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12세 아동에게 SNS를 통해 접근해 1739개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소지한 25명이 검거돼 이중 6명이 구속됐다. 이들 중 한 명은 피해아동 A 양을 만나 성관계를 가지는 등 미성년자 의제 강간까지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5월24일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A 양과 친분을 쌓은 뒤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한 뒤 전송하게 한 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SNS로 A 양의 SNS에 공개돼 있는 이름이나 취미 등을 참고해 친근하게 접근하거나 성적 호기심을 이용해 역할극을 하는 것 처럼 속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백령면의 한 병원 내원 환자가 약물 포장지를 삼켜 소방헬기로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5월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4분께 지역 내 백령면의 한 병원에서 70대 여성 A 씨가 약물 포장지를 삼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해당 병원에 내원 환자였던 A 씨는 약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포장지까지 삼킨 것으로 알려졌다.삼킨 포장지는 날카로운 알루미늄 재질이었으며 A 씨는 불편감을 호소했다.이에 병원 측은 정밀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 이송을 결정했다.신고를 받은 인천소방본부는 소방헬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어린자녀까지 태우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부부 등 일당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5월22일 무려 37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챙긴 20대 남성 A 씨 1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아내 B 씨와 A 씨의 중학교 동창생인 C 씨와 D 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2018년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경기도 광주와 성남시 일대에서 이륜차로 배달 중 후진하는 차량이 보이면 뒤에서 고의로 들이받거나 렌터카에 아내인 공범 B 씨를 태워 진로변경하는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 만월산터널 톨게이트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5월21일 오전 5시58분께 승용차 1대가 만월산터널 톨게이트를 들이받고 전도돼 운전자가 차안에 갇혔다.119구 구조대는 유압식 전개기 등을 활용해 차량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부평소방서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는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 태만 등 작은 실수·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안전거리 확보와 방어운전 등 주행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3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는 등 7억9000만원(소방추산)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5월22일 오전 5시1분께 진목리의 K산업 공장에서 공장 압출기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자 A 씨는 이날 오전 회사 출근 중 산쪽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1명과 소방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큰 불은 35분 만에 잡혔지만 공장 내에 가연성 연료가 많아 완진까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5월21일 오후 6시53분께 만안구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0명이 대피하고 발코니와 안방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하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가상아이템을 구매 후 일정 기간 후에 되팔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 천억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5월18일 가상아이템 투자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자 435명으로부터 총 4393억을 편취한 피의자 18명을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용인에 본사를 두고 수도권에 5개 지사를 운영하며 투자설명회를 통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회원들을 모집한 뒤 '가상 아이템(한복, 치파오, 기모노, 드레스)을 구매하고 일정 기간 후에 되팔면 수익을 얻을 수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 연인산에서 일행과 등산을 하던 중 길을 잃고 산속을 혜메던 조난자가 약 19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일행들은 지난 5월16일 오후 6시 께 하산 중 A(79) 씨가 보이지 않고 연락이 안돼 곧바로 소방당국에 실종신고를 했다.소방서는 차량 5대, 인원 18명을 동원해 신속하게 수색에 나섰으나 A 씨를 찾지 못하자 특수대응단 8명 의용소방대원 13명, 경찰 8명 등 추가 인원을 요청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했다.수색을 시작한 지 19시간여 만인 이튿날 오후 1시44분께 A 씨를 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월17일 오전 10시36분께 지역 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나포된 A호는 길이 약 18m의 50톤급 단타망 목선으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4해리(약 7.4km)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불법조업 중 해경이 발견된 A호는 정선명령에도 지그재그로 항해하며 서해 북방한계선 북측으로 그대로 도주했다.이에 해경은 A호를 추적한 끝에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5월17일 새벽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2분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거주자 8명을 거주하고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불로 건물 내부가 파손되고 그을려 약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지난 3월4일 양평군 용문면 주택에서 개 사체 1200여 마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구속된 A 씨에게 개를 넘겨준 농장주 등 32명이 추가로 검거됐다.양평경찰서는 5월17일 A 씨에게 노령견과 사육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개를 처리해 달라며 넘긴 농장주, 수의사 면허없이 개 성대 제거 수술을 한 농장주 등 3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개 처리비용을 대부분 현금으로 주고받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경찰은 ‘동물을 사육하기 곤란한 경우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부서에 문의할 것과 동물에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해외에서 구입한 수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몰래 신체에 숨겨 밀반입한 밀수업자 등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5월17일 부천원미경찰서는 베트남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켜 온 일당 74명을 검거해 이중 국내총책 A(남, 27) 씨와 밀수업자 B(남, 27)씨 등 13명(베트남인 8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C(남, 30대) 씨 등 6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22년 11월께부터 2023년 5월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케타민, 엑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백억 원대의 투자금을 편취한 불법 유사 수신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5월16일 부천원미경찰서는 투자 실체가 없는 ‘시행사 자기 자본금’ 명목으로 335억원대 투자금을 모집한 A 대부업체 대표 B(여, 40대) 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및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구속했다.또 허위 계약서로 전세 자금 22억원 가로챈 뒤 A 대부업체에 투자한 C 대부업체 대표 D(남, 40대) 씨 등 3명은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담보가 설정된 부동산의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5월16일 새벽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해 주민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5시55분께 단원구 원곡동의 상가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해 주택이 심하게 파손되고 거주자 A (43, 중국) 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같은 층에 거주하는 주민 5명도 유리 파편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사고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전화금융사기에 이용할 목적으로 불법 중계기를 국내에 유통시킨 공급총책 A(37) 씨 등 1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 14명을 전원 구속하고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중계기 등 750대를 압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부터 해외 중계기 총책으로부터 중계기 부품을 해외배송받아 조립한 뒤 1개당 15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뒤 총 375개를 전국 불법중계소에 공급한 혐의다. 이들이 유통한 불법중계기는 국제전화번호나 인터넷 전화번호 발신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장치로 해외를 거점으로한 금융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태원 가평군수의 공판기일이 재지정된다.5월9일 오후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에서 서 군수에 대한 변론을 재개했다. 이날 재판부는 "추가심리는 지난 3월말에 변론 종결후 추가적인 심리사유가 아닌 재판부 구성원 변경돼 새로운 구성원 앞에서도 심리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변론절차갱신사유로 공판기일을 재지정한다"고 전했디.이어 "이날 공판은 심리가 종결되면 선고기일을 지정하겠다"며 5분여 만에 공판을 종료시켰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누군가 다세대 주택 통신단자함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놓고간다는 제보를 입수한 경찰이 추적 끝에 마약사범 29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싯가 3억원 상당의 필로폰 284.5g을 압수했다.지난 2월 제보를 입수한 수원서부경찰서는 마약수사 베테랑 형사 등 27명의 전담팀을 꾸려 2개월 간 집중수사를 벌여 마약을 유통한 A(31) 씨를 시흥의 주거지에서 검거하고 A 씨의 여자친구 B(31, 중국) 씨를 필로폰 투약혐의로 검거했다.A 씨는 중국 채팅어플을 이용해 필로폰 400g을 5차례에 걸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필리핀에서 수년간 2조원 상당의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월9일 30대 A씨 등 5명을 도박 공간 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20대인 B씨 등 6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회원(유저)들에게 바카라, 파워볼·스포츠게임을 제공해 2조880억원 상당의 매출(입금액)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8년 넘게 모두 23개 도박사이트 운영하다 검거된 이들은 국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대기업인 롯데웰푸드가 제조, 판매하는 어린이들의 간식 아이스크림에서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다.지난 5월5일 오후 2시께 인천에 사는 A 씨는 인근 슈퍼에서 구입한 롯데 웰푸드 수박바를(사진) 가족들과 먹던 중 날카로운 나무막대에 입 천장을 찔려 상처를 입었다.A 씨가 확인해 본 결과 아이스크림의 나무막대 부분이 제조 과정에서 날카롭게 잘려 식품에 혼입된 것을 추정하고 롯데 웰푸드 고객센터에 민원을 제기했다.이에 앞서 지난 2021년 5월21일 B 씨가 구입해 먹던 롯데 웰푸드의 노란수박바에서도 같은 나무막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한 오피스텔에서 술을 마시던 20대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5월8일 부천소사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A(남, 26)씨 를 붙잡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새벽 3시 9분께 부천시 괴안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남, 26대)씨와 C(여, 2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에 B씨는 머리 앞쪽과 외쪽 턱 등에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고 C 씨는 손목 등 열상으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