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인페스티벌 대관을 허락했던 스튜디오 측에서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성인페스티벌 개최 관련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 시민들과 함께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시에 따르면 성인페스티벌 주최 측은 앞서 수원 메쎄에서 열리기로 했다가 수원시와 시민단체,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되자 파주시에서 성인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시는 4월4일 입장문을 통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여성친화도시이자 성평등 도시 파주에서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한다'며 '성을 상품화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함으로써 잘못된 성인식을 심어줄 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미추홀구는 최근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 수행 단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1, 2차 공모를 통해 접수된 1개 사업에 대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신청 사업의 적정성, 창의성, 사업의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신청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자를 결정했다.이번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과 사업은 미추홀구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인테리어 공간 재생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 중인 파주시가 다섯번째 성매매 피해자를 선정해 자활을 지원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과 더불어 2월19일부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공모·협력 사업 참여,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제시, 구민 의견수렴과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제2기 참여단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구민은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1월23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24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 정부포상 3개와 신규 지정 1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여성가족부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민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구는 지난 2020년 6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5대 목표별 대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지난해 인구 60만을 달성한 인천 서구는 해마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고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소멸이 이슈화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다. 구는 올해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사통팔달 교통 중심 서구, 함께 잘 사는 서구,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살림살이 풍족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골목형 상점가 지속 지원우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돕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2023년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하며,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고 있다.광주시는 200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력체계 등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5대목표별 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계양구와 서구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돼 인천시의 ‘여성친화도시’가 모두 8개 구로 늘어났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를 통칭한다.여성친화도시의 신규 지정기간은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11월27일 법무부 주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범죄예방환경개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기업 등 각계 자원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찰청·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 전국지자체 1위 달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올해 범죄예방대상 2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을 종합해 신규지정 신청서를 인천광역시에 제출했고, 시 담당부서의 검토 및 추천 과정을 거져 지난 10월 여성가족부의 지정심사를 받았다.11월24일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됐으며,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서구는 여성친화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새 삶을 선택한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의 자활을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9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내용의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 이틀 만인 5월11일 첫 번째 지원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3명의 여성들이 탈성매매 의사를 밝혀와 파주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서 피해 여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지난 10월7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 일원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지원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 에코젠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반(反)성매매 캠페인(캠페인)’을 진행했다.이비에스(EBS) 연풍길 ‘연다라풍년’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평등 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경우 쉽게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등이 진행됐다.주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최인호 관악구 구의원은 신림동에서 발생한 폭행·성폭력 사망사고와 관련해 ‘여성안심귀갓길 예산을 삭감했다’는 비판을 받자 ‘철 지난 여성혐오 프레임에 가두려는 저의가 보인다’라고 반박했다.최인호 서울시 관악구 구의원은 2022년 12월 18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관악구 본예산을 심도있게 심의한 끝에 의결했다.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인지 꼽자면 단연코 [여성안심귀갓길] 전액 삭감이다’라는 글이 신림동 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고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자 이같이 주장했다.최 구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여성혐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주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지난 1년간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취임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군주민수(君舟人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라는 사자성어를 늘 되새기고자 했다. 민심이라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덕분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심히 배우고 ‘우리 서구에 어떤 게 필요할까’ ‘우리 서구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의회 본회의 자리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지난 3월 22일 파주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김경일 시장은 시의원들에게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그러나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예산은 끝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했지만 개인 재산권 침해, 시의회와 시 사이에 충분한 의견 공유가 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던 이유다. 정비사업 예산이 전액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오는 3월3일까지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3500만원으로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이다.지원대상은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그밖에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다.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월2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3년 여성 친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여성 장애인 호신술 및 스포츠 레저활동 △저소득 여성 가장 세대 안심 홈 방범 서비스 지원 및 성범죄예방 교육 △경력단절 여성 공예지도사 양성 및 취·창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올해 공모사업 분야는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