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문기주(일간경기 회장 크로앙스 회장) 대회장은 “상록수 디지로그월드 영화제는 문화적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영화제로 기존의 다른 상업적인 영화제와는 차별화된 영화제다”고 말했다.

11월28일 문기주 대회장이 상록수 디지로그월드 영화제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웅석 기자)
11월28일 문기주 대회장이 상록수 디지로그월드 영화제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웅석 기자)

문 회장은 “디지털시대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MZ 영상 세대의 장을 만들고, 영화 꿈나무들의 창작활동과 거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상록수 디지로그월드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악한 업체들이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며 “어렵게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 상록수 영화제의 역할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4차 산업 혁명을 맞아 메타버스 시대는 디지털문화로 급속히 발전하면서 영화영상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는 k-영화가 세계로 미래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기주 회장은 “상록수 디지로그월드영화제 대회장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충실하겠다”며 “미래의 영화 꿈나무들에게 ‘창작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