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월 단일 단체로는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했다.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여 중국 광저우 아오란 국제뷰티그룹 임직원과 우수사원 등 6천여명이 3월 26일부터 4월 1일 까지 4박 5일간 인천에 체류한 것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송도 석산과 인천대 캠퍼스, 엔타스면세점,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 매장, 모래내시장, 인천의 대표 관광지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둘러봤다.이번 대규모 요우커 방문은 각종 이색 기록이 쏟아 졌는데, 인천 월미도에서 4,500명이 치맥파티 이벤트를 열어 닭 1,500마리, 캔맥주 4,500개가 소요되었고, 요우커들의 국내 이동을 위한 140대의 버스, 2,700개의 호텔 객실, 쇼핑 등으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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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6.04.2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