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와 의무에 대한 유래와 의미에 대한 논의는 논외로 하고 그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보게 되면, ‘권리(right)’라 함은 ‘어떤 일을 하거나 누릴 수 있는 있는 힘이나 자격’을, ‘의무(duty)’라 함은 ‘마땅히 해야만 하는 일’을 의미한다. 본론에 앞서 이렇듯 ‘권리’와 ‘의무’에 대한 정의를 언급한 것은 양자 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에 앞서 이해를 돕고자 함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별다른 고민 없이 ‘권리와 의무는 항상 같이 다니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권리와 의무는 서로 간에 양자택일의 관계에 있는 상충적인 관계에 있기보다는 서로의 부분을 보충하는 상보적 관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의무가 결여된 권리주장이 방종이듯이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기 이전에 본인의
2년 전 중국의 상해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발행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지도 책자를 구입하여 갔는데 새로 생긴 몇 개의 지하철노선과 대규모 개발로 인해 지도가 맞지 않았다. 상전벽해라는 말을 실감했다.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화려함과 중국의 경제 발전 수준에 감탄을 했다. 그러나 교통문화의 수준은 아직 제자리 걸음인 듯 했다. 한번은 한국에서 그랬듯 무심코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중국의 차들은 정차하지 않고 경적을 울리며 보행자 주변을 쌩쌩 달려갔다. 너무 깜짝 놀라 당황 하는데 함께 건너던 중국인들은 이런 상황이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한 모습이었다. 황당한 일을 겪고 나서는 언제나 파란 신호에도 양 옆을 보면서 달려오는 차를 피해 건너가야만 했다. 나중에 들
재래시장이나 주택가, 아파트 등의 소방 출동로는 반드시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소방 출동로는 곧 `생명로' 이기 때문이다.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도착이다.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화재는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소방 통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소방기본법 제21조[소방자동차의 우선통행 등]를 위반하여 소방자동차의 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법령이 무색하다.·대부분 주택가 골목길이나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승용차 한 대가 겨우 다닐 만큼 비좁다.시장의 경우도 쌓아둔 물건이
모든 사람은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또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는 양육과 훈육의 대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기본적인 권리를 가진 주체적 존재이다. 아동권리(child rights)는 어린이가 인간으로서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에 더하여 생애 시기적 특수성에 입각해 특별한 보호와 배려를 받을 권리를 말한다. 이러한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 아동에게 훈육을 빙자한 학대를 하는 보호자가 아직까지 사회 구석구석에 잠재되어 있다. 아동복지법(제3조 제7호)에 의하면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
블랙아이스(Black ice)란 무엇인가? 눈이 온 후 낮에는 녹아 도로에 스며들었다가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 팽창하면서 도로 위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된다. 검은색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블랙아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제설 작업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하면서 도로 위에 남아있던 수분이 아스팔트 표면을 미끄럽게 해 겨울철 눈이 온 다음 날에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자주 발생 된다고 한다. 또한 도로를 코팅해 놓은 것처럼 검은 윤기가 나서 블랙아이스라고도 한다. 이러한 블랙 아이스 현상이 있는 곳의 경우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면 아스팔트 노면 색상인 검은색으로만 보여 단순히 도로가 젖어 있다 착각에 빠지게 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교통사고 7,
작년 인천남부소방서 관내에서는 742건 출동하여 243건의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인명피해 10명(사망2,부상8), 재산피해 7억4천여 만원이 발생하였다. 발화요인별로 분석해 보면 부주의가 1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중 음식물화재가 57건(47.8%)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음식물 화재」는 주방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발생한 화재를 말하며, 소실된 물질이 음식물에 국한되고 거주자가 물 등으로 자체소화를 하였다고 할지라도 소방규정상 ‘화재’로 분류되며, 이는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을 해설한 국가화재분류체계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으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를 화재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음식물 화재의 발화 매카니즘(mecha
2016년 새해에는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조성을 위한 역점시책으로『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지역경제는 살리go & 일자리 창출은 높이go’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총 7천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우리시에 유치됨에 따라 가구, 섬유, 패션, 디자인, 공예산업의 전략적인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다.현재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이 올해 2월에 완료되면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지방재정 투자심사,
2015년 한해만 해도 이천관내에 화목보일러가 원인이 되어 추정되는 화재로 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약 2천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목보일러 화재 중 6건은 일반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비닐하우스내 화재도 1건 발생하였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왜 많이 발생하고 발생할 수밖에 없는가?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에 의하면 화목보일러란‘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장치’라고 정의하였다. 특히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 첫째 보일러 과열로서 온도조절 안전장치가 없는 보일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 투입시 과열에 의한 복사열에 의해 주변 가연물에 착화, 둘째 가연물 근접·불티로 연료 투입구, 연통 또는 굴뚝 끝에 불티가 비산되어 주
지역경찰관서에서 근무하다보면 민원인의 절반이상은 교통사고 사실확인원과 분실물 접수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 요즘 같은 추운날씨를 뚫고 멀리서 경찰관서를 찾아오는 민원인을 보고 있자면 경찰청에서 시행중인 ‘경찰민원포털서비스’를 좀더 홍보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다.경찰민원포털(minwon.police.go.kr)이란 32종의 법정 민원을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고 신청,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원종류별로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던 온라인 민원처리 기능을 경찰민원포털 한곳으로 통합하여 온라인 접수창구를 일원화 하였다.민원신청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로 경찰민원포털사이트(minwon.police.go.kr)를 방문하여, 두 번째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을 한 후, 세 번째로 민원신청 및 발급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최근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화재는 우리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소화를 한다면 큰 화재를 막을수 있고, 단독경보형감기지기로 1분이라도 빨리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대피가 가능할 것이다.2015년 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10,333건(사망 63명, 부상 610명)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20.5%에 해당하는 2,120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47.9%) 전기적요인(21.9%)으로 나타났다.2012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
겨울철이 되면서 인천 남동공단에서는 하루에 한 건 이상 크고 작은 화재들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용접 중에 튄 불티하나가 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새로 설치한 난방기구의 과부하가 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겨울철 건조해진 공기 탓에 발생한 정전기가 화재를 발생시키기도 하는 등 다양한 원인들이 화재로 직결되고 있다. 발생된 화재 중 초기진압이 가능한 화재나 별 가치가 없는 것을 태우는 화재는 추후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공장이 소실되거나 주요한 기계가 화재로 인해 훼손되는 등 돌이키기 힘든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 해당 업체의 직원들과 대표가 겪는 좌절감과 허탈함은 어떠한 말로도 위로하기 힘들다. 특히 인명사고까지 발생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공단의 경우, 그 특성상 여러
준법(遵法)이란 법률이나 규칙 따위를 그대로 좇아서 지킨다는 뜻으로 우리생활과 아주 밀접한 단어이다.하물며 선거 때에는 더욱 때려야 땔 수 없을 것이다. 많은 후보자들이 공약을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그 속에서 얼마나 치열히 상대후보자와 내면적으로나 표면적으로 싸우고 있는 지를 생각해보았다. 하나라도 더 자신에 대해 알리고 싶은 마음인 후보자들은 선거법 틀 안에서 선거운동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엄연히 선거법이란 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부정을 저지를 때가 있다. 우리는 그 많은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공약들을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판단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매번 선거 때마다 정정당당한 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유권자들, 그러기위해서는 각 후보자들의 출마 전 활동
최근 지구대 근무를 하다보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혹시 지구대로 습득 신고 된 지갑 없습니까.”라는 등 잃어버린 물건 찾기 위해 지구대로 문의하는 전화를 심심치 않게 받게 된다. 분명 ‘LOST112’를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경찰청에서는 신고 접수된 유실물을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국민에게 유실물 관련정보를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 ‘LOST112’를 운영 중에 있다.‘LOST112’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경찰청 유실물 분실 종합 안내 홈페이지(www.lost112.go.kr), 모바일 웹(m.lost.go.kr), 모바일 앱(lost112)으로 접속하여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분실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전국 지구대,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을미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국가보훈처에서는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특히,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과 정신적 예우를 확대하는 한편,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범정부적으로 추진해왔다.다른 직업군과 달리 군은 계급정년제도로 인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매년 6천여 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조기 전역하고 있다.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는 바로 이들이 10년간 안정적으로 근무하기 위하여 필요한 일자리의 수를 의미한다.지난 70년간 우리나라는 국권을 되찾아 정부를 수립하고 눈
최근 뉴스나 기타 대중매체를 통하여 보복운전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 끊임없이 보도가 되고 있다. 필자 역시 최근 고속도로 주행 중 상향등을 잘못 비추었다는 이유로 앞서가던 1톤 트럭이 갑자기 정차를 하여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보복운전은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상황이니만큼 2차, 3차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며, 감정을 앞세워 우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 운전자가 이로 인하여 입은 충격은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내년 2월 12일부터 ‘난폭운전죄’가 시행된다. 이 법안의 주요골자는 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횡단·유턴·후진 위반, 진로 변경 금지 위반, 급제동 등의 행위 중 둘 이상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반복해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교
전 세계적으로 ‘드론(drone)’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론이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을 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를 말한다. 과거에는 군사용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농약 살포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카메라를 장착하여 방송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저가형, 보급형 드론이 생산되고,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키덜트 장난감으로 특히 인기가 높아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도 드론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르게 드론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규제 법령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드론으로 인한 사생활침해나 안전위협, 나아가 테러도구로서의 악용 우려 등의 이유로 미국은 지난 22일부터 상업용·비상업용을
2016년 맞이하며 모두들 친한 친구와 직장 동료,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함께 지난 한해에 대한 회포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좋은 만남에 있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항상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것이다. 물론 술잔을 기울이며 흥을 돋우고 오랜만에 만나 어색한 사이를 회복시켜 주는 등 음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로 자기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면 이는 큰 문제가 된다.최근에 송년회?신년회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음주관련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중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가 술에 취해 길에서 자고 있는 것이다.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신고로 보일지라도 현장에 출동하여 주취자를 깨워 안전하게
우리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범죄신고는 112, 화재신고는 119”라는 표어를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왔고, 성인이 되어서도 언제 어디서나 위급할 때 112신고전화를 걸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112신고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높아졌고 112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필자가 근무하는 지구대에서도 “도로에 고양이가 죽어 있으니 치워 달라”는 112신고로 긴급 출동 사건에 늦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이 뿐만 아니라 각종 허위 신고로 수많은 경찰력이 동원되어 정말 경찰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시에 출동하지 못한 경우도 허다했다. 이러한 허위신고에 대하여 경찰에서는 강력한 처벌의사를 밝혀 위
우리나라는 일반 개인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대부분이 심야 취침시간에 발생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대피지연으로 유독가스를 흡입하여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현재까지도 많은 주택엔 화재 시 경보를 울려 신속히 피난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전기ㆍ가스시설 등의 부주의한 사용이 주택화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등 안전의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또한 초기 소화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가정과 차량 비치하고 화재사실을 조기에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ㆍ설치하여 유사시 대비하여 한다.가스로 음식물을 조리할 땐, 특히 장시간 조리를 해야 할때에는 자리를 비우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
정부가 지난해 12월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과감한 규제개혁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비수도권은 ‘규제프리존’을 도입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 동북부 낙후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규제를 완화한다는 것이다.먼저 ‘규제프리존’의 주요 내용을 보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별 2개(세종시 1개)의 지역에 창조경제·미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산업을 선정하여 업종·입지·융복합 등 핵심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하고 재정·세제·금융·인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집중 지원해 규제정책과 재정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지방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내용이다.이와 동시에 경기 동북부 낙후지역 등에 대해서는 기업 투자여건 개선 및 입지 규제완화 등 수도권 규제를 개선할 것임을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