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 유형은 다양하다.주취자의 폭행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유 없는 폭행·가족 및 보호자에 의한 폭행·정신질환자에 의한 폭행·폭언 등이 있다.이런 빈번한 구급대원들의 폭행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언론매체와 캠페인 등을 통해 폭행방지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구급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폭행사건에 대비하고 있지만 쉽사리 근절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