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 기준에 의하면 한국은 이미 201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2015년 조사기준 65세 이상 국민은 662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에 해당한다.또한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범죄 피해를 당하는 노인은 물론 범죄자로 전락하는 노인들도 해마다 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범죄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우리나라 66~75세 노인 빈곤율을 보면 OECD 최고 수준이며, 노인자살율 또한 인구 10만명당 64.2명으로 세계 1위다. 이런 악조건들이 범죄와 연계되면서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최근 인천시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노인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노인돌봄 인력을 투입해 정기적인 노인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사랑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실제 경찰청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면 간밤에 발생한 사건사고 뉴스를 접하게 되고, 그 중에서도 유독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고 있다. 인천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4월말 까지 40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78건에 비해 27건이 증가하였고, 이 같은 음주사고로 사망자 2명에 부상자 727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최근 3년간 인천지역 음주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보면 2013년 1천383건에서 2014년 1천232건으로 151건이 줄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1천249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 8명이 사망하고 2천330명이 부상했다. 이런 증가추세는 인천시만의 실정이 아닌 전국적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지난 5월 4일 간만에 여유시간이 생겨 잠시 친정어머니를 뵙고 오고자 개곡리 친정집으로 향했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회오리 강풍도 노모를 걱정하는 딸의 마음을 꺾지는 못했다. 그렇게 노모의 안녕하심을 확인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상면 율길리 한 포도농가의 비가림 하우스가 찢겨 나가고, 나무뿌리는 뽑히고, 포도 새순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나 역시 과수농사를 짓고 있기에 그 상심과 고통이 얼마나 큰 지를 잘 알고 있다. 우선적으로 상황파악을 위해 부랴부랴 농업정책과로 향했다. 이미 사무실에서는 과장님과 각 팀장님들께서 피해농가의 상황파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 농민을 위하는 그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경찰은 2013년 경범죄처벌법 개정을 통해 거짓신고에 대해서는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로 처벌을 강화했고, 허위 내용이 중하거나 상습적으로 신고를 반복하는 자에 대해서는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를 적용해 5년 이상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허위, 거짓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와 실제 위급한 상황에 대한 지연 출동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묻는 등 엄정 대응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율은 85.1%로 2011년 13.2%와 비교해 강도 높게 대응하고 있으며, 처벌과 허위신고 근절 홍보 활동을 통해 허위신고 건수도 2012년 1만 465건, 2013년 7504건, 2014년 2350
우리 경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정 지역을 근거지로 하며 주로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른바 ‘동네조폭’뿌리 뽑기에 나서기로 했다.‘동네조폭’이란 지역상인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갈취하는 자, 술을 마신 후 행패를 부리며 식대 및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자, 이유 없는 영업방해와 상습적 재물손괴 및 공공장소에서의 소란, 행패, 문신 등을 과시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자들을 말하는데, 경찰에서는 지난 해 전국적으로 350개 1,637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여 연중 집중단속을 추진했고 총 12,262건 4,077명(구속 1,243명)에 달하는 ‘동네조폭’을 검거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들은 주로 일방적인 폭행·협박을 통해 식대 및 금품을 갈취하거나 그 과정에서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했고 조폭과 달리
우리 경찰청에서는 관공서 주취자 폭력 난동 등 심각성을 언론을 통하여 전국적인 홍보를 하였음에도 현재도 몇몇 국민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주취 상태로 관공서 찾아와 자기 불만을 들어주지 않으면 행패와 소란을 피우는 실정이다.우리 경찰은 관공서 주취자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2013년 3월 22일부터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3항을 개정하여 ‘술에 취한 상태로 관공서 난동이나 행패를 부리는 사람’은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형, 으로 처한다고 규정하였다. 또한 사한에 따라 현장에서 초범이라고 할지라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죄질이 중하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형사처벌과 별개로 경찰관이 입은 물질적 피해에 대하여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무분별한 112신고는 절박한 위험에 처한 국민이 제때 구조를 받을 수 없는 문제를 야기, 지금까지의 신고 행태와 출동 관행을 전면 개선 112신고 질서를 확립하여 ‘공유지(公有地)의 비극’(주인 없는 목초지에 모두 소를 방목할 경우 황폐화된다는 이론)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개선된 ‘112신고 대응코드’를 시행하고 있다. 그간 112총력대응체제 구축 등으로 긴급신고 대응역량 수준은 향상되고 있으나, 112신고 출동 건수는 2012년 788만2,1464건에서 2014년에는 1,877만8,105건으로 크게 증가 추세이나 이중 비긴급 출동 신고가 1,638만,6,709건으로 전체 신고의 87%를 차지하는 비긴급(코드2), 비출동(코드3) 신고 처리방법의 개선에 대해서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지방재정 개편안′을 두고 지방자치단체 간 온도차가 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세수(稅收)가 많은 도시지역 지자체는 정부안 철회를 주장하고 재정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의 지자체들은 정부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이다.지방재정 개편안의 주요골자는 재정력이 좋은 시?군의 재?원을 재정력이 낮은 시?군에 분배해 지역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부터 시?군세인 법인지방소득세의 50%내외를 도세(道稅)로 전환하고 광역시?도가 기초 자치단체(시?군)에 나눠주는 조정교부금 배분방식을 바꾸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찬반의견의 쟁점은 재정형편이 양호해 정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받지 않는 불교부 단체에 대한 우선조항을 폐지하고 조정교부금 배분방식이 바뀜에 따라 지자체에 어떤 여파
동두천시청 예산팀에서 지방재정정보 공개업무를 담당한 지도 어느 새 10개월이다. 최근 재정정보공개의 패러다임은 주민참여 확대, 공개대상 범위의 다양화?통합화로 진화하고 있다.먼저 주목할 만한 점은 과거 행정청 중심의 일방적인 재정정보공개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으로 변화이다. 주요한 사례로「지방재정 공시제도에의 주민참여」를 들 수 있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에 관한 주민 관심사 등을 매년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인데, 이전의 재정공시가 지방자치단체의 일방적인 공개였다면, 2016년의 재정공시는 공시항목 및 시기 등의 결정에도 주민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공개되는 정보의 내용과 시기 등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지난 2003년 12월 국회에서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에 관한 청원'이 통과됨으로서 2004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는데,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에서 21일로 정했다고 한다.하지만 부부의 날 기념일 제정이 무색하게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한해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 2014년 22만7608건, 2015년 22만7727건으로 하루 평균 약 700건의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되고 있을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신고 또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보통 가정폭력이라 하면 신체적인 폭력만을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배우자를 비하하건, 모욕적인 말
우리 주변에서 빈번히 목격되는 추락한 도덕의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생각과 느낌을 묻고 싶다. 그리고 이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작년부터 필자가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소개한다.#1어느 음식점의 풍경이다. 여러 손님들이 식사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을 때 아이 두 명이 부모의 손을 잡고 식당 안으로 들어온다. 몇 분이 지난 후 아이들이 식당의 이곳저곳을 뛰어 다니기 시작하자 식당은 한 순간에 아이들 놀이터로 변한 꼴이 됐다.두 아이 모두 괴성을 내며 옆 사람의 어깨와 옷자락을 툭툭 치더니 급기야 뜨거운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과 아슬아슬하게 비켜 간다. 하지만 아이 부모들은 이 광경을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아이들은 신이 났다.
국가안전처 및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약 30여개가 넘는 정부기관의 모든 신고전화를 112·119·110 3개 번호로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실제 국민들을 대상으로 각 부처 신고전화의 인지도를 조사한 바, 112(98.5%), 119(98.1%)를 제외한 대부분의 다른 신고전화 번호는 10% 이하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1% 미만대의 전화도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은 실제로 정부기관의 도움을 받고 싶거나 민원이 있는 경우에,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해당 부처의 전화번호를 확인한 후에야 민원을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긴급신고 전화인 112,119에 전화를 하여 담당부처가 어디인지, 연락처는 무엇인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 1분 1초가 급한 범죄와 재난 현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여전히 제자리인 것 같다. 최근 경찰청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 통계에 따르면 2015년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천621명 중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 수치가 583명으로 12.6%에 해당할 정도이며, 최근 5년간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2010년 30만2707건에서 지난해 23만3100으로 줄었지만, 세 차례 이상 음주운전 작발 건수는 2010년 4만4307건에서 지난해 4만4986건으로 늘었다.그리하여 경찰과 검찰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를 중형에 처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으로는 상습 음주운전자로 판단되면 차량을 몰수하고 음주운전을 부추긴 동승자도 처벌할 방침이다.그리하여 경찰에서는 검찰과 공동으로 오늘 25일로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음주운전사범 단속?
위급한 상황에서의 비상벨 역할을 하는 112신고를 단순 생활불편 신고나 경찰관련 민원신고 수단으로 이용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출동 경찰력의 낭비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선 위험에 처한 신고자가 제 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긴급신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단순 민원성 신고는 출동하지 않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112신고 대응 체계를 개선하였다.지난해 112로 신고 된 건수는 총 1,910만 여건 가운데 약 44%는 긴급성이 떨어지는 사건이었다. 또 전체 신고 중 43%는 출동이 필요 없는 상담이나 민원성 신고였다.이처럼 불필요한 신고출동으로 정작 긴급신고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12신고 대응
미국인 친구 이고르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자신의 차에 라이드 할 수 없다고 했다. 홍콩여행에서 탓 던 미니버스에서도 캐나다 택시에서도 운전자들은 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승차거부를 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옆이나 뒷 자석에 탄 사람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가 벌금티켓을 발부받게 된다고 한다. 또한, 교통선진국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창문에 Belt Up, It’s the law(안전벨트 매세요, 그것은 법입니다.)라는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런 선진국의 교통질서 문화를 처음 접하는 한국인들은 적지 않게 놀라게 된다.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손꼽히는 안전벨트는 전 세계에서 100만명 이
지난 2012년 봄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인구 20만의 오산 시민 8만여명에게 교통관련 과태료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납부 고지서가 발송됐다. 그 결과 담당부서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대혼란이었다. 10년, 20년 전에 부과된 납부 과태료를 지금에 와서 내라니 어느 누가 쉽게 수긍하겠는가? 곧장 항의 전화와 방문 민원이 빗발친 것이다. 이후 한 민원인이 찾아와 다짜고짜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민원내용을 살펴보니 교통관련 체납액은 9백만원으로, 본인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고 지인에게 매매해 서류까지 넘겨줬는데 이전하지 않은 채 자동차를 운행했다는 것이다.민원인은 억울해서 자신은 체납금을 낼 수 없으니 이를 해결해 달라고 간청했다. 필자 역시 처음 경험했던 터
무단횡단은 생사의 갈림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람들은 한결 같이 차를 보면 재빠르게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알 것이다. 자동차를 운행하다가 보행자가 있으면 보행가자 차를 보면서 멈춘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무단횡단 등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40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전체의 42%인 171명이었다. 일선의 경찰관들도 무단횡단 홍보활동과 거점근무를 하는 등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단횡단을 다 막을 수는 없는 실점이다. 특히나 무단횡단은 차가 많은 낮 시간이 아니라 차가 없는 야간시간에 많이 일어나 사망사고가 나고 있다. 야간
신은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식의 유무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 이 시간들이 모여서 ‘일생’이 되고 ‘인생’이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귀한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생명을 연장해서 살아보려고 했던 하루”가 아닌가. 우리는 반복되는 ‘오늘 또 하루’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24시간을 아주 의미 있고 보람되며 가치 있게 사용하는 지혜가 무엇일까?시간을 가장 귀하게 잘 활용한 사람은 러시아 사람 류빗셰프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의 82년 인생은 보통사람과는 달랐다. 그는 하루 24시간을 240시간처럼 잘 활용한 인물이었다. 류빗셰프는 살아생전에 70여권의 학술서적과 1만 2
지구대에서 최근 층간소음 관련으로 많은 신고가 접수된다.층간소음으로 인하여 윗집과 아랫집이 서로 폭력을 행사하고 심하면 살인, 상해 등 강력범죄로 까지 이어질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대부분의 층간소음 피해자들은 층간소음이 발생할 시 지구대로 전화를 하거나 112신고를 한다. 하지만 경찰관이 현장을 출동해도 현행법상 (경법죄처벌법 제 1항 21호 인근소란 등)으로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벌하게 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뛰어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까지 처벌할 수는 없다.이럴 때 112에 신고하기 보다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서 운영하고 있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www.noiseinfo.or.kr)을 이용해 보면 보다 쉽고 확실하게 문제 해결이 된다.한국환
1999년 無최루탄 원칙 선언 이후, 불법 폭력시위 및 부상자가 감소하는 성과도 있었으나, 2015.11.14. 서울집회와 같은 대규모 불법폭력시위에서 복면 착용, 쇠파이프 등장, 무차별 손괴 및 경찰 폭행 등이 全 국민들에게 생중계되면서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 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었고, 경찰이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법집행을 해야 한다는 요구도 증대 되었다.2015년 경찰청 통계에서 집회시위 건수는 11,311건으로 2014년 10,504건 비해 7.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법폭력 시위는 2014년 35건 대비 14.3%가 줄어든 30건이나 불법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불법 집회시위로 인한 국민 피해 및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상당하다는 연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