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단체발전 기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29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평소 본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단체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 이종열 회장은 최근 안산 보훈회관 건립부지가 확정된 것에 대해 전해철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안산 보훈단체들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은 부지협소 등을 이유로 장기간 부지를 선정하지 못했으나 최근 본오동 878-2번지 일원으로 결정됐다.

전해철 의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는 단순히 배‧보상의 의미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관련된 문제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가 합당한 예우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보훈단체 처우개선 및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전해철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감사패를 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6․25전몰군경자녀수당’지급 대상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이유로 전몰군경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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