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6월13일 오후 1시55분께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포천IC 진입전 사거리에서 25톤 유조차와 24톤 화물차 충돌사고가 났다.

6월13일 오후 1시55분께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포천IC 진입전 사거리에서 25톤 유조차와 24톤 화물차 충돌사고로 차량이 파손된 현장. (사진=포천소방서)
6월13일 오후 1시55분께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포천IC 진입전 사거리에서 25톤 유조차와 24톤 화물차 충돌사고로 차량이 파손된 현장. (사진=포천소방서)

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머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유조차 운전자(40)는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화물차 운전자(50)는 소방당국이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경찰은 유조차가 녹색 신호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유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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