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가 1월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을 밝히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시정을 힘차게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이번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현재 시장은 “2023년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정책을 발전시켜 미래 발전 경쟁력을 구축하는 2024년을 만들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2023년의 성과는 선진지 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분열만 일으키는 양평고속도로” 라는 발언에 여당 의원은 “도민들 분열을 봉합해야하는 책임있는 도지사가 할 말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가 10월17일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첫 질의자로 나선 전봉민(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논란이 시작된 것이 6월 말인데 10월13일 양평을 방문해 ‘국민들 분열만 일으키는 양평고속도로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다”라며 “도민들의 분열을 봉합하는 게 도지사의 책임 아닌가?”라고 비판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공공기관 캐릭터를 뽑는‘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캐릭터 경연대회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하남이·방울이는 제6회‘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전에서 전국 137개 캐릭터와 경쟁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당당히 상위 30개 캐릭터에 선정되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5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본선전은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의회 박선미(국민의힘, 가선거구) 의회운영위원장은 6월1일 개최한 제321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위례 대통합’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최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 결정으로 잠정 보류된 상황에서 민-민 갈등, 민-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은“위례신도시가 송파, 성남, 하남이 공존하는 한지붕 세가족”이라며,“하남 위례는 아직도‘섬’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이어 “지난 2008년 3월 수립된‘위례지구 교통대책’에 따르면, 위례 입주민 1인당 광역교통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2021 온택트 주민자치 워크숍 ‘마을이 하남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0월29일 주민자치위원 간 협력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이뤄졌다.현장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워크숍은 ‘하남다움, 우리 마을의 다음(NEX
더불어민주당 최종윤(보건복지위원회·하남) 의원은 4월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D) 노선 신설과 관련해 서울 및 하남이 빠진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22일 한국교통연구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수도권 교통난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광역급행철도(GTX)를 수도권 서부권역에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공청회에 반영된 GTX-D 신설은 ‘김포 장기~부천 부천종합운동장’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공청회
전국 63개 지자체와 37개 공공기관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치룬다.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이상한 캐릭터들 100개가 모이는 이번 대회의 이름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캐릭터를 알려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해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치뤄진다.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 후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심사(20%)를 거쳐 지자체 16개·공공기관 16개 캐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2주년 대시민 담화를 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와 함께 하남시 유튜브 채널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냈다.김 시장은 토크쇼에 출연해 취임 후 2년간의 소회와 ‘시민이 빛나는 하남’ 구현을 위한 3대 핵심 분야인 환경도시‧자족도시‧교육도시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전달했다.특히 전국 최초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인 김어진 학생도 함께 출연해 김 시장과 교육도시와 청소년이 하남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눴다.김 시장은 토크쇼에서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최근 김연경 선수가 합류하며 전열을 더욱 단단히 한 흥국생명 여자배구팀 핑크스파이더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해로ㆍ토로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로부터 지목받아 덕분의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앞에 선 해로·토로는 “코로나19로 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가 공동사업시행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참여형 신도시 추진에 첫 발을 내딛었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시행기관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 사업시행자가 구체적으로 참여지분을 확정한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변창흠 LH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사
하남시청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하남시 코로나19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관련 홍보물 등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8월부터 하남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조현규 사회복무요원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자 하남시에서는 손소독제를 시민에게 배포하면서 손소독제 사용권장 홍보자료를 제작하기로 계획했다.조 군은 지역의 한 초등학생이 쓴 '손소독제 사용 독려안'을 바탕으로 하남시 마스코트 ‘하남이’를 활용한 포토샵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현재 이 홍보물은 2만여 장이 제작되어 하남시 공공장소에
하남시는 올해 하남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하철 5호선의 개통으로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이에 시는 지하철 역사 활성화를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업를 통해 이뤄낸다는 방침이며, 총 44명(시민참여단 32명, 시청·유관기관 12명)의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Project)팀'을 구성했다.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프로젝트팀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하철 역사 활성화에 대한 최현숙 자치행정팀장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향후
하남시는 2일 시민 2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승격 30주년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시민화합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제42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대회를 겸해 열리는 대회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고공낙하 시범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남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이번코스는 시청 광장과 미사누리2호 공원 2개 지점으로 나누어 출발해서 행사장인 고공강하 훈련장까지 가는 6㎞,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위례강변길이다.바람에 넘실대는 한강변 갈대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때 쯤 군악대의 힘찬 연주곡이 시민들을 반겼고, 이어 열린 특수전사령부의 고공강화와 의장대 시범은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김상
1989년 광주군(동부면·서부면)에서 하남시로 승격된 30주년을 맞이해 하남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을 테마로 28~29일 양일간 미사리경정공원과 이성산성에서 '2019 하남이성문화축제'를 하남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온조왕이 하남에 위례성을 쌓고 건국한 백제의 역사·문화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정체성 확보를 위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좋아하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문화 참여의 대표 축제로 기획됐다.의전 없이 시민 300명과 함께 테이프커팅으로 시작되는 이번 축제의 컨셉은 '4有4無'로 기존 축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Little Rock City) 방문 2일차를 맞는 김상호 시장 및 방문단은 11일 오전 10시(美 현지시간) 리틀락시 소재 맥아더공원에서 진행된‘하남시-리틀락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제막식에는 아칸소주(Arkansas) 존 설스턴(John Sulston) 국무장관, 프랭크 스코트 주니어(Frank Scott, Jr.) 리틀락시장 외에도 샤론 프리스트(Sharon Frist), 짐 데일리(Jim Daley), 마크 스토돌라(Mark Stodola)등 전 리틀락시장 3인이 참석했고, 덴버 피콕((Denver Pico)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과 썬 차 리(Sun Cha Lee) 전미태권도협회(ATA) 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들과 300여 명의 교
하남시는 정부의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과 관련, 토지‧건물 보상금 현실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시는 그동안 교산택지지구 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80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그 가운데 토지의 헐값 보상을 우려한 현 시가에 의한 보상금 현실화, 대토와 선 이주대책 수립, 양도세 감면 등에 대한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기업과 관련한 의견으로는 공장 등 기업 이주가 가능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창고, 물류, 유통회사 등의 이주대책 마련 요청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는 지구지정 시 현실성 있는 대책 수립, 보상 현실화, 양도소득세 감면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다.
기해년 황금돼지해에 네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시 세정과 남은희(39) 주무관이 지난 3일 여아 네쌍둥이를 낳았다. 남씨의 출산이 올해 첫 네쌍둥이 탄생인 것으로 알려져 산모와 아기들이 황금돼지해 제대로 복을 받았다는 덕담이 지역에서 오고 가고 있다. 남씨는 "친정 어머니가 출산 며칠전 흰 양 여러 마리가 다가와 안기는 꿈을 꾸셨다"며 "아마 어머니가 아기들의 태몽을 꾸신 것 같다"고 기뻐했다. 그는 아기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덕담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편(정경훈씨)도 기뻐서 어쩔줄 몰라 연실 웃음을 터트렸다"며 "집안 어르신들께서는 우리 집에 큰 경사가 났다며 모두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5년 전 결혼한 그는 첫 출산으로
김상호 하남시장은 7~17일 9일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019년 시정운영방향 구상에 돌입했다.이번 업무보고는 34개부서와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주요업무계획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도 진행한다.첫날 오전에 시장실에서 혁신기획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7일 오후 하남시자원봉사센터를 마지막으로 진행한다.이번 보고회는 이전 보고와는 달리 김상호 시장과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각 부서의 핵심과제의 SWOT 분석, 2018년 추진사업에 대한 개선할 점 등을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며 시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김 시장은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시정운영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시민참여와 부서 간 긴밀한 업무 협업이 필요
하남시는 2019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및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 및 복지·문화·관광 등 의 안내서인 '빛나는 하남' 생활책자를 제작했다.이번 생활책자는 총 80페이지로 구성. 2만부를 제작 했으며, 각 부서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생활책자의 구성을 보면 ▲ ‘하남 어디까지 알고있니· 코너에서는 이주민을 위한 정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 ‘하남에서 평생토록’에서 출산에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통해 도서관 이용, 역사·문화 행사 등을 ▲ ‘넉넉하고 풍요롭게’에서는 교육과 일자리 정보를 ▲ ‘건강하고 안전하고 빠르게’는 건강과 안전, 교통에 관한 정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또한 ‘하남이 좋아! 생활 포인트’ 부록 코너를
하남시는 전 직원들에게 업무용 청렴수첩을 1천150부를 제작 배부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수첩은 회의,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제작했고, 표지는 청렴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로 했다.수첩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요약본이 들어있어 일상 업무 중에도 보고 생각하면서 청렴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수첩 앞부분에 “공직사회를 오염시키는 부정청탁, 부정부패! 청렴하남이 걸러냅니다” 라는 문구와 그림을 삽입해 청탁·비리 등 부정부패를 하남시 공직자가 걸러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