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영화 그리고, 음악이야기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19일(금) 저녁 8시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을 진행한다.

트라이볼과 TBN인천교통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은 장르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개방송 형식의 공연이다.
  
12월 진행되는 “금요낭만다방”은 “영화와 음악”이라는 주제로 영화감독 권칠인과 변영주 감독이 함께 출연하여 영화 속의 음악이야기,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화장면 리뷰 등으로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권칠인은 <싱글즈(2003)>, <원더풀 라디오(2011)>, <좋은친구들(2011)>, <관능의 법칙(2013)>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감독이다. 

작품에서 항상 생생하고 유쾌한 터치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그는 이번에도 영화 <낮은목소리(1997)><화차(2012)>로 <조명가게(2012)> 알려진 여성감독 변영주와 함께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공연 무대는 영화음악을 통해 송년의 낭만을 제공할 즐거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영화 및 드라마 음악감독, 방송인, 교수,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복합예술인 우종민과 우리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오페라 테너 가수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가페라 성악가 이한과 리릭 소프라노 이보영, 2014 PAMS 어워드를 수상한 월드뮤직그룹 <세움>이 참여하여 송년을 맞이하는 겨울의 낭만적인 밤에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5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의 모든 행사 참여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tribowl.kr 

(문의 032-760-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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