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10대 후반기 의회는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에 지방의회 사상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해야 하는 열악한 여건 속에 출발했다.지방자치법 통과를 위한 선제적 노력, 광교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코로나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에 경기도의회 의장단과 전 의원들이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장현국 의장은 향후 정치구상과 관련해 수원시장 후보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고 고민하고 있다고 피력했다.일간경기는 후반기 의정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및 포부를 들어봤다.-후반기 의장으로 거둔
Q. 광주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의 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이로써 19년 6억1300만원, 20년 19억6900만원, 21년 22억3200만원, 22년 24억원 등 총 72억1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을 융합해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오포읍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중부 권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여당의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천의 미래를 위해 이어가야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기초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 생각이다”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은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항만·국제공항 등과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제 막 기지개를 펴는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지원책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인천시 만이 해결할 수 있고, 해결 중인 일들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분권 제도적 기틀 마련을 위해 의회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의 의정활동 포부다. 강 의장은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목에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고통은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본지는 부천시 행정을 견제하고 조례안 등을 통해 부천시민들의 권익과 복지를 창출하는 부천시의회 수장 강병일 의장을 만났다.강병일 시의장은 지난 2020년 9월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했다.그가 펼치는 의정 소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문기주(일간경기 회장 크로앙스 회장) 대회장은 “상록수 디지로그월드 영화제는 문화적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영화제로 기존의 다른 상업적인 영화제와는 차별화된 영화제다”고 말했다.문 회장은 “디지털시대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MZ 영상 세대의 장을 만들고, 영화 꿈나무들의 창작활동과 거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상록수 디지로그월드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악한 업체들이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경동 초등학교교장은 “기본교육으로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을 살려 미래를 꿈꾸게해야한다”며 초등학교부터 진로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윤 교장은 26일 강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인터뷰 중 '초등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자 이와 같이 소신을 드러내고 “인성교육·창의성·독서교육 등과 같은 초등교육의 본질과 특색을 살려 빠른 진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단언했다.윤 교장은 교단에 발을 들인지 42년 된 교육계의 원로로서 전국초등교감회 회장과 서울교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강동초등학교에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이성율 한국 e스포츠진흥원협회 경기중앙회장은 “경기도를 아시아 게임허브로 구축하고 e스포츠산업을 국가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탄탄한 e스포츠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e스포츠 전문가인 이성율 회장의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포부는 남다르다. 이 회장은 “지금이 바로 e스포츠 산업을 국가산업으로 지정해서 국가정책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그는 “e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게임을 중독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적극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종목 고른 득점으로 종합우승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전 각오를 밝혔던 오완석 경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다시 만나 대회 전반에 대해 들어보았다. -종합우승을 탈환을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쳤는데 결과는 어떠했나?△중점 육성종목 선정, 학생 등 신인선수 육성, 체육영재 발굴 육성, 상시 훈련 강화, 종목 전문지도자 배치 등 전 종목에 고른 경기력 향상이 될
[일간경기=박종란 기자] “예술은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예술은 연주가와 화가 등 예술인들의 사회 환원으로 접근해야 하며,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의 문화예술지원에 대해 소신을 밝히는 심성보(54) 음악감독을 만나 정문규미술관만이 자랑하는 미술관 속 음악회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술관의 음악감독이라는 직책이 다소 낯설다.-정문규미술관은 전시회와 공연장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음악감독은 한 해의 음악공연을 기획하고 연주자를 섭외하고 때로는 공연에서 음악을 해설하는 등 모든 음악공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가 박종태 총장 취임을 계기로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해와 올해 두 번의 총장 선거를 실시한 끝에 박 총장이 최다득표를 얻어 제3대 국립 인천대 총장에 임명됐다.박 총장은 지난 5월 취임과 동시에 두 번의 총장 선거로 어수선했던 학내 분위기를 다잡고 대학발전을 위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 총장은 취임 당시 “국립대학 중 서울대와 함께 유일한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유연한 대학 운영구조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온 혁신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립대학
[일간경기=인천] “과거 인천 서구는 갯벌을 건너야 올 수 있는 곳이라 해서 ‘개 건너’라 불렸던 변두리였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이렇듯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귀중한 시기에 저희 의회도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부한다”송춘규 인천 서구의회 의장은 본지 기자를 만나 이렇게 운을 뗀 뒤 “취임 3년을 맞아 뒤돌아보니 매 순간순간 함께해준 의원들과 특히 구민들의 참여가 소중하고 귀하다는 생각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변방에서 중심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서구 발전의 한가운데서 지난 시간들
두선코스매틱 정청옥 대표는 한국인 최초의 멕시코 변호사다. 대한민국 1호 멕시코 변호사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정 대표는 미국유학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멕시코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정 대표는 멕시코 현지에 도착해서 1년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멕시코 우아헤 대학(Universidad Autonma de Guadalajaro) 법학전공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외국인 최초로 졸업식장에서 학생대표로 학업 우수상을 받아 이 대학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정 대표
[일간경기=양평]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고 친환경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현 양평공사)를 설립해 친환경농산물을 수매, 판매해 오던 것을 지난 6월 양평군의 농산물 유통분야 분리방침에 따라 양평농협이 사용수익권자 계약을 맺고 운영에 나섰습니다. 이에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 양평군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지원 및 판매 방침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Q. 양평농협이 양평공사에서 분리된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를 양평군과 사용수익권자계약을 맺었습니다. 소감
“취임 후 지난 3년은 ‘사람사는 복지중구’ 건설을 위해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영종국제도시의 공공인프라 확충 등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귀중한 시간이었다”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취임 3년을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취임 초 구민들께 약속했던 사업 93건 중에 88건을 완료했거나, 중·장기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한지 3년째다. 소감 부탁드린다.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뀌면서 초대 미추홀구청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시간이 빠른 것이 아니라, 미추홀구 전체가 바쁘게 지냈다는 생각이다.여전히 의욕과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넘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현장을 뛰고 싶다. 끝나는 날까지 그렇게 일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골목’하면 늘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따라다니는 단어가 됐다. 여전히 골목은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가?민선7기
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와 함께 구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300여 부평구 공직자들,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을 건네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민선 7기가 부평구가 임기 1년을 앞 둔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소감은?지난 1년은 부평에 참 많은 변화가 시작된 한 해였다. 도심 속 금단의 땅으로 남아있던 부평 캠프마켓이 주민들에게 개방되고, 산곡동 제3보급단 이전
[일간경기=인천] “지난 3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하나로 구민의 뜻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최찬용 중구의회의장은 오는 7월1일 취임 3년을 앞두고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운을 뗀뒤 “취임 초 구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와 어려움을 말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안으려 노력했다”며 “지역발전을 통한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협치와 견재의 묘를 살린 생산적 의정운영으로 지금까지 조례 185건, 결의안 10건, 5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정지혜 e스포츠진흥원 중앙본부 이사는 “광명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e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e스포츠진흥원은 게임‧온라인스포츠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스포츠로의 저변확대는 물론 프로게이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여의도에 자리하고 있던 e스포츠진흥원은 지난 5월 광명으로 이전 크로앙스에 둥지를 틀었다. e스포츠진흥원은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전략기획실, 지회조직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정 이사는 “e스포츠진흥원의 광명이전은 문기주 대외협력회장의 역할이
“경제환경위원회는 시민의 민생과 환경안전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남시를 만드는 일에 위원회 운영의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선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태평 1·2·3·신촌·고등·시흥동)은 일간경기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살리기 등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민생안정 정책들이 시민들께서 피부로
스포츠와 건강식품 전문회사 로하스 명미정 대표, 그는 기존 홍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J산업처럼 로하스가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광명사거리 크로앙스백화점 6층에 둥지를 튼 로하스는 지난해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해 현재 7~8개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유통과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명 대표는 건강기능 식품 박스생산 전문회사인 두선그룹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로하스를 창립, 홀로서기에 나섰다.명 대표는 “로하스는 스포츠시설(볼링장)도 운영하고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