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5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서구에 위치한 경민산업(주)와 에스와이우드(주)를 방문하여 관련업체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신공학 목재기술(집성재·CLT)을 보유하고 있는 서구지역의 목재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앞으로 지속 가능한 목재이용을 위한 목조건축 및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반영하고자 진행된 사항이다.서구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6개소의 목재생산업이 등록 되어 있고, 그중 제재업으로 등록한 업체만 206개소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목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까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2015년 2개소, 2016년 10개소, 2017년 6개소 등 산업시설을 개선하여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목재산
㈜S케미칼은 국내 대기업인 ㈜H케미칼의 물류운반 원청인 (주)H익스프레스, (주)T화성과 운송하도급 계약을 체결해 염산과 가성소다를 전국으로 운송하는 업체다.㈜S케미칼은 1998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2006년 11월 2일 법인으로 설립해 현재까지 20년 넘게 오직 ㈜H케미칼에서 생산하는 염산과 가성소다를 운송해 오고 있다.S케미칼 대표 방모씨는 “㈜H케미칼 팀장 A씨, ㈜H익스프레스 상무 B씨와 차장 C씨,(주)T화성 상무 D씨 등은 거래관계 유지를 빌미로 4명이 지금까지 30만원~600만원까지 20년 동안 약 15억 원을 현금과 계좌로 받아 갔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들은 S케미칼의 물동량 배차권과 물량조정권을 쥐고 있는 갑·을 관계로 S케미칼이 운송료 인상을 요구했다는 이유를 들어
경인아래뱃길의 실제 물동량이 목표 대비 0.08%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1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인아라뱃길의 실제 물동량은 수자원공사가 밝힌 76만2000t이 아니라 7000t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당초 예측치 853만7000t의 0.08%에 불과한 것이다.수자원공사는 국정감사 자료에서 경인아라뱃길 개통 5년 차 물동량을 76만2000t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 물동량은 서해에서 한강까지 18㎞의 아라뱃길을 이동한 것이 아니라는 게 주 의원의 주장이다.주 의원은 "76만2000t 가운데 99%는 서해에 있는 인천터미널에서 99% 처리한 것이고, 1%인 7000t만 김포터미널에서 처리했
인천항에 이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에서도 빠르면 내년부터 전자상거래(e-Commerce) 통관업무가 이뤄질 전망이다.9일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직할세관이 내년 본예산에 전자상거래 통관업무를 위한 장비구매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지자체들도 측면 지원에 나섰다.평택세관은 평당항의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확보됐다고 판단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에 X- 레이와 장비 설치비용 3억9천200만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로, 인력 확충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전자상거래 통관업무를 시작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또 중국 산둥(山東)성과 인천항에서 활동 중인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사단법인 한중전자상거래협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평당항의 전자상거래 통관업무 취급에 대비하고 있다.황해경제자유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제7대 황태현(70․사진) 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황태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택항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해운물류서비스의 글로벌화 요구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공사의 지난 16년간이 태동기였다면 앞으로 10년은 새로운 청사진을 바탕으로 도약해야 할 시기로 기업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항과 항만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황태현 사장은 경영목표로 ▲ 평택항 장기발전 전략 수립 ▲ 평택항 인프라 구축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 물류시설 관리운영 개선 ▲ 윤리·준법·투명경영 실천 ▲ 국내외 마케팅 및 유치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황 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포스코 재무담당 전무, 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동남아를 타깃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로 다변화가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공사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평당항의 수출입물량 다변화를 위해 2015년부터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로 눈길을 돌려 2016년 베트남 하이퐁(4월), 호찌민(8월) 등 2개 항로 개설에 성공했다.올해 4월에는 홍콩∼베트남(하이퐁)∼중국(셔코우·샤먼)을 오가는 신규 항로를 추가했다.신규 항로를 통한 화물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는 28일에는 남성해운·동진상선·범주해운·팬오션·천경해운 등 국적 5개 선사가 공동으로 평당항∼태국∼베트남 컨테이너 노선에 1천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화물선을 1척 투입하기로 했다.국적 선사의 공동운항으로 화물 운송비용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가파른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물동량 가집계 결과 이달 2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만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 박스를 나타내는 단위)를 돌파했다.작년 200만TEU 돌파일이 10월 12일인 점을 고려하면 40일 단축된 기록이다.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해 상반기 146만9천TEU로, 작년 동기보다 18.7%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이런 증가율은 세계 주요 컨테이너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글로벌 해운 조사기관 알파라이너는 최근 세계 30위권 항만과 그 외 주요 12개 항만의 상반기 물동량 증가율을 발표했는데 인천항이 1위를 기록했다.인천항만공사는 2015년 6월 개장한 인천 신항이 안정적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에서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물류(석재)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평택항 인근 물류업계에서 경영난을 호소함에 따라 2017년 9월 4일 관련부서(항만지원과)와 물류업계 대표들(7개 회사)이 포승읍사무소에 모여 대처 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했다.이 자리에는 최중안 시의원, 이종학 포승읍장, 김천웅 항만지원과장, 물류창고연합회(회장 이동명)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동량 감소에 따른 기업애로사항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평택항의 물동량(석재) 감소 원인으로는 2017년 4월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석재 원석 공급이 중단된 점과 2017년 7월부터 산동, 연태 지역에 소재하는 4000여 개 공장의 가동중단이 큰 원인으로 제기됐다.이 날 참석한 이동명 물류창고연합회장은
인천시는 해사법원 인천설립 범시민 추진T/F(공동단장 이종린, 김홍섭)와 인천항발전협의회(회장 이귀복)와 함께 해사 전문법원 설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해사법원 인천설립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선박이나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사사건과 국제상거래와 관련한 분쟁을 해결하는 전문법원이 없어 해상분쟁 대부분이 외국에서 해결돼 시간낭비와 국부유출로 국가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법조계와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국내 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를 자부하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관련 회의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안상수· 민경
중국에 편중된 시장구조의 다변화를 꾀하는 인천항의 중동지역 컨테이너 물동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설된 인천∼중동 컨테이너 정기 항로의 물동량은 올해 들어 월평균 3천1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전날 인천 신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항로 개설 이후 가장 많은 3천508TEU를 운송했다.이 항로는 인천∼부산∼상하이∼제벨알리(두바이)∼반다라바스(이란)∼아살루예(이란)∼칭다오∼톈진∼다롄∼롄윈강∼인천 노선으로, 2주에 1차례 운항한다.주요 화물은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 부품과 반제품으로, 이란 현지에서 조립해 완성차로 판매된다.완성차 수출 시 발생하는 관세를 절감하고 저렴한 현지 노
인천항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 증가율이 세계 주요 컨테이너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www.alphaliner.com)가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세계 30위권 및 그 외 주요 12개 컨테이너항 물동량 증가율에서 인천항이 18.7%로 1위를 기록했다.세계 30위권 컨테이너항 중에서는 중국 닝보항(14.4%), 광저우항(11.7%), 상하이항(9.6%)이 인천항 다음으로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보였다.알파라이너는 세계 250여개 컨테이너항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6.7%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올해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 3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베트남이 인천항의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컨테이너선 항로 수는 줄어드는 반면 대베트남 항로 수는 계속 늘어 인천항의 교역지도가 점차 바뀌는 모양새다. 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인천항 교역 상대국인 베트남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24만2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전년보다 무려 26.7% 증가했다.인천항의 지난해 대중국 수출입 물동량은 2015년보다 11.2% 늘어난 159만6000TEU였다.인천항 전체 물동량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5%에서 지난해 9%까지 커졌다.'부동의 1위' 교역 상대국인 중국은 2012년 62.1%에서 지난해 59.7%로 비중이 작아졌다.
김두관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김포 고촌읍 향산리에서 걸포동에 위치할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3월 경기도에서 일반산단 사업계획 변경승인이 최종 확정된 이후 현재 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김두관 의원은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5년 환경부 차관을 만나 환경영향평가 환경보전방안 협의를 이끌어냈고,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차례 부결된 재심의를 통과시켜 최종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 낸바 있으며,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도록 확정지었다.김포한강시네폴리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태국 간 운영항로 안정화와 추가 항로신설, 시장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도(해양항만정책과), 평택시(항만지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평택항의 동남아 물동량 증대 및 항로 다변화 구축을 위해 태국 람차방과 방콕에서 ‘2017 평택항 태국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에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태국국제무역진흥국(DITP), 태국항만공사(PAT), 태국국제물류협회(TIFFA) 등과 항만 물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을 갖고 현지 화주, 선사, 물류기업, 아세안 유관기관 간의 매칭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평택항의 아세안(ASEAN) 물류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비중국권 물동량 점유
최근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대 중국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세계최대 소비시장 공략의 장이 3일 막을 올렸다.경기도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上海)’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G-FAIR 상하이’에는 도내 중소기업 42개사 참가해 13억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게 되며, 1,400여 개 사의 사전 매칭을 통해 검증된 현지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찾을 전망이다.주 상담품목은 최근 도시화 및 중산층 성장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중국 내 소비시장 수요에 맞춰 가전제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상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보복에도 불구하고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을 이용하는 한중카페리 컨테이너 물동량과 여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올 상반기 평당항에서 르자오(日照)·옌타이(煙臺)·웨이하이(威海)·롄윈강(連雲港) 등 4개 한중카페리 항로를 이용한 컨테이너 화물은 10만7325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5천804TEU에 비해 12% 늘었다.여객도 이 기간 24만8천174명(외국인 20만3천456명)이 이용,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3천4명(외국인 15만4천821명)에 비해 16.5% 증가했다. 또 올 상반기 평당항의 총 컨테이너 수출입 물량은 31만6천63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735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이 초월물류단지 내 CJ대한통운 택배 허브터미널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중부고속도로 IC 개설을 건의했다.박 부시장은 지난 28일 국토부 맹성규 제2차관이 초월물류단지 내 CJ대한통운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지역현안 사항 해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박덕순 부시장, CJ대한통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동양최대의 초월물류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오는 2018년 6월이 되면 교통량이 1일 2만5000대로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원활한 산업물동량 이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주변
인천시는 현재 건설 중인 옹암사거리 지하차도를 시민불편 해소 를 위해 다음달 10일 00시에 조기 개통한다.시는 지난 3월 23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관계자와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옹암지하차도 양방향 4차로(L=660m, B=17m) 전폭의 조기 개통을 추진해 왔다.옹암지하차도가 개통하게 되면 아암대로 양방향 특히 송도국제도시에서 남구 용현동(제2경인고속도로 기점)방향 직진차량의 교통신호 대기시간이 없어짐에 따라 상습적으로 발생되었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또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남항, 연안부두 등의 접근성 향상으로 편리한 통행과 효율적인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져 물류비용
인천 신항과 북항, 남항에서 내년부터 총 489만㎡의 항만 배후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인천항만공사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규 항만배후단지 활용 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가 제때 공급되도록 단지별 수요조사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인천항에서는 2008년 남항 아암물류1단지, 2012년 북항 배후단지 이후 배후단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내년 하반기 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66만㎡)를 시작으로 2020년 이후 북항 배후단지 북측(17만7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2·3구역(148만㎡), 2022년 이후 남항 아암물류2단지(257만1천㎡) 등 총 488만8천㎡가 공급될 예정
인천 신항이 정작 대규모 화물 수송에 적합한 철도 연결망은 보유하지 못해 동북아시아 주요 항만과의 물류 경쟁에서 뒤처질 우려를 안고 있다.인천시는 최근 해양수산부에 인천 신항 철도 연결사업을 제4차 신항만 기본계획(2021∼2030년)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오는 11월 신항 1-1단계 사업 완료로 컨테이너 물동량 급증이 예상되면서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부두까지 철도망 확충이 시급하기 때문이다.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신항은 1-1단계 사업이 끝나면 운영 부두(선석)는 3개에서 6개로 늘어나고, 연간 컨테이너 최대 하역능력도 21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현재보다 배 가까이 증가한다.컨테이너 트레일러에만 의존할 경우 하루 3천 대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