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2022년에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한다. ‘착한임대인 운동’은 건물 임대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착한 임대인들에게 2021년부터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202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은 올해 말까지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첨부해 건물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우편·방문으로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9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매년 전국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에 해당하는 ‘나’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행안부가 7월28일 발표한 ‘2021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2021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된 올해 평가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기업의 대응 노력 등이 반영된 코로나19 대응지표가 도입됐으며, 윤리경영, 지역상생 등 사회적 가치 지표의 배점도 강화됐다. 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경영혁신, 시민참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급증과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투 트랙(Two-Track) 지원에 나선다. 시는 3월15일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기금을 활용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임대료 및 세제 감면 등에 총 3845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부 추가경정예산 사업과 연계해 입원·격리자 생활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12월30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7월(건축물)분과 9월(토지)분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감면 환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착한임대인 재산세 환급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재산세 감면율을 임대료 인하율에 3배 추가 가산율을 적용해 최고 100%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재산세 환급 대상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12월29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교섭단체 대표단 및 출입기자들과 함께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언론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철 대표의원을 비롯 정승현 총괄수석, 김태형 정무수석, 박성훈 정책수석, 이기형 협치수석, 김성수 수석대변인, 이동현 정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언론인과의 대화는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성과와 2022년 정책사업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박근철 대표의원은 언론인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언론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9월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과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식,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의 정부 고용노동정책 방향 발표, 박승원 시장의 광명시 고용동향 분석, 노사민정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공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의 6월 말 기준 지방세 수입액이 1조35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방세 수입액 8980억원보다 50.8%(4563억원) 늘어난 규모다.인구 50만명 이상의 10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지방세 수입액 7213억원과 비교하면 1.8배 많은 수준이며, 지방재정 확충 측면에서 보면 성남시의 재정 자립도가 다른 시·군에 비해 높다는 의미다.시는 세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대장동·백현동 대단지 아파트 분양과 부동산 거래량 증가에 따른 취득세 등의 증가, 모바일·게임·플랫폼 관련
안양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 일상회복을 위한 2021혁신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2021혁신실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등 3대 전략으로 집약되며, 59개 분야 혁신과제가 뒤따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상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며, 콘트롤 타워가 될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참여·협력▷시민참여의 정책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데, 서로 도우며 살아야죠"코로나19로 골목경제가 붕괴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낮춘 '착한 임대인'이 있어 화제다.사연의 주인공은 파주 운정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대인 이기자(65) 씨. 이 씨는 임차인과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로 적자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분과 12월분은 임대료를 전혀 받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3월부터 33%(110만원) 인하된 임대료를 받아 오고 있다.이 씨의 건물인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
안산시는 2월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
[이재명 지사,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거듭 주장]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심의하는 도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감염병 위기 속에 경제가 손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지고 만다면 코로나를 극복한 후에도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도의회나 중앙당과 정부의 우려를 감안해 도의회가 의결해도 즉시 집행하기보다는 코로나 확진자와 앞으로의 예측 상황 등을 종합해서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 공정 임대료 실현 전담조직 가동]경기도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월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이재준 고양시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임대료 부담문제를 개개인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사회적 합의를 주도하고 이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 12월12월에도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영업중단 조치가 내려질 경우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사유재산권 침해나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졸지에 임대료 전액을 받지 못하게 되는 임대인의 손실에
고양시 7개 경제단체가 연합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조속히 촉구합니다’에 대해 적극 지지 입장을 밝히며 거듭 촉구했다.17일 경제단체는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극단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고, 더욱이 이런 상황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의무화하고, 법령 개정 전까지 긴급재정명령을 내려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광명시가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를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18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민생안정·경제활력·협력지원 3개 분야 32개 부서가 참여해 '민생·경제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했으며, 이어 5월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장기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분야를 추가하여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대책본부는 매월 수시로 회의를
의정부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분) 17만3945건 272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으로, 7월에 주택 1기분(연세액의 2분의 1)과 건축물분(주거 이외 용도의 건물)이 부가되고,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이번 7월에 전액 부과됐다.특히 올해 1회 적용되는 '코로나19에 따른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반영해 재산세를 부과했는데,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 중 재산세 감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들고자 민선7기 116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껏 달려왔다.올해 1분기 기준 116개 공약 중 56건을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했으며 정상추진 55건, 일부추진 5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최우수’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한다. ◇ 공감 행정으로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조성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존위기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상생의 마음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임대인' 157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광명시는 착한 임대인를 대상으로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 동안 인하해준 임대료 비율만큼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준다.지난 5월11일부터 6월19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은 결과 157명, 243개 건물, 391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시는 이번 감면신청기간 중 접수하지 못한 임대인에게도 재산세를 감면해줄 계획이다.감사 서한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시민이 행복
안성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다.착한 임대인 운동은 지난 2월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임대료 10%이상 인하한다는 상생선언을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며,정부에서도 착한 임대인들의 선행에 발맞추고자 자발적으로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 인하 시 인하분의 50%을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소득공제하는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감면대상은 임대료를 인하해 준 상업용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로 임대료 인하기간 및 인하율에 따라 최대 100%에서 2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