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9명 위촉장 전달, 역할‧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월8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총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가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구가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 미추홀구)

이번 총회에서 구는 지난 1월 공개 모집한 신규 단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했다.

구민참여단은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바꾸는 여성친화도시를 목표로 지역의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 여성 친화적 정책 제안을 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는 폭력 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안전 모니터링, 범죄환경 개선 사업 후보지 합동 모니터링,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등 46회에 걸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참여단 여러분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해주신 덕분에 구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확산에 힘써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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