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19일 갑곶돈대 내 위치한 옛 강화역사관을 리모델링하여 새 단장된 강화전쟁박물관을 시범운영한다.강화전쟁박물관은 역사의 고비 때마다 국방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며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역사스토리전개와 유물·유적을 전시하고 있다.시설규모는 연면적 680㎡, 지하 1층 지상 2층이며, 상설전시실은 총 4개실로 제1실은 선사ㆍ삼국시대, 제2실은 고려시대, 제3실은 조선시대, 제4실은 근현대로 각 시대별로 강화에서 있었던 역사를 기초로 구성하고 배치했다. 또한, 지하층에는 전쟁유물 보관관리를 위한 수장고, 유물정리실과 사무실, 자료실 등도 갖췄다. 전시실에는 투구, 활, 화살, 조총, 도검 등 무기료와 수자기,
문화일반
일간경기
2014.12.17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