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0월18일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 함께 사동119안전센터부터 제일교회사거리까지 총 6개 신호교차로가 있는 680m구간에서 교통량이 적은 오후 2시와 교통량이 많은 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범운영했다.시범운영에서 평상시 일반차량의 통행시간과 비교해 출동시간이 오후 2시에는 227초에서 71초로 156초(68.7%) 단축됐고, 오후 6시에는 328초에서 77초로 251초(76.5%) 단축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안산시는 14일 지난 5월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대회 하이라이트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수상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를 하는 등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경찰관 등으로 선정됐다. 시민·민간단체에서는 자율방범 단원연합회 정광희씨 등 61명이, 공무원은 안산상록경찰서 김종훈 경위 등 13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를 비롯해 각자 맡은 바 임
안산상록경찰서는 11일 상록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안산상록경찰서-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간에 안산시 청소년의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록경찰서장은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게임, 도박, 환각물질로부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 또한 경찰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청소년 중독문제를 즉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로드맵을 구성하고 안산시중독통합관리센터와 유기적인 업무지원 관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게임, 도박중독의 고위험군 청소년을 경찰이 인지하면 사전에 전문가가 개입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연계해 청소년의 심층적인 원인분석과 지속적인
안산상록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30분 6천만원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신모씨(남, 6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택시기사 신씨는 2월 27일 오후 3시20분께 승객이 택시에서 내려 은행CD기 앞에서 다액의 현금을 쌓아놓고 송금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후 조사한 결과 당일 피해자에게 경찰을 사칭하며 통장이 위험하니 2천800만원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고 범인 검거를 위해 3천100만원을 전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어두라고 말해, 피해자가 3천100만원을 인출해 전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으러 간 사이 피해자의 집에 침입해 주거지에 보관 중인 2천800만원을 절취한 후 은행에서 송금하던 중에 덜미가 잡혔다.
안산상록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상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모상묘 제 12대 상록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모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인권을 경찰활동에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고 ‘공정·신속·친절’ 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 서장은 1994년 경찰에 입문해 경기남부청 분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기동본부 1기동단부단장, 서울청 동대문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청문감사실 감찰계장 거친 후 2017년 8월 총경으로 승진해 서울청 수사과(금융정보분석원) 근무 후 이번에 상록서장으로 부임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주민에게 보다 질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일 ‘이동파출소’ 신축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치안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대기 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윤화섭 안산시장, 김철민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이동 지역은 그동안 사동지구대에서 담당하고 있었으나, 이동지역의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고 한대앞역 유흥가 및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의 치안공백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파출소’를 신설, 개소하게 되었다.김대기 서장은 “상록경찰서 11번째 파출소인 ‘이동파출소’를 신설, 개소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도시, 살맛나는 안산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서장 심헌규) 8일 경찰서 1회의실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지원을 위한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식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내·외부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 안산시교육지원청,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리자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였다.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는 안산단원경찰서를 시발점으로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와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위기 청소년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가 한데 모여 논의하였다.심헌규 서장은 “가정환경으로 혼자 어찌할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의식을 갖고 치유하는 노력이 필요
안산상록경찰서는 19일 차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만들기 위하여 안산상록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박기준)·운수업체와 함께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7일 경찰과 운수업체, 개인택시조합,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교통은 문화다’ 업무 협약식의 일환으로써 홍보스티커 부착과 안전운전 다짐 등 순으로 진행했다.‘교통은 문화다’ 운동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자살, 산재, 교통사고)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와 관련하여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이는 교통주체인 운전자 및 보행자의 자발적인 의식 개선을 통한 사망사고 감소를 목표
안산시는 7일 안산시 상록구 일대 공중화장실 20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탐지를 위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완료한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민관합동점검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총 8개소이며, 안산시와 안산시 여성․아동안전지역연대 소속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경기도성문화센터, 안산YWCA 여성과 성상담소, 가톨릭 여성상담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인 촘촘안전망이 참여했다. 공중화장실 점검에 사용된 장비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로 정밀한 탐지를 위해 2종의 장비를 모두 사용했으며, 안산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현장점검을 위해 지난달 탐지장비 총 32세트를 구비한 바 있다.안산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를 열면서 1억원이 넘는 불법 기부금을 모금한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입건됐다.안산상록경찰서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극기 혁명 국민운동본부(이하 국본) 사무총장 A씨와 감사 B씨를 형사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4월 국본을 창립, 같은 해 말까지 서울 대한문에서 매주 토요일 집회를 열면서 모금함을 설치하거나 계좌를 홍보하는 수법으로 기부금 1억2000여 만원을 불법으로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관련 법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하려는 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모집·사용계획서를 등록해야 하지만, A씨 등은 이런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신호위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아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20대 동네 선후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안산상록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9)씨 등 6명을 구속하고 B(28·여)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5월 14일 정오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 도중 차선을 살짝 넘은 C(46)씨의 코란도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뒤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 등 명목으로 730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2013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1차례에 걸쳐 4억9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차선이 지워져 잘 보이지 않거나 차선폭이 좁은 도로를 골라 범행했고, 유흥가 앞에서 대기하다가 음주 운전을 하는 차량의
안산상록경찰서는 택시에 탑승했던 승객의 것으로 보이는 2,500만 원의 돈 봉투를 발견 즉시 신고하여 애타게 찾던 주인에게 돌려준 택시기사 이한범(남. 55세)씨에게 9일 오전 상록경찰서로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 28일 택시기사 이씨는 평소와 같이 영업을 나가기 전에 택시 내부를 청소를 하다가 조수석 의자 사이에 떨어진 편지봉투를 발견하여 내용물을 확인한바, 1천만원권 수표 2장을 포함한 현금 등 2500만원이 들어 있어 손님이 분실하였을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월피파출소에 신고를 하였다. 수표를 추적하여 잃어버린 돈의 주인을 확인하니 전날 저녁 택시에 탔던 아버지와 아들 중 조수석에 탔던 아들이 의자사이에 빠뜨렸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큰돈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안산상록경찰서 일동파출소(소장 박상욱)는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인 일동지역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일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반딧불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동 '우리동네 반딧불이' 순찰대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안산상록경찰서 일동파출소와 일동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한다.특히 반딧불이 순찰대는 방범 취약지역인 학교 주변 등 주 1회 이상 주·야간 범죄취약시간대에 경찰관과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 교통사고예방, 깨끗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 운동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안산상록경찰서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와 함께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위기 및 취약계층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안산상록서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위기 및 취약계층 청소년과 병행치료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김대기 서장은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
안산상록경찰서는 큰돈이 들어 있는 지갑을 잃어버린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지 않고 습득한 지갑을 신고하여 찾아준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달 29일 오전 6시경 안산시 수암동 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2학년 서정환, 조민 학생은 새벽 운동하러 학교를 가던 중 길 위에 떨어진 두툼한 검정색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 안에는 현금 176만2000원의 큰돈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두 학생은 망설임 없이 잃어버린 지갑 주인이 얼마나 애타게 찾고 있을까 하는 걱정스런 생각에 가장 가까운 소방센터를 방문 주인을 찾아주라고 신고했다.지갑주인 A씨(49. 남)는 지갑을 찾아가면서 “건설현장에서 틈틈이 일하며 모아놓은 돈이다. 거동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장실에서 김대기 서장을 비롯 한명자 청문감사관, 김정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을 전달했다.안산상록서와 한국가스공사경기지역본부,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는 피해자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살인사건 유족 등 40명을 선정하여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특수강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10명을 추천하고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심의 및 지정기탁 하여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를 통해 선정한다.김대기 서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사
안산상록경찰서는 다문화가정 가족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엄마나라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엄마와 자녀'를 위한 이중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자녀들이 친정 가족과 언어 소통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 가족에게 이주여성의 모국어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으며, 다문화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외곽 지역인 반월동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반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무실에서, 매주 주말을 이용 베트남어(25명)와 캄보디아어(6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정착단계에 있다.올해 4월부터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17명)을 대상으로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는 지난 16일 김대기 서장과 의경사랑회 정사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경사랑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의경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체하여 각종 집회나 시위, 신고출동, 교통지원 등 다양한 경찰업무를 보조하고 있다.의경들은 교육·훈련으로 일관하는 군인과 달리 폭력시위 대비 및 교통단속 시 항상 부상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각종 긴급 사건사고, 현장출동 등 실제 상황에서 민원인들을 대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의경사랑회는 이런 의경들을 위하여 매년 각종 훈련 및 행사에 보이지 않게 응원하며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안산상록서 의경사랑회는 이번 정례회의 때 가족을 떠나 고생하고 있는 의경들의 보호자 역할을 분담하기 위하여, 의경대원들에게 도움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경기 서·남부권 체감 치안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 오전 안산단원경찰서, 오후 안산상록경찰서를 방문해 단원경찰서 심헌규 서장, 상록경찰서 김대기 서장을 비롯한 과장
안산상록경찰서는 13일 오전 김대기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김철호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수 마을’(원장 성기만 목사)을 방문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상록수 마을’은 부모의 이혼이나 경제적 이유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이 해체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가족이 되어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그룹 홈(Group Home) 공동체 이다.안산상록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는 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이번 설 명절에도 아이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원장 성기만 목사는 “명절 때 마다 이렇게 도움을 주는 상록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이 곳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