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특보단장, 경기도당 선대위원장)은 2일 문재인 후보와 함께 의정부 젊음의 광장을 가득 메운 1만 여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의정부 유세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제일 어려운 대구에서 시작해 부산, 전남, 전북, 광주, 대전, 충청, 서울 신촌을 방문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다”며 “다들 절박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를 보고 계신다는 것을 보고 저도 더 절박해지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유세를 시작했다.문재인 후보는 “김대중 정부 때는 1,2차 연평해전 모두 우리가 압승하고, 노무현 정부 때는 남북간 군사 충돌도, 아까운 목숨 잃은 적도 없었고 NLL도 철통같이 지켰다”며 “하지만 보수정권 때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정치일반
김대영 기자
2017.05.0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