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방부가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의 군 병원 특혜 입원 논란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내고 "대령병실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국방부는 26일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국군양주병원은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어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 가능한 병실"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날 한 인터넷 매체가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하는 지드래곤이 발목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의 '대령병실'에 입원했다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이 같은 입장을 냈지만, 이 매체가 26일 대령병실은 존재한다고 재차 보도하자 추가 자료를 냈다. 국방부는 이 매체가 대령병실이 존재한다는 근거로 든 양주병원 301동 병실 구분 자료에
자료모음집
일간경기
2018.06.26 17:51
-
고양시의 한 하천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께 고양시 덕양구 창릉천에서 물에 떠내려온 두개골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창릉천은 북한산 계곡에서 흘러나와 한강으로 합류되는 하천으로 인적이 드물며, 신고한 주민은 물고기를 잡으러 내려왔다가 백골을 발견했다.아래턱 부위가 이탈한 상태로 두개골만 발견돼 성별이나 사망 원인 등을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다.경찰은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 등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두개골은 비교적 깨끗한 백골 상태였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이승철 기자
2018.06.26 17:50
-
부산의 한 다세대주택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지 2개월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5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사회복지사와 통장, 경찰, 119구조대원이 잠긴 문을 뜯고 들어가 장모(55)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통장은 "(장 씨가) 약 2개월간 보이지 않고 집에서 냄새가 났다"며 신고 경위를 밝혔다. 발견 당시 장 씨는 주방 바닥에서 머리카락과 뼈만 남은 백골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족 측은 홀로 살던 장 씨가 지병을 앓아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검안 결과 장 씨가 숨진 지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자료모음집
일간경기
2018.06.19 17:47
-
-
-
-
-
화성의 한 도장공장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이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신원 확인에 나섰다.화성서부경찰서는 5일 백골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인 및 사망시점 불명"이라는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국과수는 또 "머리 부위에 외력에 의한 충격이 있으나 사망 전인지 후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라며 "시신은 남성으로 추정되나 여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다만 "오른쪽 위·아래 어금니와 왼쪽 아래 어금니에 치과 치료 흔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경찰은 시신이 정화조에서 발견된 만큼 자살이나 사고사일 가능성보다는 타살이나 시신 유기에 무게를 두고, 이날 강력팀 형사 30여 명으로 구성
사회일반
김영진 기자
2018.04.05 17:09
-
화성의 한 도장공장 정화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식당 주인으로부터 "도장공장 주차장 옆에 놓인 의류 안에 뼈 같은 것이 들어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이 출동해 보니 초겨울용 점퍼 안에 뼛조각 12점이 붙어 있었다.경찰은 탐문조사를 통해 지난달 30일 한 위생업체 관계자가 도장공장 주차장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를 비우는 과정에서 점퍼를 발견해 공터에 놔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위생업체 측은 관이 막혀 내부를 살펴보던 중 점퍼를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이날 오후 위생업체 직원을 불러 정화조를 조사한 결과, 사람 머리뼈 등 나머지 부위도 발견됐다.시신은
사회일반
김영진 기자
2018.04.04 17:40
-
-
지난 20일 오전 10시 10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주택 안방에 50대 남성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했다. 혼자 세 들어 살던 A 씨 시신은 사망 원인을 검안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백골화된 상태였다. 안방에서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시신은 동사무소에서 처리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집주인은 A 씨가 5개월 동안 월세를 내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서에 찾아가 경찰관과 함께 A 씨 주거지에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유가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자료모음집
일간경기
2018.03.21 17:22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팬들의 배웅 속에 27일 입대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드래곤은 입소 시간을 10여 분 남긴 오후 1시 50분께 차량에서 내린 뒤 경호원, 소속사 관계자 10여 명에게 둘러싸인 채 부대로 향했다. 그는 발걸음을 옮기며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자신을 배웅 나온 팬 200여 명에게 말없이 고개만 숙이는 인사를 했다. 지드래곤은 입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입영소를 통과한 후 팬들을 향해 다시 고개 숙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자료모음집
일간경기
2018.02.27 17:30
-
성남의 한 재개발구역에서 백골화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3일 오전 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한 재개발구역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철 옷차림이었으며, 백골화해 지문이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경찰은 재개발 관련 업체 경비담당자로부터 신고를 접수, 시신을 수거했다.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수개월 전부터 비어있던 집에 노숙자가 잠을 자다가 병사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시신 신원과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회일반
정연무 기자
2017.08.24 17:59
-
-
-
경남 거창에서 부부가 잇따라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저수지에서 발견된 A(47)씨 주변에서 단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A씨 시신이 조수방지용 그물에 쌓였고, 그 속에 돌덩이가 들어 있어 누가 봐도 살해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사 방향을 제시할 A씨 사망 원인이 나오지 않아 탐문 등 기본 수사 단계에 머물고 있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대부분 부패해 백골 상태에 가깝고 일부만 남아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지만 이런 탓에 사인규명이 늦어지고, 자칫 사인을 밝히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신 상태로 미루어 살해된 것이 확실한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모음집
일간경기
2016.08.21 16:26