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1월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강득구 국회의원이 발의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일명 임차인+임대인 상생법)’을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함께했다.박승원 시장은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임차인 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현장에 있는 민생의 의견을 담아서 마련한 법안이므로 이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2018 매니페스토’ 기초단체장 최우수상을 받았던 안승남 구리시장이 정작 자신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완료된 공약률이 27%(25건)에 머무는 등 초라한 성적표가 드러났다. 더욱이 종결, 중단 처리된, 사업 포기 건수도 14건(15%)에 이르러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지키지도 못할 공약으로 시민을 현혹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안 시장의 민선 7기 임기를 1년여 개월 남겨 둔 현재, 구리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 현황은 산업 경제 11개, 문화 관광 10개, 환경 안전 10개, 지역 개발 21개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의 박수천, 김상철 공동대표는 1월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GWDC사업과 관련, 안승남 구리시장을 향해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날치기로 MOA 체결과 마스터플랜 비용을 승인한 시의회 의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안 시장은 도의원 재직 시 ‘윤 모 의원은 미스터 별내선, 자신은 미스터 GWDC’라고 자처했으며 GWDC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됐을 뿐 아니라 선거법 위반 재판 과정에서 GWDC를 추진 중에 있다는 거짓 변론을 한 인물”이라고 전제한 뒤 “3심 재판에서
유권자시민행동 구리시연합회, GWDC 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구리미래정책포럼 등 구리지역 3개 시민단체 연합은 12월15일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안승남 구리시장의 강원도 춘천 골프장 원정 골프 사건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이들은 "코로나 위기 속에 구리시민을 내팽개치고 업자와 원정 골프를 즐긴 안승남 시장은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성토했다.시민단체는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20만 구리시민의 생명을 지켜내야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지난 8월27일
한때 구리시 풍운아로 불리었던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와 기지개를 폈다. 지난 2015년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에서 내려와 5년 동안 정지되었던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지난 11일자로 회복, 복권이 된 것.모든 삶이 정지된 것처럼 느껴졌다는 박 전 시장은 ‘5년 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회고했다. 그 기간동안 겪은 회한은 책을 집필할 정도로 ‘가슴에 사무쳤다’고 밝힌 그는, “기껏 구리시 최고의 자리를 만들어 준 사람으로부터의 뜻하지 않은 배신, 지근 거리에 포진돼 있던 측근들의 연이은 등 돌림이 ‘권력 무상
구리한강변도시개발사업이 우선협상자 최종 발표 후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공모에 참여한 업체들과 골프회동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제보자는 공모참여업체들과의 골프회동은 거의 매주 일요일 구리 지역을 벗어난 강원도 지역의 골프장을 주로 이용했으며, 자신이 코로나19 방역 2.5단계 거리두기단계 행정명령을 발표한 뒤로도 골프회동은 계속됐다는 주장이다.제보자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명백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함께 '김영란법'도 위반된다는 지적이다.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는 "안
안승남 구리시장의 비서진과 측근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 19와 관련, 무더기로 자가격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행히 시장과 부시장은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들과 함께 부시장실 국장실의 비서, 중요부서 팀장, 주무관 등도 포함돼 모두 10여 명이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구리시는 지난 12월5일 오전 9시,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시청 4층 국장실 비서직 직원으로 알려졌는데 11월23일부터 11월27일,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이 직원과 밀접접촉한 20명에 대해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
캡처본은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27일, 안승남 구리시장이 한 단톡방에 올린 글이다. 마치 중요한 작전을 지시하는듯한 메시지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이 내용대로라면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한 구리시 방역대책은 완벽하다.전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라면 그야말로 퍼팩트다. 그러나 공직사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게 흘러나오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아닌 모양이다.강제성이 농후하다는 뜻이다. 구리시는 공무원이 아니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룰수 없고 코로나 방역도 할 수 없는가.왜, 툭하면 공직자들을 사병화하듯 강제 동원
구리도시공사가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평가심의위원회에서 1위를 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던 GS 컨소시엄(본보 11월24일자 보도)을 탈락시키고 2위였던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재선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유는 단지 공모지침서 위반이다.그러나 4조원의 천문학적 사업비가 드는 사업을 손바닥 뒤집는 듯한 행정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한편 구리 지역정가와 시민단체들은 ‘특혜 공모’라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더욱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식의 뒷통수를 맞은 GS 컨소시엄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11월25일 오전 구리도시공사에
구리시의회는 11월20일부터 12월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0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정례회 첫날인 11월20일에는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5일, 26일에는 구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 등 집행부 안건 27건을 처리한다.27일
구리지역의 구리미래정책포럼, GWDC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유권자시민행동 구리시연합회 등 3개 시민 단체 연합은 11월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안승남 구리시장의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은 무늬만 스마트시티이지 결국은 아파트 개발 업체의 이익만 채워주는 수익사업으로 드러났다며 이 같은 난개발 사업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성명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GS 건설 컨소시엄의 사업 계획서 내용을 살펴보면, 총 1만20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전체 면적의 10%
이순을 넘긴 세대들은 지금처럼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었던 곤궁한 시절을 겪었다. 그 시절, 이러한 고기를 실컷 먹어보고픈, 소박한 술자리에 대리 만족할 수 있는 안주로는 소 껍질 부분인 수구레와 돼지 대장으로 만든 곱창 요리였다.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한 직장인들에겐 이 음식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할 수 있는 유일한 기름진 먹거리였다. 그래도 수구레는 소 부위였기에 냄새가 나는 돼지의 곱창보단 한 수 위로 쳤다. 특유의 쿰쿰한 누린내를 잡기 위해 깻잎·들깨 등이 들어간 곱창볶음·찌개는 서
구리시가 시민을 섬기겠다던 약속을 저버린 채 시민에게 보복 행정을 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더욱이 시는 이 시민을 옥죄기 위해 공휴일에도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에 투입되는 등 삶을 영유할 수 있는 휴식마저 박탈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지난 9월 초부터 한 시민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부적절한 집단 술판, 대량의 락스 구매 의혹, 측근 채용 비리 건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차량에 붙이고 시 전역을 운행하면서 확성기를 통해 구리시장의 실정을 알리는 방송을 했다. 일종의 퍼포먼스 였던 것.이러한 시민의 행위가 지속되자 시는
구리시의 한 시민이 최근 확성기와 목탁을 이용해 시장의 실정을 폭로하는 행위와 관련, 구리시노인회가 ‘시장규탄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자 당사자는 ‘지역 어른으로써의 역할’을 강조하는 서신을 보낸 것으로 파악돼 공방이 예상된다.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시의 현안이나 코로나19 사태에 시장이나 공직자들에게 불거진 불미스런 사건들이 수없이 발생했는데도 내내 침묵하던 노인회가 공개적으로 시장을 두둔하는 형태의 이번 성명서 발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구리노인회는 10월29일 성명서를 통해 “한 시민의 행위는 누군가의 배후에
구리시가 추진중인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공모의 첫 번째 단추를 꿰기도 전에 삐걱되고 있다.이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다수의 업체들은 이 사업의 공모절차와 평가절차가 모두 무시됐는데 이는 특정 업체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사업자 선정의 특혜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11월2일 이 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업체들은 구리도시공사를 찾은 자리에서 “이 같은 특혜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도록 처리한 절차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을 요청했으나 도시공사측은 ‘법대로 하라’는 답변으로 대화에 응하지 않았다”며 “그후 도시공사
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자신이 설치한 덫에 자신이 걸리는, 웃지 못할 촌극을 연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시는 지난 9월15일, 소음진동관리법 제 24조 동법 시행규칙 제 23조에 의거 구리시 전역에서 24시간 이동소음원을 규제하는 ‘구리시 고시 제 2020-117호’를 고시했다.이에 따라 구리시 어느 곳에서도 24시간 내내 △이동을 하며 영업이나 홍보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확성기 △행락객이 사용하는 음향기계 및 기구 △그 밖에 환경부장관이 고요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 고시하는 기계 및 기구를 사용할 수
구리시 전 지역에서 확성기 등 이와 유사한 이동기구를 이용해 영업을 하거나 홍보 등의 행위를 하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시는 지난 9월15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음진동관리법 제24조 동법 시행규칙 제23조 규정에 의거 구리시 고시 제2020-117호인 ‘이동소음 규제지역’의 행정행위가 뒤늦게 밝혀졌다.이 고시엔 구리시 전역에서 이동하며 영업이나 홍보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확성기, 행락객이 사용하는 음향기계 및 기구, 그 밖에 환경부장관이 고요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해 필요하다고
구리시의 3번째 다리로 현재 토평동에 건설중인 한강다리 이름을 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자는 제안이 제기됐다.구리미래정책포럼(포럼)은 10월10일 제35회 ‘구리시민의 날’을 기해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을 연결하는 길이 1725미터 규모의 한강 다리 이름을 시민의 설문조사를 통해 ‘구리시와 연관된 이름으로 짓자’고 제안했다.한국도로공사에 의해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이 다리는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데 비록 가칭이지만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다리인데도 수년 전부터 언론이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고덕대교’로 통용되고 있는
구리시가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인 ‘락스 구매 의혹’과 관련, 수사의 혼선을 주거나 이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물타기'를 시도하는 정황이 목격됐다.시는 10월2일 오전 10시께부터 구리시에서 가장 넓은 도로인 장자대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사진)에 ‘배부받은 락스로 집안방역소독 집중’이라는 문구를 넣어 반복 홍보에 나섰다.언뜻 이 홍보문구는 정부가 9월28일 0시부터 오는 11일 자정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등을 방문했다. 검색한 결과 정부의
구리시 시민단체인 구리미래정책포럼(포럼)은 ‘안승남 구리시장이 추진 중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최대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포럼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성명서를 발표하고 도매시장의 주인인 상인들은 원하지 않는데도 이전하겠다는 것은 ‘시장의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안 시장의 뜬금없는 독단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성명서를 통해 포럼은 “도매시장의 당장 시급한 현안은 시장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