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6월13일 오후 1시55분께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포천IC 진입전 사거리에서 25톤 유조차와 24톤 화물차 충돌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머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당시 유조차 운전자(40)는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화물차 운전자(50)는 소방당국이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경찰은 유조차가 녹색 신호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유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6월14일 오전 3시2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의 의류창고 불이 나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건물 2개 동과 의류 재고 등이 불에 타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3시40분 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6월14일 오전 1시께 화성시 진안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나 주민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건물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8대와 인력 114명을 동원해 새벽 1시52분께 불을 껐다.이 불로 2명이 의식장애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단순 연기흡입 등 경상자 5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건물에 있던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1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2일 오후 5시53분께 평택시 청북읍의 뻥튀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공장 관계자는 “작업 중 잠시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뻥튀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수도 호스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번져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2시간40분께 화재진압 했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외벽과 지붕 150㎡, 뻥튀기 제조 기계와 원재료 등이 불에 타 2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뻥튀기를 생산 중 가열로 불이 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에서 3일 전 실종 신고된 80대 남성이 상가 정화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월1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8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토대로 위치 추적에 나섰다.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12일 오전 11시 22분께 지역 내 마전동 상가 지하 정화조 탱크에서 물을 빼낸 뒤 내부에 있던 A 씨를 발견했다.발견된 A 씨는 숨진 상태였다.당시 A 씨는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옷도 모두 입고 있었다.A 씨는 해당 상가의 경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 시행사 등에 대해 전방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6월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성남시 관광과등 성남시청과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시행사 등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압수수색에는 정자동 호텔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베지츠 연구용역 담당 업체 대표이사 황 씨의 자택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성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6월12일 자정 12시57분 께 남양주시 오남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다.차량 소유자는 “주차하는 도중 타는 냄새가 났고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올라오면서 화염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다른 차량에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장비 7대와 인력 2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6월11일 오후 6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버스차고지에서 시동을 켜둔 버스에서 불이 났다.불은 버스 후면에서 시작돼 버스 2대와 컨테이너 1동을 태우고 19분 만에 꺼졌다.버스 운전자 A 씨는 “오후 5시20분께 주차를 한 후 하차를 하기 전까지 시동을 켜둔 상태로 있었으며, 차량 운행 중 특이점은 없었다”고 진술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6월11일 새벽 4시3분께 고양시 덕양구 서정마을의 한 주택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거주자 A 씨는 수면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 확인하니 발코니 김치냉장고 부위에서 불꽃이 일어나 물로 자체진화를 시도 후 외부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진압했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지하철 이용객 A 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B 씨 등 11명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6월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출근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 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의 승객이 부상을 당했다.이 사고로 이용객들은 허리, 다리,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일부는 국군수도병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지역 내 갯벌을 찾는 행락객들의 고립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6월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가 고립됐다.당시 A 씨는 112에 “물이 들어와서 갯벌에 고립됐다”고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인근 갯벌에서 A 씨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였다.수색작업 중 신고 장소에서 400m가량 떨어진 갯벌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A 씨를 발견했다.A 씨는 곧바로 119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6일 새벽 1시19분 께 평택시 청북읍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 불이 났다.새벽에 ‘펑펑’ 터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거주자는 현관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지만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가족들과 방으로 대피했다.다행히 불은 현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1분 만에 자체진화 됐다.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거주자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현관 입구 일부가 불에 타고 현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승강기 파손 등으로 3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동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지인들에게 합성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여 피우게 하는 등 대마를 투약하고 유통시킨 일당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 중 5명을 구속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6월5일 용인과 수원시 일대에서 합성대마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A (21) 씨 등 2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 등 4명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월 께 지인들을 술자리로 끌어내 대마를 권유하거나 이를 거부할 경우 담배라고 속여 흡연하도록 유도하자는 등의 모의 계획서까지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대마 유통 계획이 작성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6월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께 지역 내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같은 5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벌였다.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단계다.당시 화재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207명과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 54대가 투입됐다.불은 1만556㎡ 규모의 1층짜리 목재공장 일부를 태웠고 공장에 있던 근로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무의도 인근 해수욕장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해 인천해경이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6월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당시 A 씨 등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밀물에 고립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루질은 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이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무의도 인근 해수욕장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해 인천해경이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당시 A 씨 등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밀물에 고립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루질은 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이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킨텍스 사거리 GTX-A 공사 구간에서 시공사가 공사하던 중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원인조사 후 응급복구 등 보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31일 새벽 3시 40분경 일산서구 대화동 2607-4번지 일원 GTX-A 2공구 현장인 킨텍스 사거리 왕복 8차로 중 서울 방향 2개 차로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정도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인근 교통이 통제되면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시 재난대응과는 즉시 시공사와 함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지난 해 11월 치뤄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를 해킹해 최초로 유출한 주범이 3개월 간의 수사 끝에 검거됐다. 또 학력평가시스템 서버에 침입해 성적정보를 탈취한 2명도 추가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6월1일 경기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 서버에 불법 침입해 학력평가 고교 2학년 성적정보를 탈취해 텔레그램 채널 관리자에게 전달한 해커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주범 A 씨는 10대로 현재 B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A 씨는 우연히 서버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실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성적정보를 빼돌려 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5월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이 적발돼 수사에 들어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다.적발된 현장은 도살 작업만 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조사됐다. 현장에는 개 사체 9구와 도살용 도구 등이 발견됐다.도 특사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부동산컨설팅 사무실을 운영하며 2500억원대 무자본 갭투자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들에게 범죄집단 조직죄가 적용됐다.구리경찰서는 5월31일 지난 2년여 간 자기 자본금 없이 900여 채에 달하는 오피스텔 등을 사들인 후 임차해 임대 보증금을 가로챈 A 씨 등 26명을 송치하고 이들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범 A 씨와 중간관리, 영업사원, 명의 대여자 등 14명에 대해서는 범죄집단 조직죄가 적용됐다. A 씨 등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년 간 부동산 컨설팅사무실을 차리고 서울과 경기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